(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5일 월간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을 책자형으로 판형을 바꾸고 디자인과 콘텐츠를 업그레이드시켜 발행했다.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2019년 7월호까지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제작됐었다. 하지만 안승남 시장은 ‘구리소식’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소식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판형을 책자형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 지시했다. 이번 8월호에는 특집 기사인 ‘구리시에서 즐기는 멋진 여름나기’를 비롯해, 오는 8월 1일 서비스를 실시하는 구리앱택시 관련 정보 등 이전 판형보다 더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편집위원들이 제안한 시민 민원 사항과 이에 대한 시의 처리 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시민 톡톡’ 등 새로운 꼭지들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동별 이슈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의회 소식’, ‘보건 소식’ 등 시 각 부서 전달 사항을 알리는 페이지와 ‘시민 광장, ’퍼즐 이벤트‘ 등 시민 참여 꼭지들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형 소식지 제작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를 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06년부터 시행하던 GL콜서비스를 종료하고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까운 곳의 택시를 콜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는 ‘구리앱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콜택시 서비스인 ‘구리앱택시’는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승객과 택시기사가 일대일로 직접 연결 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콜비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리앱택시에 가입할 수 있는 택시는 시에 면허 등록이 돼있는 법인택시 254대와 개인택시 595대 등 총 849대이다. 한편, 차량 지정 호출이 가능해 해당 택시의 기사 이름을 비롯해 차량 번호, 법인택시일 경우 소속 회사, 면허 번호, 차종, 평점까지 택시에 대한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나온다. 또한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할 때 가족이나 지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승차 때부터 하차 때까지 등록된 차량 번호를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호출 시 승객과 기사의 휴대폰 번호가 서로 노출되지 않는 안심 번호 서비스 기능도 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4일 산사태 우려가 있는 관내 야산 인근 및 침수가 빈번한 구리초등학교 일대 등 호우 취약 지구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예찰 활동은 7월 24일부터 27일 중부지방에 예보된 장마에 대비해 실시된 것이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취약 가구 모래주머니 배포 및 스틸그레이팅 청소·준설, 급경사지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는 가정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엄용태 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재해가 우려될 때 미리 철저한 대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장마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는 가정이 하나도 없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택1동 임종선 동장은 “호우 피해는 사전에 확실한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택1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목욕 쿠폰을 전달해드리는 ‘때 빼고 광 내고 사업을 진행했다. ‘때 빼고 광 내고’ 목욕 쿠폰 지원 사업은 가정 내 목욕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건강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노인들에게 목욕을 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동구동 신천사우나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이 사업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목욕 쿠폰 2장씩을 해당 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목욕 쿠폰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목욕탕에 자주 가고 싶어도 목욕비가 부담되어 편히 다니지 못했는데, 이젠 그런 고민 없이 다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항상 노인들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한양광 공공위원장은 “관내 자원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하며, “이번 목욕 쿠폰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회 미세먼지 대응 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미세먼지 배출을 감소시키고 관리하기 위한 ‘구리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본 회의는 미세먼지 대응 대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미세먼지 저감 종합 계획 로드맵 설명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구리시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및 추진 계획으로는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소형 도로청소차 보급,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임차 용역,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사업 등으로 그 외 미세먼지 저감 홍보 및 시민 교육 프로그램 부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관련해 의제 발굴에서 심의·의결·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효율적인 저감대책의 우선순의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 근무로 인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건강 취약 계층인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상인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구리시보건소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5월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구리전통시장 322개 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했다. 특히 7월에는 16일부터 23일까지는 240여명에 달하는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식사와 상관없이 당뇨병의 3개월 간 평균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해 완료했다. 특히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검사 기간 동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이 지속됐지만 수 백명의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가며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 결과 지난 6월에는 심장 박동에 이상이 있는 한 상인이 방문간호사의 진료 권유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고 즉시 입원 조치를 받아 응급 상황을 면하는 미담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구리전통신장 상인회에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상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심화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구리시약사회 최해륭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해 기본적이지만 꼭 알아야할 내용과 관리 방법 및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 등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사업의 일환인 ‘상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관한 질환, 영양, 운동 등의 내용을 표준화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부터는 3주차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매주 화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홀수 달은 고혈압을 주제로, 짝수 달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보건소는 매월 상설 교육뿐만 아니라 경로당, 취약 계층 이용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8개소 등 찾아가는 비상설 교육을 통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의 지속적 홍보와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3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편의점, 부동산중개업소, 고시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역 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나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 발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수택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1월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밀착 직종 종사자, 복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수택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우리 주위에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있는지 관찰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보이는 라디오 무대에서 ‘구리전통시장-무안군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무안 농촌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작황 호조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양파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무안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시 직원 및 유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양파 사주기 행사를 전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무안군에서는 김산 무안군수와 김경모 무안군서울소장, 박경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무안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상권의 지속적 상호 협력을 다지고 산지 농협과 직거래를 통해 무안 농민 돕기 양파 판매 행사를 유치해 햇양파 1,500망을 직거래했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에서 1,000여망, 구리시청 공무원 등이 50여망을 선주문했다. 나머지는 당일 보이는 라디오에서 직거래 판매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22일 오후 2시에는 안승남 시장과 김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주민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렴 우산’을 비치해 민원인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비가 올 경우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대여용 우산에는 ‘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의 청렴 의지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지난 6월부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의 청렴 협약을 계기로 우리시가 청렴 일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한 만큼 이번 청렴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몸소 청렴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22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수택3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맞추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택3동 복지통장 33명이 참석했으며, 수택3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 신고 방법, 지원 방안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는 지역 내 복지 자원 마련을 위해 CMS 후원 참여에 협조를 부탁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제도가 개편되었으나 생활고로 추정되는 가족 사망 사건 등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제7회 구리전국 태극기사진 공모전’ 응모 작품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173점의 입상 및 입선작을 선정했다. 올해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이해 전국에서 870여점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는 지난 20일 국전 작가 3명, 도전 작가 4명 등 총 7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응모작들에 대해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천안에서 진행된 횃불만세 재현 행사를 담은 조성일 씨의 ‘3.1운동 100주년’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영일 씨의 ‘대한독립만세’와 최연근 씨의 ‘만세’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 관련 행사의 내용이 담긴 작품들이 입상작에 다수 선정됐다. 이 외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57점 등 총 173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8월 15일 입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1층에서 제1회부터 7회까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에서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2차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8개동 단위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해 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들과 관내 독거어르신들 150명에게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에는 인삼,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을 넣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함정현 구리시 협의회 회장님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 협의회는 ‘여름철 사랑의 음식 나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월 시 공무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단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9일 첫 회의를 갖고, 시정 각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과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시는 그동안 형식적이었던 시정발전연구단을 새롭게 개편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 분과 26명의 직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버스정류장 쿨링포그시스템 외 7개 제안에 대한 심사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행은 제안 설명, 전체 토의, 문자 투표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이전에는 제안의 채택 여부를 담당 부서의 의견으로만 결정한 것에 비해 앞으로는 담당 부서는 의견만 제시하고, 연구단이 담당 부서의 의견을 토대로 토론을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연구단의 위상을 강화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담당 부서의 의견으로만 결정될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가 쉽게 묻혀버릴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제안의 내용, 의사결정 등 모든 내용을 협업 블로그에 공개해 단원 간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인데 문자투표 등 이러한 운영 방법도 처음으로 시도됐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농수산물도매사장 사랑나눔단으로부터 10kg 크기의 양파 1,000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파 소비 촉진을 통한 생산 농가의 고통 분담과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농수산물공사와 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실음에 빠져 있는 양파 생산 농가를 도울 뿐 아니라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나눔 문화를 실현했다. 특히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사랑나눔단 회원들은 해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배부 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파를 지원받는 시설은 경로식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6개소,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매주 300여명의 식사를 제공하는 한뜻봉사회 등 19개소이다.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인 양파를 넉넉히 받게 되어 고맙고,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하니 다양한 음식으로 이용자들이 원기회복을 할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양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