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2019 의정부 민주시민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해 운영한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총 12강에 걸쳐 진행했으며 호사카 유지 교수의 ‘동북아에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100여명의 수강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성 탐구와 최근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별 특강 및 역량강화 워크숍,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형식의 입체적 과정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는 신규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주재로 유관기관별 2019년 정착지원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0년 맞춤형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토록 하는 것이 각 기관·단체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지역협의회 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내년에도 관내 거주 하는 4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신규 전입자에 대한 물품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과, 제주도 일원 소통·화합 힐링캠프, 명랑운동회, 북한이탈주
(경기뉴스통신)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요빵봉사회와 연계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달보드레 빵 250개를 흥선권역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수요빵봉사회는 2005년 제빵을 배우면서 인연을 맺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빵을 만들고 있는 단체로 2019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달보드레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 이용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흥선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비록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은옥 복지지원과 과장은 “수요빵 봉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행복한 흥선권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려운 경제 사정이 제보된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서울신세계안과의 후원을 받아 새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서울신세계안과는 의정부시 저소득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새 컴퓨터를 전달 받은 한부모 가정 정 모 씨는 “어린 자녀들과 하루하루 생활해가느라 컴퓨터를 구입할 생각도 못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한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후원 연계로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소중한 선물을 후원해 주신 서울신세계안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봉사단체인 좀도리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송산권역의 Happy매니저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 및 연탄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봉사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신일유토빌아파트 산악회는 지난 11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전달은 10여명의 산악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식 산악회장은 “평소 산악회원들과 우리 동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진자 복지지원과장은 “호원2동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신일유토빌 산악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 상담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호원2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미용협회 봉사자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셨으며 어르신들은 정돈되고 깔끔해진 스타일에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다.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임현숙 봉사자는 “바쁜 삶을 살다가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만나 봉사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자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이미용 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권역 내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천300장을 전달했다.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생활안전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탄 나눔은 그 뜻을 함께하는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손을 보태어 지원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 모 어르신은 “미세먼지 가득한 날에도 많은 분들이 연탄을 배달해준 덕분에 올 겨울은 든든히 날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기관·단체 분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있는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17회 자원봉사 대축제에 맞춰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대축제 참여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나와 상관없다고 눈감지 않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민·관이 합동해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홍보와 폭력 근절에 대한 다짐을 담은 서명 운동 등을 통해 폭력 예방과 양성 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개최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2019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지설, 비영리시설 중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필요한 기관으로 수요처에서는 자원봉사자 모집, 활동배치, 실적 관리를 한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이 이용하는 자원봉사 수요처로 재능봉사자나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1365자원봉사포털을 적극 활용해 자원봉사센터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 수요처의 모범이 됐다. 조상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 수요처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봉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7월부터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 앞 시민로 일대의 띠녹지 및 미니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의정부 시청에서 의정부역 방면 120m 구간에 기존의 인도 중앙에 위치한 칠엽수들을 활용해 가로수와 가로수를 연결하는 띠녹지를 조성하고 보행로 양쪽의 잔디 광장의 일부에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별 미니 정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화단 경계석과 통석 벤치 설치 및 홍가시 나무 등 관목류 식재 공사를 마치고 내년 봄에 알록달록 계절 꽃을 식재해 꽃향기 가득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청 앞 시민로는 잔디광장과 더불어 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띠녹지와 미니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및 19개교 학교와 2019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교시설 공유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의 성과로 지역 주민에 대한 학교의 개방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상생 협력할 것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협약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시설개방학교를 지원한다. 개방시설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간 어려웠던 학교시설 개방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보다 많은 학교가 쉽게 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교가 폐쇄적 공간이 아닌 개방적인 장소로 변모해 주민들이 끊임없이 모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7일 공원녹지과 및 보건소 직원 1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위해 보건소 주변 수목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추진한 이번 수목 정비는 무분별하게 자랐거나 벌레집이 될 수 있는 불필요한 나뭇가지를 정리해 건물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병충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7월 보건소 주차장 및 주변도로 등 대대적으로 수목을 정비하고 다양한 화초를 식재해 화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건소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제일선의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보건소에서 더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정부의 주한미군기지 4곳 조기 반환 발표에서 의정부시가 제외됐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낙담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정부 미군기지가 조속히 반환 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민으로 이름으로 정부는 미반환 되어 있는 주한미군기지를 조속히 해당 지방자치단체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국가주도의 개발과 지원방안을 수립해 줄 것과 오랜 세월 미군부대 반환을 기다려온 시민의 염원에 성의와 지극한 정성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이 지역에서 오셔서 미군공여지 조기반환과 국가의 특별한 배려를 공약하고 약속하신 바 있다”며 “청와대는 지난 8월 30일 26개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조기반환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표로 의정부시민은 허망하고 아쉬움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것이 60년 넘게 묵묵히 안보를 담임한 곳에 대한 국가의 도리인가? 라고 물었다. 의정부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8개나 되는 주한미군기지가 있으며 지금도 의정부에 존재했던 미군기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지방법원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해 경기도,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의정부지방법원의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세 기관 간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해 업무협약을 함께 축하했다. 의정부지방법원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게 되면 경기북부 주민들은 2심 재판에 대한 사법접근성이 향상되어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실질적인 재판청구권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원외재판부 설치는 생산·부가가치·취업 증대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한편 기존의 중앙집권형 사법시스템을 지방분산형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방분권적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