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안13단지 내 민들레꽃처럼 마을학교와 함께 16일 오전 ‘시가 있는 거리’ 주변에 꽃을 심었다.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날 꽃 심기 행사에는 꽃길봉사 마을지기 회원, 김용진 하안3동장, 심경섭 하안13단지 관리소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시에서 지원받은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페츄니아 등 350본을 하안13단지 내 ‘시가 있는 거리’ 주변 곳곳에 정성껏 심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앞으로도 들꽃단지를 조성하는데 부족한 꽃 모종은 관련 부서와 협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민들레 학교장은 “늘 힘들고 어려울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안13단지가 항상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9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기 발표, 치매단기쉼터 회원 ‘합창’ 공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강강술래’ 공연, 소하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총명침 및 치매전문상담, 인지체험 프로그램 및 건강체조, 손맛사지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태풍 ‘링링’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시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광명시는 비닐하우스 파손 290동, 비닐하우스 파이프 파손 27동 등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가장 많았다. 농촌지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9일부터 51사단에서 174명의 군인들이 나서 벼세우기 2,000㎡, 비닐하우스 60동을 복구했다. 또한 훈련으로 바쁜 중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0명의 군병력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명시해병대전우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광명시지부, 광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회원 65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비닐하우스 50동을 복구했다. 광명시작목반연합회 장일수 회장은 “태풍피해로 인한 농촌지역 복구에 참여해 주신 51사단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풍 링링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울러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51사단 장병 및 자원봉사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빨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안심보육 도시 광명’을 위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유아 체험관, 장애아전문어린이집도 설립할 계획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국공립 30개, 민간 70개, 가정 164개, 사회복지법인 1개, 직장 4개, 협동 4개, 법인·단체 2개 총 275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률은 정원 9,849명 중 현원 8,440명으로 85.7%이며, 이 중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25.2%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개원한데 이어 올해도 시립하안누리, 시립둥지, 시립가온자이 어린이집 3곳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년 1월 개관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 22회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일식품을 포함한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체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자체 생산품인 세제, 손칼국수면, 초고추장, 빵, 순대 등 7백6십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에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가 22회째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가정 26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하안1동에 거주하는 한부모세대 고00은 “추석을 앞두고 더 외롭게만 느껴졌는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뉴타운에서 해제된 광명7동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0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마을의 도시재생 방향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소를 축하하며 “새터마을 현장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간절한 도시재생의 열망을 담아 성공적인 광명형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새터로 61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송편빚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누리복지협의체위원 2명씩 총 8명이 휴먼시아 1단지, 4단지, 6단지, 신촌휴먼시아 2단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10명과 송편을 빚으며 함께 정을 나누었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빚기를 해봤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1동은 ‘1인1구좌 천사 찾기운동’ 성금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틈새복지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4동 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관내 태풍 잔재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지난 주말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주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이에 관내 인명피해 및 중요재산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태풍으로 인해 관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골목 등지에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 태풍 잔재물이 발생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돼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단체협의회 회원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면도로의 태풍흔적을 말끔히 정비했다. 오선배 단체협의회장은 “주민이 앞장 서서 내 골목 내가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고, 깨끗해진 골목을 보니 단체협의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자부심도 생겼다. 앞으로도 동 행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권 동장은 “태풍으로 인한 후속조치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민이 안전한 광명4동을
(경기뉴스통신)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지난 9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과 재래김 세트를 전달했다. 누리복지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광명6동 10개 유관단체와 독거노인 50명과 1:1 매칭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는‘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어르신 돌봄사업’대상자 50명에게는 사랑의 재래김 세트를 전달했다. 고길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에 특히 홀로 사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며 “작은 성의로 준비한 선물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에서 ‘광명시 33인 청소년, 역사학자 진로직업체험 및 항일유적역사탐방’을 진행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33명이 참여했으며 러시아 하바롭스크, 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 일대의 항일독립유적을 탐방했다. 청소년들은 5일 연해주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인 하바롭스크를 방문해 아무르강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한 영원의 불꽃 광장에서는 2차 세계대전 때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함께 싸우다 전사한 고려인들을 추모했으며, 하바롭스크 박물관을 방문해 고려인들의 삶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하바롭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이동하면서 고려인들의 강제이주 경로도 따라가 봤다. 우수리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조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최재형 선생님 고택을 방문했고 이상설 유허비에서는 헌화 및 묵념으로 이상설 선생님의 넋을 기렸다. 고려인 문화센터에서는 고려인들의 독립운동과 강제이주 그리고 다시 연해주로 돌아오기까지의 경로를 살펴보고 우리 선조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학습자 1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문해학습자인 노정례 어르신의 작품 ‘공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노정례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목마름으로 마당을 공책삼아 글자를 그렸고 그 시절을 회상하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이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을 시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세상과의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15,894명의 학습자가 작품을 제출하여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총 1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기도지사장 1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2명, 전국기초문해교육협의회장상 3명, 전국야학협의회장상 3명, 전국문해교육협회장상 3명 등 총 12명의 관내 문해학습자가 수상했다.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경기도 문해교육 학습자 및 참여기관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도내 문해교육학습자 및 관계자 등 1,000명이 참석했고 총 7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인형극을 공연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토왕자와 황금상자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인형극은 아토왕자와 덜렁이의 여행을 통해 아토피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생활수칙을 다루었으며, 그에 따른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기에 건강생활습관 실천 및 알레르기 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올바른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를 금연관리취약지역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보건소는 금연취약지역 입주업체 800여개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간접흡연 예방 협조 서한문을 전달한데 이어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금연지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자들이 꼭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우고, 금연 건물을 관리하는 회사 등에서도 흡연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할 수 있도록 흡연 부스 등을 설치해 주는 등 적극 협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함께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광명성애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날짜별로 내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가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48개 의료기관 및 117개 약국에서도 일자별로 비상진료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진료가능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할 계획이며 13일 추석 당일은 보건소 진료실에서도 내과 진료 및 처방전을 발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자별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시청이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광명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이용하면 유선안내를 받을 수 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경우 24시간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시에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필요하면 구급차도 연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