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9일 죽율 치매안심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장수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수사진관에는 죽율동 치매안심마을의 어르신 7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다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또한 나만의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경험담 등을 나누는 등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됐다. 그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죽율동 치매안심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치매안심경로당,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및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죽율동 푸르지오 1단지 노인회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젊은 사람들도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치매는 건강한 예방활동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유롭게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 수질환경분야 전문가와 시민, 용역사, 관련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과림저수지 수질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시에서 올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 중인 과림저수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개선 연구용역에 관한 것이다. 빠른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의 발굴과 지역주민의 역할, 중·장기적으로는 근원적인 수질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 해당하는 저수지 상류지역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비닐하우스와 불법컨테이너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배출단속 필요성 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우선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하수도 정비 기본타당성 조사용역 등 별도의 용역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하수관로 정비방안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는 주변지역 개발계획 및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오수를 차집한 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학습모임 결과와 함께 12월중에 2차 학습모임을 개최한 후, 그 결과를 ‘과림저수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배곧누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말초등학교, 배곧한울초등학교, 시흥신일초등학교, 시흥매화초등학교 등에서 시흥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재능기부 체육수업인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해로 운영 4년째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시흥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육수업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수업이다. 육상부 선수단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개발한 유소년 대상의 놀이형 육상 보급 프로그램인 ’키즈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육상 종목을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어 좋다” 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배드민턴부 선수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펀민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배드민턴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선수들이 직접 시합 상대가 돼 아이들이 쉽게 배드민턴을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며 배드민턴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프로선수로서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재능을 시흥시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위해 기부하는 것” 으로 사업 의미를 설명했다. 수업을 진행한 시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 및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대기개선로드맵 일환으로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섬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가 백연에 녹아있고 이는 악취 및 미세먼지를 유발한다. 염색업체들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방지시설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방지시설만으로는 유증기 제거 성능에 한계가 있어, 이를 백연제거 검증 시설로 개선해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내 근본적인 악취 및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염색단지 28여개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사업비 40억원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염색 다림질 공정에서 발생되는 백연 및 악취를 저감하는 검증된 신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염색단지 참여대상 업체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악취저감 사업을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화염색조합, 수공 등의 업무 역할 분담과 적극적인 홍보, 관계기관 간 협약을 통한 염색단지 악취저감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은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충하기 위한 위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에 있어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생활업종 종사자로 확대 위촉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기능을 강화해 인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약국종사자 등 총 93명을 추가 위촉해 복지사각지대에 인적안전망을 확충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동주택에서 생활고로 인한 관리비를 장기체납된 세대 장기간 계량기 미사용세대으로 거주여부를 확인해야하는 세대 중한 질병으로 병원을 내방해야하는데도 경제적인 문제로 진통제 등 약만 수령하는 세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 위기가구와 결연연계해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안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 및 점검 할 예정이다. 은행동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으로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은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9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방역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마을방역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수행한 마을방역단 중 13명의 방역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마을방역단의 활동영상 시청, 공연 관람 및 방역활동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마을방역단은 사전에 모기 등의 위해성과 방제방법, 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하절기 지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연무소독과 집 주변 고인물 유충서식지 제거, 소하천 하수구 유충방제약 투여 등 보건소와 협력하며 자연친화적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에도 노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으로써 방역효과를 극대화했다”며 “활동사항 공유를 통해 2020년도의 마을방역단 발전방향과 활동 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로 ‘ANYCON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는 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세대간 공감 가능한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 확산을 위한 ‘소래산 감성배움터’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본 공연은 ‘시흥예술단’에서 주관해 추진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 가능하다.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HARMONY 콘서트’와 ‘FANTASTIC 콘서트’에서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이번 11월 공연은 팝페라 그룹과 금관 5중주, 난타팀의 애니메이션에 명곡 연주와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ANYCON 콘서트’다. 또한, 오는 12월 27일 같은 시간에도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팝페라 그룹과 발레단이 함께 하는 ‘WONDERFUL 콘서트’도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물왕저수지에서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행사를 추진한다.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 원정대’는 1구간인 물왕저수지에서는 간단한 몸체조, 연꽃테마파크에서는 지역특산물 맛보기 및 야생동물에게 희망의 볍씨 나누기 2구간 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에서는 갯골습지보호지역 해설 및 희망 메시지 남기기 3구간 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에서는 갯골 조류관찰과 함께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 4구간 월곶포구~배곧생명공원에서는 바람개비 퍼포먼스 5구간 배곧생명공원~오이도에서는 시흥물길 OX퀴즈 및 완주증 수령과 사진촬영과 함께 낙조를 구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이번 시민원정대 행사를 토대로 시흥의 물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관계공무원 및 생태, 환경, 관광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책 플러스 학습모임 역시 병행 추진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시흥의 수변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수변생태관광의 가치를 찾는 전문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19일 시흥시민의 생명수, 믿고 마실 수 있는 질적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맑은물사업소 개소를 기념해 임병택 시흥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의 현장민원처리 및 시설물점검 등 평소근무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축하 케익 컷팅식, 현판식, 다과간담회 자리가 진행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의 설립취지를 설명하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 및 개발계획의 추진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상하수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충실히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인력운영에도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53만 시흥시민에게 상시 맑은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문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흥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악취없는 하수관리 체계를 마련, 시흥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함께하게 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을 복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19일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군자사랑나눔 김장김치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1000kg이 넘는 김치를 만들었다.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가 끝난 후 회원들은 동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가구당 김치 10kg 1박스씩 총 100박스를 배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장석일 위원장은 “군자동 주민들이 참여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차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장기 군자동장은 “무엇보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자동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10월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모델로 꼽히는 군산과 목포를 직접 방문한 것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군산과 목포의 도시재생 배경 및 성공사례를 다시금 살피고 출장을 통해 느낀 점을 편하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식, 경제, 창업, 일자리 분야가 한데 어우러지며 지역문화가 반영된 재생사업이 되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들은 군산과 목포가 갖고 있는 지리적·환경적 특성이 시흥시와 매우 다르다며 지역문화를 고려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빠른 시일 내 도시재생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복희 위원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특위가 구성된 만큼,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4-20191119083246.jpg](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시민 레지던시 결과 발표회 ‘시흥이 즐거운 하루’를 19일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에서 개최한다. 시흥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어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대상으로 2019년 시민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4개의 동아리 단체들은 약 8개월 동안 비발디 아트하우스 및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에서 공간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동아리 단체들이 그간의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양화, 옷, 책 연구를 통한 수업 교구 작품들과 더불어, 2019년 생활문화교육 작품 및 기획 사업 영상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오픈일인 11월 19일오전 11시에는 보컬,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오가람쿼텟’의 재즈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올해 11번째 일구데이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시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로 지정하고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일자리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일구데이에서는 일자리로드맵 5대 분야 3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을 세종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세종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근로자 채용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시설은 나무야어린이집, 반곡솔빛어린이집, 반곡샘어린이집, 너랑나랑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수루배숲어린이집, 세종반곡어린이집 등 반곡·다정동 소재 8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채용 분야는 보육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직자들은 최대 3개 어린이집에 현장면접을 보고 면접결과 등
(경기뉴스통신) 정왕1동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19 정왕1동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동절기 대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왕1동 유관단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각 단체 대표들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사전준비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담은 김장김치 900포기는 어려운 경제사정 및 거동불편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소외계층 180세대에 전달됐다. 황유금 정왕1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정왕1동 모든 유관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에 참여하고 김장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및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정왕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시민 레지던시 결과 발표회 ‘시흥이 즐거운 하루’를 19일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에서 개최한다. 시흥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어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대상으로 2019년 시민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4개의 동아리 단체들은 약 8개월 동안 비발디 아트하우스 및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에서 공간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동아리 단체들이 그간의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양화, 옷, 책 연구를 통한 수업 교구 작품들과 더불어, 2019년 생활문화교육 작품 및 기획 사업 영상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오픈일인 11월 19일오전 11시에는 보컬,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오가람쿼텟’의 재즈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