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을 학부모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받았다. 시는 현장 확인 및 서류심의를 거쳐,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10개소, 재선정 27개소 등 총 37개소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열린 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될 수 있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부모님, 교직원들과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의 의사결정자로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안심보육 실현에 더욱더 힘쓰겠다. 광명시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내방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조해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으로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치매국가책임제,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지사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내방 고객들의 상담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조해곤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수한 건강보험제도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이 국민의 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건강보험 업무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명지사와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지참,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차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가 정상이 아닌 인지저하로 나올 경우 치매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2차 진단검사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시행 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단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인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 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매로 최종 진단되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쉼터 프로그램, 실종예방 인식표 발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정 소득기준 이하인 경우 치매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재 하안동과 광명동에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하안동 치매안심센터 또는 광명동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0일 인천 옹진군 오션빌에서 열린 ‘KTX범대위 세미나 및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행사는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주관으로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서의 당위성을 확립하고 첨단·특급 물류 수송의 연계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KTX범대위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 철도의 세계 진출’을 주제로 최문규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중국 북경지사장의 강의와, ‘남북철도, 남북평화 경제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더 큰 광명을 위한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사업, 시민운동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특별관리지역 취락지구 개발, 광명동굴 주변 테마형 복합단지개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시흥 테크로밸리 조성,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KTX 광명-개성 남북 평화철도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남북평화철도 출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0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겨울나기지원 희망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박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경영지원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400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0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청소년 노동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노동이 존중받고 청소년이 일할 만한 광명시를 만들고자 노동인권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이 네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노무사 3명과 직업상담사 2명이 청소년들의 부당노동행위 및 임금체불 등 노동 상담을 실시했으며 직업 상담을 통해 청소년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 부당노동행위 경험 유무, 임금체불 경험 유무, 근로계약서 작성 유무, 최저임금 이상 수령 유무, 초과근무 요구 유무에 대해 조사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소상공인에게 청소년 안심아르바이트 스티커도 배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9일 광명제일새마을금고 앞에서 ‘사랑의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 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기증받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준비한 미역, 참기름, 깨소금, 젓갈제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특히 행사때 마다 아낌없이 물품을 기부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30일 촉탁의가 없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를 실시했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6동 보건분소에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므로 접종 기간 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 스트레소 완화를 위해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조모임 교실은 환자와 가족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작한 자조모임 교실은 총 9회 운영, 68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에는 천연원료로 천연미스트, 천연달팽이 크림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치매환자를 더욱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보건소는 방문간호사 15명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당뇨 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안내하고 있다. 건강검진결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보건소 1층 진료실로 건강검진 결과서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간호사에게 전화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전화 상담을 받은 이OO님은 “건강검진을 2년 마다 받고 있지만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는데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1월 2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달라스 ICT 로드쇼’에 관내 ICT관련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와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이 주관하는 이번 ‘달라스 ICT 로드쇼’는 IT-서비스, 스마트 스토어, 5G 분야 글로벌 기업의 신규 수요 증대와 혁신기술 시장 확대에 맞춰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미국 달라스는 인근 리차드슨 텔레콤 코리도에 글로벌 기업인 AT&T, 삼성전자, Texas Instruments, MetroPCS 등 약 600여개의 전자 통신 기업이 밀집돼 있어 미국 제2의 IT·통신 클러스터라 불린다. 광명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이번 로드쇼에 참가할 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기업 당 개별 전시부스를 마련해 AT&T, 삼성전자 등 현지 글로벌기업과 수출 상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직접 바이어를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개별방문 상담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번 로드쇼에 참여하는 5개 기업과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로드쇼 참여를 계기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효과적인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는 교육, 사회복지, 아동보육 관련 분야 활동가와 일반시민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보다 많은 여성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지자체 최대 규모인 10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등의 활동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100인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100인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영역에서 여성적 관점으로 정책을 제안해 주시고 지역 공감대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성 평등파트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정책의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는 행복한 광명시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나눔누리터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하안3동 주민 및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해 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13단지 관리소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회원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물품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아 마련했으며 가방류를 비롯해 의류 및 후라이팬, 건조대 등 다양한 생활용품 100여 종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어묵, 부침개뿐만 아니라 손수 만든 식혜와 수정과 등을 파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얻은 수익금은 하안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특히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물품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직원들의 정책 홍보 역량을 키워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단순 행사성 보도자료 작성을 지양하고,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23일, 25일, 28일 3기에 걸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으며 71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는 현직기자 4명을 초청해 보도자료 제목 및 핵심문장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및 실습, 언론에서 잘 써주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교육 내용을 세분화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이 쓴 보도자료를 예로 들며 잘못된 부분을 짚어보고 더 적절한 제목과 문장을 찾아보기도 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4월 ‘정책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사례’를 내용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현직기자가 직접 실습교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인드가 중요하다. 시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내용에 충실성을 기한다면 누구나 좋은 보도자료를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8일 새터로 65-1에서 ‘새터마을 도시재생 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시 새터 마을 주민협의체의 건의로 마련됐으며 ‘광명형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 민·관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됐다. ‘광명 도시재생 공간 확장을 통한 공유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위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주민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시청 도시재생과, 기후에너지과, 주택과,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저층주거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유담장, 공유 커뮤니티, 공유 마을길, 공유 주차장, 공유 물품, 공유 자투리 공간, 공유 옥상 나눔을 통해 새터마을을 중심으로 현장 협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민들은 “어린이·어르신 쉼터공원, 골목텃밭, 안전 통학길, 쿨 루프, 파이프팜,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전신주 환경정비, 쓰레기 정류장, 경로당 마련 등”을 건의했다. 천병성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