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9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비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퀴즈 대회인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제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참가 초등학생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퀴즈 대회, 공연, 장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핸드차임문화예술단 ‘소울’, 구리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공연이 더해져 장내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된 이날 장애 이해 도전 골든벨은 황주원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은혜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인식 개선 퀴즈대회 참석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희망찬 미래가 기대된다”고 참여한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 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 근덕면을 방문해 ‘제14회 근덕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체육 행사에 참여하는 등 근덕면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동구동과 근덕면은 2005년 11월 18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간의 방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구동 기간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근덕면을 방문했다. 동구동 방문단은 근덕면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장을 찾아 체육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뒤 지난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근덕면민들을 찾아 위로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동구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위로금을 전달하며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삼척시 명소인 ‘해신당 공원’ 및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근덕면에서 준비한 환영 행사와 간단한 접견식을 치르는 일정을 이어가면서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하게 할 수 있었다. 동구동 관계자는 “내년에는 근덕면 면장을 포함해 근덕면 직원들과 기관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근덕면 방문단이 동구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동구동은 앞으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구리시 체육관로에 있는 구리시체육관에서 개막한 2019 구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예선전을 거치고 본선진출자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시민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세계 각국에서 구리시로 모인 149명의 선수가 각축 끝에 7일까지 예선전을 마쳤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주최측은 예선전 기간 동안 3일간 총 5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해 최고 선수들의 경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간간히 터져 나오는 신기에 가까운 당구의 마법을 즐겼다. 또한 총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10여일간 상주하며 구리시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체육관 광장에서는 유명 당구 관련 업체가 참여한 박람회로‘당구 축제’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해외 선수들 및 당구 동호인들의 구매와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앞서 7일에는 구리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 파룩 엘 바르키 세계캐롬연맹 회장 및 상위 랭커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합과 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8일 ‘클린 구리의 날’을 맞아 수택3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장자못 일대 상가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치우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자못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를 방문해 리후렛을 배포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방위협의회 회원 및 상가 주민들이 함께 도로변의 쓰레기 및 스틸그레이팅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치우며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계태 수택3동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클린 구리를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치우기 운동’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7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의 후원으로 교문1동 화재 취약 지역인 상덕마을에 소화 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소화 시설을 비치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 상덕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마을 통장 뿐만 아니라 상덕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소화 시설인 소화기 50개와 방화포 50개를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 지원받은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보다 작고 조작법이 쉬워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방화포 또한 벽에 걸어두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후원기관 관계자들과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 마을 통장 등은 선정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소화기 및 방화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노인들도 쉽게 화재 사고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함께 새희망 관계자는 “화재 취약 지역인 상덕마을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지원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고 화재 사고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음악과 책 이야기가 함께하는 ‘박상영 작가와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독서동아리들의 운영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지애 작가의 진행으로 음악과 책이 공존하는 유쾌한 감성이 있는 북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영 작가는 한국 문학의 경계를 넓힌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제9회 젊은 작가상 수상, 제10회 젊은 작가상 대상,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이다. 특히 진행자 최지애 작가는 최근 열린 독립서점 북토크에서 박상영 작가와 조우한 적이 있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떠한 조합을 보여줄 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북토크 오프닝은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되며 엔딩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해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연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북토크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뮤지컬 ‘소중한 나의 몸’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인 ‘소중한 나의 몸’은 친숙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위험에 처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과 마음 가짐을 알려줌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른 성 평등 의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공연은 구리시가 매년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한 진행하는 아동극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는 물론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 및 아동과 교사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재미있는 캐릭터 분장과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을 통해 관람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리시는 아동 대상 공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도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박 3일씩 3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지역 복지 문제의 창의적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복지 관련 3개 부서의 포상금을 활용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청 복지 3개부서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자연과 마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긍정의 힘을 얻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방문한 제주사회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제주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리시의 향후 지역 사회 통합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도 됐다. 안승남 시장은 마지막 3기 교육에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때 직원들은 ‘시장님과 함께라서 직화만사성이다’라는 글을 선물해 훈훈한 장면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여성노인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 600여명이 참석하는 큰 호응 속에 ‘2019년 제13회 은빛 축제’를 무사히 마쳤다. 구리시의 ‘은빛 축제’는 구리시 노인들이 그동안 여성노인회관 교육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개성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풍물, 가곡, 하모니카, 포크댄스 등의 여성노인회관 이용 노인들이 그동안 연습한 공연 발표회가 진행되어 큰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인기 가수 장미화, 한석주 씨와 밸리댄스 라스샬루이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되어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은빛 축제는 구리시 노인들의 평생 교육과 여가를 실현시키는 구리여성노인회관의 대표적인 축제로 노인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고 실버 수강생들에게 평생 교육의 성취감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버 수강생과 강사, 회관 이용자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은빛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보면 노인 복지의 일환으로 이러한 축제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민선7시 시장공약사업인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합동으로 추진할 이번 사업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갈매동 545번지 1만9천124㎡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분양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건축 연면적 약 14만㎡로 사업 기간은 2022년 말까지이며 2천783억원이 투입된다. 구리시는 2022년까지 갈매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구리시에 우수한 벤처기업 및 소프트웨어기업 등 지식기반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는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벤처기업 창업, R&D 혁신을 지원해 ‘SMART 도시 구리’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안승남 구리시장의 확고한 정책 의지라고 밝혔다. 본 사업의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 이 사업을 통해 2258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40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298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어 구리 북부권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산업 등 관련 사업의 생산 활동과 고용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6일 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센터 내 5층 옥상 공원에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경제인연합회 및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시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창업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서로 나누는 등 창업 관련 여러 사안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공한 창업가 등 지역 경제인들이 참여해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승남 시장은 “역동적인 구리시를 위해 청년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크린토피아 구리지사, 동명교회, 타짜우동을 ‘사랑 나눔 이웃’ 1, 2, 3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수택1동 ‘사랑 나눔 이웃’ 모집·운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후원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랑 나눔 이웃으로 지정된 크린토피아 구리지사는 2017년부터 이불 세탁 쿠폰을, 동명교회에서는 2018년부터 저소득 노인을 위한 식사 쿠폰을, 타짜우동에서는 2019년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식사 쿠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미애 타짜우동 대표는 “깨끗하고 건강한 맛집을 만들겠다는 경영 철학처럼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정기적으로 나눔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을 만드는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담근 김치는 총 300포기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구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 오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행복, 사랑을 나누는 ‘복지 으뜸의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구리시청 청렴 동아리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첫날에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 탐방을 시작으로 수련원 내에서 청렴 특강, 고전의 이해, 사군자, 다례 등 전통 선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2021세기 선비정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거 선비정신을 재조명해 보는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부석사를 살펴보면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사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함께 청렴을 소재로 한 대외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년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참여 공론화 과정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정책을 둘러싼 지역 내의 갈등을 예방·해결하고 정책수립과정부터 소통과 토론에 기반한 숙의 민주주의 중심의 주민참여방식을 도입·확산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주민참여 사례 발표는 전국 29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는 토평동 일원에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의 신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시민 공론화 과정을 추진했다. 주민참여 공론화 과정은 작년도에 동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 대토론회를 실시해 협치와 공감을 통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폐기물 정책으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관계자는“그간 추진한 주민참여 숙의과정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건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