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토크콘서트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생활관리사 4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관리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소득·건강·주거·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이 열악한 노인에게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에게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46명의 생활관리사들이 약 1천1백여명의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생활관리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독거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관리사는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토크 콘서트때의 약속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내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변경되어 직무가 힘들어진다고 해서 걱정도 되지만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권역별 4개 도서관에서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화제의 인문학 작가를 초빙해 권역별 도서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 첫 번째 순서는 철산도서관으로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문학은 인간의 편이다’ 를 주제로 은희경 소설가와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 은희경 작가는 현재 ‘빛의 과거’라는 신작을 내고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있으며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등 다수의 소설 작품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그려냄에 있어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한 필치를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다. 두 번째 순서는 하안도서관으로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의 시인으로 ‘섬진강’ ‘그 여자네 집’ 등 다수의 시집과 ‘섬진강 이야기’ 등 산문집을 통해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정서를 소박한 시어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그 다음으로 12월 7일 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3동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됐으며 31명이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진 사례 답사, 마을 현황 파악 및 주민 제안 사업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 발표, 우수 팀 선정, 수료증 및 우수 수료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수료자를 중심으로 주민협의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수료식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분들이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고민하신 모습이 보이고 정확한 진단을 해주신 것 같다”며 “수료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동인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신규 위촉된 광명5동과 광명7동 주민자치회 위원, 김승수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 ‘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인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 구성을 준비해 왔으며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광명5동과 광명7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보고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의 사례발표, 주민자치회 위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5동, 광명7동이 풀뿌리자치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진정한 주민 중심의 마을자치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주민 주도로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겠다. 이와 함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6일 광명퀸웨딩 앤 파티에서 올해 팔순·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37명을 대상으로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회원 가족,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팔순·구순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 구순이 되신 보훈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는 5명부터 10명까지 시민들이 모인 곳을 찾아가 공정무역 차와 간식을 맛보고 게임을 통해 공정 거래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진다. 일방적인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티파티 형식을 통해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50여개 팀이 신청했다. 지난 11월 광명서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티파티를 시작해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6일에는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가 열렸다. 이날 티파티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들을 돕는 공정하고 착한소비를 위해 광명시가 앞장서겠다. 오늘 공정무역 티파티를 통해 가슴으로 공정무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4일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과 티파티를 운영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유관기관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건강한 마음,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이종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기의 ADHD, 우울, 불안, 자해 등에 대해 알아봤다. 학교나 또래관계, 가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알아보고 실제적인 지도와 양육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광명시 아동·청소년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많이 참여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산만해서 혼내기만 했던 내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자녀를 양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0년 정규교육 프로그램 강사 36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회계사무, 상담보육, 미용패션, 조리식음료, 제과제빵 훈련분야별 36개 과정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경력과 산업체 현장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강의 경력 3년 이상으로 해당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 소지자, 국가기술자격 등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의 중등학교 정교사 1급 또는 2급의 자격 소지자, 기타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으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청 누리집 시험/채용공고란 또는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여성비전센터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12월 20일 개별 통보한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면접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왜 마을공동체인가? 마을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원탁토론, 결과공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팀 과장이 ‘정책변화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하며 안지성 서울금천구마을종합지원센터장이 금천구 10개동 마을총회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참여자들은 원탁별로 둘러 앉아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과 풀뿌리민주주의’, ‘내가 살고 싶은 마을 기획해보기’, ‘광명 마을활동의 특색과 발전방향 제안하기’에 대해 토론하고 토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슬로건”을 직접 정해 내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점에서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전한 영상 및 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만14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15분 이내의 영상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10일 길, 감정대리인, 여전히, 선물, 동규, 아이폰, 너와 손, Out Sight, 낙, 염매, 나머지 진실, 버뮤다, 채색, 환자들, 하이스쿨, 엄마는 외계인, 잃어버린 조각 찾기, 고물, 악몽, 진숙이, 뿜뺌, 로봇을 피해 탈출해라, 아이헤이트큐컴버, 특별한 평범함, 이사, IF, 콘돔은 의료기기이다 등 28개 작품이 수상했으며 총 9백여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 중 계원예술고등학교 안서연의 ‘콘돔은 의료기기이다’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행복한 삶은 ‘표현과 참여’에서 비롯된다. 광명시 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아카데미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기반이 약한 시민들에게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해 창업 기반 마련과 창업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회운영되며 80%이상 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0년도 창업자금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창업의 이해와 창업아이템 발굴하기, 창업절차, 정부지원정책, 각종 인허가 절차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략 등이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진혜경 강남대학교 교수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 아이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전에 철저히 창업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많은 스타트기업이 탄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동절기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구성, 한파대비 T/F팀 운영, 제설 대책마련, 취약계층 지원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에 나섰다. 광명시는 2020년 3월 15일까지 한파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 상황총괄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한파쉼터 147개를 지정해 운영하며 각 동별 한파특보 발효 시 T/F을 운영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노온정수장 시설물을 점검해 동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수도관 동파와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복구조치를 위해 복구대책반을 운영하고 한파대비 하우스시설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산 시설물 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광명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5개 부서로 구성된 동절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2동에 소재한 고시원 두 개소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권역별로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취약지역을 방문해 복지 대상자 발굴과 홍보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복지 연계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 광명복지관 광명 · 학온네트워크팀,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건강생활과가 참여했으며 고시원 두 개소에 복지게시판을 설치하고 보건, 복지 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명시는 광명권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권역별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뉴타운사업이 추진 중인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변호사, 회계사, 정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 구성 후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78건의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광명시의회의 광명시 뉴타운사업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로 해금 조합예산 편성 및 계약 등 전반적인 업무처리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지적사항에 대해 조합의 소명 절차를 거쳐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으며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과 점검자를 제외한 변호사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구성한 후 검증회의를 거쳐 행정지시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됐다. 78건의 적발사례를 세부적으로 보면 조합운영비 예산편성과 관련 각 회계연도 개시일부터 총회 일까지의 정비사업비 사용, 예산 편성 시 세부 사업비 산출내역이 없는 사업비 예산안으로 총회의 의결, 현금 청산자가 된 조합원에게 사업비를 부과하는 정관 등 부적격 사례가 발견됐다. 특히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 조합원에게 부담이 될 계약에 관해 총회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사항에 대해는 집행 자료를 확인을 통해 확인이 될지 않을 시 수사의뢰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0명에게 발열 내복 20벌과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내복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안명숙 위원장은 “내복을 받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한파에도 끄떡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진 하안4동장은 “내복을 후원해 주신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