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김장 나눔 봉사 행사가 열렸다. 이번 김장 나눔은 여러 가지 문제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배추를 비롯한 가격 폭등으로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배추 및 속재료 지원과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정현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매해 하는 김장봉사지만 특히 올해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들이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내 학부모 자조 모임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학부모가 뜨개질을 해 직접 만든 수세미와 목도리를 원아들과의 시장 놀이를 진행하고 거기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으로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전달한 금액은 총 118만9천원이었다. 김진옥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시장 놀이는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배우는 기회도 되지만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웃을 도우며 기부하는 습관은 본인과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기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연곤 갈매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준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선생님과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구리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참여하는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16차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의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은 지난 2017년 국민디자인 대상 수상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자신들이 떠날 여행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동들은 한정적 자금 활용 방법을 배우고 또래 친구와 의견 조율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9월 16일 구리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를 출범시키고 서울여자교육복지센터 연계 강사를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친구들과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총 16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위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16차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연신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제주도에 처음 왔는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행하는 순간까지 내가 스스로 계획한 것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여행 준비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6일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구리시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언어·문화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들이 그들의 강점인 이중언어와 문화 습득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모 교육과 부모 자녀 상호작용 교육, 이중언어 자조모임을 실시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중국, 일본, 베트남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율동, 연주, 시 낭송, 합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중언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언어 발표회를 통해 두 가지 언어와 문화를 가질 수 있는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살려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작용 증진을 통한 가족 건강성을 회복하며 이들의 장점인 이중언어 습득을 도와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역사적 청렴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박물관 및 유적지를 탐방하며 청렴의식 고취와 청백리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인물 탐방은 수택3동에서 직원 체육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표적 청백리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박물관 및 유적지 방문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보고 느끼고 발견하고 공감하는 입체적 청렴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이번 견학은 공무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에 대해 좀 더 배워보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며 역사 속 옛 선현의 청렴 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배움으로써 청렴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해 청렴 문화 조성 및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 또한 답답한 사무 공간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업무 능률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수택2동 풋케어 자원봉사단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수택1동, 아름다운손, 인경사랑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풋케어자원봉사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2019년 제4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 했다. 또한 행사 진행 장소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날 점심식사로 보쌈을 준비 행사 참여자에 제공해 나눔의 장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승남 시장은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품인 김치 지원 사업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경석 수택2동 풋케어 자원봉사단 회장과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내 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실질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직업 교육 훈련 ‘실버인지케어 관리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실버인지케어 관리사 과정’은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실무 경력이 부족한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 개강해 한 달간 치매 이론, 치매 예방, 치매 노인 케어를 위한 노인 놀이 치료와 인지 치료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 등 취업 대비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모집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했으며 수료식에는 교육생 24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구인 기관들과 상호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 과정에는 제 노인 케어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서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1기 직업 교육 훈련인 실버인지케어 관리사 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료생들에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구리시 41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약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충동적인 음독자살 시도를 예방하고 보급 마을에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보급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정신 건강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발견된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안전보관함이 설치된 농가를 월 1회 방문해 열쇠 사용 및 보관함 설치 목적에 맞는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맹독성 농약에 대한 위험성을 교육하고 접근을 차단시켜,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저녁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 법사랑위원회, 어머니폴리스, 학부 폴리스 등 유해 환경 감시 단체, 공무원과 경찰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보호법 준수에 대한 홍보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계도 활동도 펼쳐졌다. 특히 학교 주변과 돌다리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업소 출입 행위와 불법 고용,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 행위 등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들을 중점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는 것은 모든 어른들이 공동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평상시 청소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은 물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구리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구리시의 ‘찾아가는 거리 상담’은 지역 내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을 실시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회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및 구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수능 고사장 3개교와 구리역 광장 일대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했다. 또한 부스에서는 이동 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감정 맞추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들이 잠시라도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및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우리 아이 눈 건강 아이플러스’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과 전문의 조희윤 교수와 이정욱 교수를 초청해 ‘눈에 좋은 음식과 영양’, ‘우리 아이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눈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떤 영양 성분이 눈을 어떻게 좋게 하는지,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정상 시력 발달·시력 검진 시기·이상 시력 증상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을 실시해 특히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시민들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처럼 눈이 정말 중요한데, 오늘 특강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보배 같은 눈을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이를 키우면서 눈 관리, 시력 관리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적극적인 영양 교육과 적절한 보충 식품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인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 민간 공모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민간 사업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구리도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합동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갈매동 545번지 1만9천124㎡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분양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건축 연면적 약 14만㎡로 사업 기간은 2022년 말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2천783억원이 투입되게 된다. 구리도시공사는 이번 달 19일에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엄만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2020년 1월 7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리도시공사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4일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직접 담근 수제청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일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 ‘나눔 캠프’의 사후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제청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센터의 소재 지역인 교문1동 주민센터에서 꿈드림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꿈드림 실무자,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교문1동의 독거노인 50명을 직접 찾아가 수제청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꿈드림의 한 청소년자치위원은 “늘 지원과 사랑을 받기만 하다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도록 전달해드리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 계층 50가구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김장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겨우내 먹을 김치를 나누는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게 회원들이 이틀 동안 준비한 김장 김치 50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을 보여줬다. 조명덕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 회장은 “매년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희 인창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손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는 큰 힘이 된다”며 “인창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늘 잊지 않고 사랑과 진심으로 이웃을 돌보도록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은 지난 13일 관내 일원에서 수택3동 6개 기간단체장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수택3동은 그동안 로드체킹을 자체적으로만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방위협의회 단체장들과 함께 합동 로크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부양공원, 럭키아파트 주변, 토평중학교 주변, 구리고등학교 주변 도로 등을 함께 둘러보며 주민들이 불편한 점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날 발굴한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 정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두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여러 기간단체장과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해 보니, 혼자서는 지나치기 쉬운 불편 사항을 같이 파악하고 문제점을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행사에도 적극 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기간단체장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로드체킹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때보다 함께 하니 훨씬 더 다양한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