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4월 출범 예정인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에 의하면 청소년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관된 청소년 정책 시행과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로 지속가능한 청소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포문화재단과 시에서 분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사업의 통합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조직이 신설되면 군포문화재단의 청소년활동본부 산하 수련관·수련원,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교육협력지원센터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틴터 4개소 등의 시설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에 시는 청소년재단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사장을 보좌, 실무를 책임질 대표이사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다고 설명했다. 5년 이상 청소년단체를 이끈 전문경영인이나 청소년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인 자 등이 지원 가능한데, 자세한 자격요건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원 신청서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을 이용해 제출 가능하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1국 1본부 12팀으로 출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관련기관들이 자금과 금융, 판로와 수출, R&D, 그리고 창업 지원 등 분야별 지원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방안 설명과 동시에 기관별 개별상담도 진행될 계획인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월 20일까지 군포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관내 중소제조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융자도 실시한다. 자금종류는 운전자금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시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단, 최근 2년 이내에 군포시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나,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는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1월 20일까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접수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군포시기업포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지방세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 1만6천190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10억4천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관리단 26명은 공모로 선발된 조사원으로서 체납자 거주지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 20명을 발굴해 군포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긴급복지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조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군포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간 행정력을 집중하기 어려웠던 소액 체납자의 체납자료 구축을 통한 맞춤형 징수를 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 것이다.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는 총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3월부터 1만5천3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며 “납세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시의 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10일 관내 사업체의 규모와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만9천여개로 집계됐으며 조사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형태와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행 여부 등이며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조사요원 40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시청 통계실에서 접수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역개발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10일 이른 아침부터 금정역 일원을 1시간에 걸쳐 둘러보며 환승센터 건립, 산본천 복원사업, 주택정비사업 등의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는 ‘현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공식 업무를 출근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금정역에서 시작한 한 시장은 영하 3°의 추위에도 금정역사 주변, 산본천, 산본1동 주택가 및 인근 공업지역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꼼꼼히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말 용산~천안간 급행전철 정차가 시작됐고 오는 9월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금정역 일원에 대한 정비·개발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위한 중요 과제이자 군포시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도시발전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GTX-C노선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특히 한 시장은 “금정역 일원 복합개발이 군포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와 관련 1월 중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개발 방향을 밝히는 등 올해는 도시발전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교차로에서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체계를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법이 개정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어린이 안전보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란 미국 뉴욕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호운영기법으로 보행자 신호를 차량 신호보다 4초에서 7초정도 먼저 켜지게 해서 비보호 차량이나 우회전 차량에 앞서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 신호운영 방식이다. 군포시는 올 1월 초부터 백합어린이공원 교차로에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체계를 도입했으며 현장조사 결과 아침시간대 보행자는 평균 226명으로 비보호 차량과 보행자간 상충 횟수는 도입 전 103건에서 도입 후 3건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고 교통흐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체계는 특별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등, 예산대비 교통안전 효과가 높아 지난해 고양시에 이어 군포시가 전국 지자체가운데 두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군포시 관내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는 모두 53개소이고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가 가능한 교차로는 10개소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출이자의 2%에 한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혼인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나 배우자가 임차계약 체결 대출금의 한도는 1억5천만원 이내인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 등 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군포시는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4월 29일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젊은 세대 유치와 출산 장려를 위한 것으로 시는 지원 금액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운교 건축과장은 “군포시에 정착하려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등, 인구증대와 도시브랜드 가치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 영어캠프를 주최한다. 군포시는 ‘2020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2월 3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박 5일동안 숙박을 하면서 원어민 강사와 미국 아이비리그 유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실용영어 위주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이비리그 유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하면서 참가자들의 영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문제 등에 대한 조언도 할 예정이다. 또한 VR 등 다양한 4차산업 분야의 체험활동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군포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65명으로 1월10일부터 16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참가비는 1인당 16만원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체험과 특강으로 단순한 영어학습이 아니라 창의력을 높이고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진로 조언까지 받을 수 있는 군포시 영어캠프에 청소년들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7일 시 청사에서 한세대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베르티스는 기존 유방암 검진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토체크’를 이용해 군포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토체크’란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로 1cc 정도 소량의 채혈로 간편하게 0기, 1기, 2기 유방암을 선별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3월부터 관내 거주 취약계층 여성 300명을 선정해 유방암 조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와 학계, 관계간의 기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시민들에게 최신 의료기술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관·산·학의 협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바란다”고 밝혔다. 유방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1월 안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하면 납부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되는데, 1월에 납부하면 10%, 3월은 7.5%, 6월 5%, 그리고 9월에 납부하면 2.5% 할인된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청 세정과와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기존 연납 차량에 대해서는 재신청없이 1월 중순 경 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지만, 연납하지 않았던 차량이나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하는 경우에는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다른 시군으로 이전할 경우에도 납부사실이 연동되는 만큼 다시 자동차세를 낼 필요는 없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연납 차량이 늘고 있는 추세”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연납제도를 이용해 절세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궁내동이 실업계 학교에 대한 편견 속에서도 당당하게 공부하며 재능을 계발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지역 내 산본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행복한 등굣길’을 선물했다. 지난 6일 오전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위원들과 산본공고 교사들은 학교 교문 앞에 빨간 레드카펫을 깔고 전교생 280명분의 아침밥과 따뜻한 차를 준비한 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특히 ‘참사랑’ 김현식 위원장과 위원들은 한 학년을 무사히 마친 학생, 새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을 안아주거나 손바닥 마주치기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부드러우면서도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이날 행사를 위해 섭외한 푸드트럭에서 바로 만든 핫도그와 따뜻한 차를 나눠줘 행복을 더했고 학생들에게 주어진 핫팩은 훈훈함을 보탰다. ‘참사랑’의 김현식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학습의 어려움 등으로 힘든 학생들이 공동체의 따뜻함에 힘입어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와의 어울림에도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산본공고는 이날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장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한층 더 따스하게 만들었다. 산본공고 김종운 교장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최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에서 재정 보조를 받게 된다고 군포시는 밝혔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이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문화축제의 성격이 가미되면서 2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말에 열릴 예정인데, 군포시는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예술 등을 포함하는 도심형 문화관광축제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월 말까지 위기가구 등 대상자들을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앙정부나 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중대한 질병, 사망, 실직 등으로 인한 돌발위기가정, 저소득 빈곤계층, 그리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위기가구 등이다. 이들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과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애로사항이 있는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 등으로 적극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계층이 없도록 평소보다 더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는 경우, 군포시청 무한돌봄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고효율 LED 보행등을 이용해 더 밝고 안전한 보도를 만든다. 시는 6일 당말차도 위, 금정역과 산본고가 삼거리를 비롯해 총 11개 구간의 보도에 설치된 노후 보행등 313개를 더 밝으면서도 에너지는 절약되는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기존의 보행등은 나트륨등으로 야간 조도가 1~2 수준이지만, LED등으로 바꾸면 조도가 3~5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는 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이 강화되고 범죄 취약지구의 환경이 개선되며 보행등 유지보수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태진 건설과장은 “낡은 나트륨 보행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국토교통부 조명시설 기준에 맞추면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여지는 크게 낮아지고 시민의 보행 편의는 대폭 향상할 것”이라며 “LED등은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예산 절감의 효과도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로등 258개와 보안등 515개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최근까지 도시 전체의 도로 조명 1만2천372개 중 52%를 최신 설비로 정비한 시는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 경자년 군포경제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가, 군포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월 3일 군포시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금 융자와 마케팅, 기업환경 개선 등 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지원 분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시장과 관내 기관장, 한정수 군포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군포지역 경제발전과 안전한 군포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