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 중인 ‘사랑애집고치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애집고치기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복지제도 사각시대에 있는 취약한 가정을 발굴해 청소,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와 자원봉사센터는 지원대상자를 선정 완료했으며 올 11월까지 가구당 최대 1백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집수리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최근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30년 이상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명의 저소득 독거노인이다. 신읍동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벽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고 보온 단열 벽지로 새로 도배했으며 깨끗한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정성스럽게 집수리 봉사에 동참했다. 사랑애집고치기 활동을 지켜본 한 시민은 “이 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취약계층도 집수리를 계기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로 인한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심리적 부담과 경제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 가족들을 위한 사업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치매를 좀 더 깊게 설명하고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해 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박영선 교수의 지도 하에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30일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가족교실 참여자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나만이 느끼는 고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동질감을 느꼈다. 위로받는 과정에서 힘든 시간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의 다양한 증상을 배우면서 내가 돌보는 환자를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스트레스도 크게 줄었다. 앞으로 많은 치매환자 가족분들이 숨지 말고 나오셔서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 종료 후 자조모임을 운영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가족교실 수료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지급에 이어 오는 1일부터 4분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포천시는 지난 3분기 최종 신청·접수 결과 전체 지급대상자 1520명 가운데 131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률은 86.18%로 경기도 평균 신청률 83.52%보다 2.66% 더 높다. 이번 4분기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만 첨부하면 된다. 기존 3분기 수령자 중 4분기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사람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4분기 신규 대상자 또는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신청 기간 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청년기본소득이 지역상권을 살리고 청년복지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여해 포천시 단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식품기기·실내외 인테리어·스마트&IT·스포츠레저·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850개사가 참여하고 국내·외 바이어 1,400여명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포천시관을 만들어 기업에 신규 바이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휴대용정수기 전문 제조기업 바이오헬스월드, 방화문 전문 제조기업 ㈜이레앤엘피스 등 포천시관에 참가하는 포천시 우수중소기업 20개사에 부스임차비 및 장치설치비 등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전국 최초로 드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IT산업 집중육성 방향에 맞춰 남북평화시대 포천시가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 드론산업을 동력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천시가 약 6개월간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일반인과 대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포천시가 신성장 동력을 찾는 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임근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지난 수십 년간 접경지역과 군사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경기북부는 개발에서 뒤처지곤 했는데,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시점이 도래했다”며 “포천의 드론클러스터는 포천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만큼, 포천시는 드론산업 구축을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일동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일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일동면새마을부녀회는 일동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진행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 회원 등 50여명이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 양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항상 참석해 도와주시는 지역 기관·단체장님들 및 이장님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동면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일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동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창수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포천파워,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관단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녀회는 직접 기른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를 15개리 마을회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다함께 힘을 모아 김장 행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근 창수면장 역시 “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들의 도움이 있기에 매년 겨울 김장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가산도서관 2층 독서토론실에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한 치매교육을 가졌다. 이날 치매교육은 ‘오늘부터 치매예방 뇌튼튼 노후든든 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치매교육에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규상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 예방과 인식에 대해 설명했다. 한 강사는 “치매는 노인에게만 발병하는 병이 아니고 요즘에는 젊은이들에게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도 무의식중에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에 항상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치매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관내 치매 어르신을 돕는 아름다운 봉사와 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30일, 포천 지역 주민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대진대학교와 ‘포천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심춘보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면재 대진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포천시 발전을 위해 선결조건인 지역주민의 인적 인프라 확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향후 대진대학교에서는 지역 주민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포천시민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뿐 만 아니라, ‘포천시-대진대학교-포천교육지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내촌면이 겨울맞이 마을대청소에 나섰다. 내촌면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회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청소의 날’을 맞이해 내촌면 일원에서 동절기 준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정남 내촌면장은 “내촌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적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촌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내촌면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촌면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각종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과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9일 등교시간에 가산파출소, 교사 등 18여명과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실천 서약’을 제창하며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과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경북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실천 서약’에 서명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모두가 힘써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교폭력 없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과 가산면민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강구해 안전한 가산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설운3통경로당에서 선단동 어르신을 위한 ‘참살이 교실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8회,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참살이 교실’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경로당을 ‘참살이 교실’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사비 및 프로그램을 위한 자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체적·정신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언어, 문학, 운동 및 인지게임, 전통놀이, 생활영역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살이 교실 2기’는 8회 과정 중 2회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송명금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선단5통 경로당에서 참살이교실을 운영했는데,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서 두 번째 참살이교실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9년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學숲 체험교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길러진 전문인력 및 교육기부 활동가들이 관내 평생학습 소외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學숲 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 15개 기관이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의 경우 약 18개 기관이 25개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學숲 체험교실’로 운영해 1253명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포천시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를 고려해 2020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더 많은 포천시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學숲 체험교실 사업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양로·요양시설, 군부대 등에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천에서 길러진 지역강사 및 학습동아리가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절히 운영해 학습자들에게 다채로운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배움이 나눔으로 전환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2019년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은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고 편식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인형극이다. 이번 인형극을 위해 포천시는 지난 8월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송우초등학교, 영북초등학교 약 2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행사를 시작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학교나 집에서 식사할 때, 당근과 시금치 같은 채소들을 골라내고 먹었는데, 컬러푸드를 먹고 건강해져서 악당을 무찌르는 주인공을 보니 튼튼해지기 위해서 채소도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 남은 약 한 달간 5개 학교에 방문해 약 8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극중 주인공에 공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식생활 개선 인형극 관람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9일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이라는 주제로 재난취약시설 현장 훈련 및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시, 포천소방서, 구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교초등학교, 가산어린이집 등에서 170여명이 참여해 미니밴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가산어린이집 영유아, 정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받았다. 119이동안전 체험차량, 승강기 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연기피난체험, 소화기 체험 등 안전체험에도 참여했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및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