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발생한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한 피해상황 조사 및 피해복구를 신속 대응하며 빠르게 본래의 모습으로 되찾아가고 있다. 이번 태풍은 구리시 기준 최대순간풍속 17.2m/s의 강풍을 동반했으며 8일까지 접수된 피해는 총 59건으로 시설물훼손 12건, 가로수 및 수목 전도 22건, 농작물 4건, 신호등 등 교통시설물 7건, 기타 14건 등이다. 특히 강풍으로 과수, 낙과 등의 피해가 있어 앞으로도 농·축산 분야를 포함한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시는 피해상황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에 전면 돌입해 각 동 행복센터에서는 주민이 신고한 피해를 포함해 현장 조사를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소관부서 현장 확인 및 2차 조사 실시 후 피해사실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받은 시민들은 동 행복센터에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작성·제출 후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될 경우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주택, 농림시설, 축·수산시설 등이 해당되며 주택의 경우에는 전파, 반파만 해당 된다. 정부 지원의 풍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1차시를 끝마치고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꿈과 근현대사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꿈과 근현대사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에 따라 이번 강좌에서는 구리시 망우역사공원에 모셔져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통해 그 당시의 독립운동가들의 꿈과 일생을 살펴보고,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역사학자 이기범 선생이 강사로 초빙되어 강연 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특히 탐방과 후속 모임을 통해서는 우리 역사에 대해 더욱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좌 수강을 신청하는 시민들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9월 17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하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의 대표 축제 개최지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 개천에 화려함과 단아함을 갖춘 ‘연꽃 단지’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연꽃 단지가 조성된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개천은 그동안 봄과 가을 축제기간에만 물을 채워 사용되던 곳이었다. 하지만 시는 여름철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 및 외부 방문자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 구간을 새롭게 정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연꽃 단지는 구리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비 임차를 통한 개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다양한 종류의 수련 4,800촉과 개천 경사면과 조경석 틈 사이에 부처꽃, 창포 4,500본을 식재했다. 한강시민공원 실개천에 식재한 수련은 잎과 꽃이 수면 위로 높이 솟아올라 피어나는 일반적인 연과 달리 말발굽 형태의 잎과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수면 위에 뜬 형태로 피어나는 부수식물이다. 5월부터 9월 사이에 개화되는 여러해살이 수중식물이며 꽃말은 ‘청순한 마음’으로 2020년 초여름이면 아침 햇살을 받아 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정기분 재산세 69,500건, 309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10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 및 토지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고지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간 교류 증가 및 성묘 등 야외활동으로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의 공동 섭취 등으로 발생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서 조개류 등 음식물을 익혀 먹고, 안전한 물 섭취 그리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가족 중 A형간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같이 생활하는 가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묘, 벌초,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야외 활동 후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애경 구리보건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과 교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추석 연휴 전후로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먼저 토평도서관에서는 명작동화를 샌드아트와 연계한 ‘거인의 정원’ 공연을 오는 24일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또한 9월 19일부터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 및 독서에 흥미를 높이기 위한 ‘창의&상상아트놀이’ 프로그램이 2회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평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각 주말동안 ‘그림책 일러스트와 우리 가족 그림책 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장난감 쓸모 체험’, ‘캘리그라피엽서로 힐링 한 줄 새기기’ 등 풍성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교문도서관은 마술 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신기한 미술관’과 가족 인형극 ‘용궁에서 생긴 일’ 등 2개의 공연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주말과 평일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교실인 ‘역사 팝업북 만들기, ‘나만의 동물 책갈피 만들기’, ‘동화랑 요리랑’ 등도 진행하여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각 도서관별로 계층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인창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운영 방향과 위기 가구 발굴 시 대처 방법,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민·관 연계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인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여 관내 위기 가구 및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가 실시됐다. 인창동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인창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 첫 간담회인 만큼 오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하여 더욱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인창동을 만들도록 다같이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창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변 이웃들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위에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에 소재한 대창농축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주변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쇠고기 200kg을 기탁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대창농축은 10년 넘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업소이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각 동의 독거노인 100세대에 불고기와 국거리용 각 1kg씩 전달했다. 오병열 대표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셔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매년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함께 할 것“이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나눔으로 가득 찬 넉넉한 명절을 만들고 있다. 먼저 지난 6일에는 갈매동주민자치위원회와 갈매동새마을부녀회,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각 김 50박스, 김 30박스, 김 2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갈매동적십자봉사회에서는 명절 전에 송편 등 추석 음식과 생필품을 25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갈매동 기간단체에서는 매월 정기적 CMS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잊지 않고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물품으로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연곤 갈매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스런 온정을 베풀어준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중복되지 않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4·5·6일 연속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 종료 후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재난 담당 부서장, 태풍 관련 부서장, 각 동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책회의 및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예보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최대한 빨리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관내 재해 취약 지역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인명 피해 제로화에 철저를 기하고,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당부 사항으로는 도시 간판·조형물·에어라이트·불법 현수막 사전 조치, 가로수 안전조치 및 전도에 따른 즉각 조치, 하상도로·둔치 주차장 차량 대피, 배수펌프장 제진기 사전 점검, 재해·구호물자 확보 및 관리 현황·재해 취약 시설 안전점검 공문 발송, 타워크레인 브레이크 해제 및 운영 중지, 대장간마을 안전점검과 현장 예찰, 자전거도로 선제적 폐쇄 조치 검토, 임시 쓰레기 적환장 확보 조치, 신규 직원들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진 안전 주간을 맞이하여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자율방재단 50여명과 구리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진 국민 행동 요령’ 및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찾는 방법’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캠페인 외에도 ‘지진 안전 주간동안 시민들이 지진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재난 홍보 전광판 등에 지진 국민 행동 요령 영상을 게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진은 사전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시민들이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고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에 미리 대비하여 지진 발생 시에 피해가 없도록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단체들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이 이어지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먼저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9월 5일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를 후원했다. 또한 9월 6일에는 교문1동 통장협의회가 교문1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70만원 상당의 라면 30상자를 전달했으며, 적십자봉사회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40여세대의 어르신 세대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6일 오후 2시에 구리아트홀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하반기 기획 공연 중 11월 프로그램을 티켓 오픈한다. 11월 프로그램에는 먼저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황순원의 단편소설 ‘송아지’를 무대 위에 형상화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미지 인형극이다. 티켓 가격이 부담 없는 전석 1만원으로 풋풋한 추억을 상기할 어른과 미디어에 지친 어린이들까지 모두 관람하기에 좋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그리스판 ‘섹스 앤 더 시티’라 불리는 창작집단 LAS의 화제작이다. 그리스 세 여신들의 모습에 빗대어 현대 여성의 연애 속마음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객석 점유율 110%와 수많은 재공연 요청들로 작품성이 입증된 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관객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천 원으로 만 16세 이상 관람가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은 정명훈의 아들이자 떠오르는 마에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동안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Happy Shar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꿈드림에서 지난 5월에 진행한 자립 캠프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난 5월 캠프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받은 사랑을 떠올려 보고, 이를 다른 이들에게 전할 때 느끼는 행복에 대해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점점 개인주의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눌 때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발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프에서는 시작부터 각자 한 명씩 대상을 정해 캠프 기간 동안 상대방 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게임을 통해 다함께 즐기는 ‘공동의 힘 느끼기’,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의 힘 느끼기’, 하이킹과 걷기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신체의 힘 느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책도 읽고, 요리도 만들고, 미혼모 시설에 기증할 아기 용품을 만드는 ‘나눔의 힘 느끼기’와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호 교류도시 중국 안도현의 초청으로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안도현을 공식 방문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5일 길림성 안도현 정부청사에서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마운기 안도현장과 안승남 구리시장, 곽경국 안도현 명예대사, 김삼택 구리시 사진작가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안도현과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여 구리시 청소년이 백두산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하며 호연지기를 함양할 기회를 마련토록 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내년도 청소년 교류 재개 시 시장과 현장이 각각 청소년 교류단을 인솔하여 이도백하 백두산에서 만나는 이벤트를 제안하였으며, 안도현장은 이에 적극 호응하며 동의했다. 또한 상호 우호 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향후 상호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교류 방안을 마련할 것에도 뜻을 모았다. 안도현은 백두산을 관할하는 110년 역사를 가진 도시로 구리시와 지난 2011년 7월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안도현은 인근에 반일 저항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다수의 항일 유적지가 있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