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대한민국축복봉사단과 서울로미래로보건행정위원회은 지난 19일 구리시를 방문하여 230만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두 봉사단체가 계획한 것으로 지난 6월 구리시 보훈·향군단체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 이날 기증식은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보미 축복봉사단 김보미 단장, 조영랑 서울로미래로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원봉사단체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증을 통해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를 통한 안전 도시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신 두 단체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 박동이 멈춘 급성 심 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분석한 후 필요에 따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의료기기이다. 구리시는 이 기기를 장애인 근로복지센터에 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오는 21일에 인창중앙공원에서 ‘제2회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의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현장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체험·전시관 부스 운영, 건강 체크와 상담, 오픈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와 오후 5시에 개회식과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축하공연, 마술쇼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문·한글 서예, 가베 만들기 체험, 사군자, 보태니컬 아트 작품 전시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희망지킴이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 외에 찬조 공연으로는 색소폰 앙상블, 구구팔팔 댄스, 합기도 시범 등의 공연이 있고,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 상담과 건강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시민이 행복한 마을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8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갈매 애비뉴 광장에서 치매 극복 선도학교인 갈매중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거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의 기억을 찾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무료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 학생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 구리시치매안심센터 홍보 피켓 행진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치매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거리로 나와서 홍보 활동을 하게 되어서 너무 보람된 하루였다.”며, “치매 예방 체험 활동을 직접 진행해보니 재미도 있었고,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도 많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애경 구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치매 극복 선도 학교인 갈매중학교 보건동아리와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가 조성되는 발판이 마련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장자못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결과 보고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나눔 행사에 따른 지원 대상자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구리시 도시양봉협동조합, ㈜대상철강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3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 받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두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택3동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주신 후원 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더불어 사는 수택3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12개소의 후원 기관과 나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월 평균 7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제공받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나눔 마켓 및 반찬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 주민센터 신축 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구리시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한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시민과의 대화’에서 17일 인창동·18일 교문1동 지역현안 질의답변에서 나왔다. 먼저 17일 시청대강당에서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과 500여명의 인창동 주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시민과의 대화’에서, 안승남 시장은“인창동 주민센터 신축은 외부 기관에 의한 위탁방식으로 추진되던 것을 전면 백지화하고, 현재의 부지 그 자리에 멀티복합기능이 융합할 수 있는 신축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하겠다”고 밝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및 향후 노인회관 운영 방향에 대해 안 시장은“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93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을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현 노인회관은 먼저 명칭부터 시대적 화두에 맞게‘노인복지관’으로 검토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구리시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희망 나눔 행복특별시’라는 주제 하에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및 동 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선물키트 포장 및 전달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선물키트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한 달 간 민간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모금액으로 선물키트를 준비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10,261,600원을 안승남 구리시장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구리시에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대한 감사패 수여했다.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의 일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구리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카리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리아트홀 앞 분수광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책 읽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며 소통하는 ‘9월 독서의 달, 독서동아리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30여개 시민 독서동아리 대표들과의 사전 모임을 통해 행사 방향을 설정했고,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하는 13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구리시 독서동아리 등록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 독서동아리 활동 자료 전시, 2019년 추진성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동화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쓰는 ‘릴레이 동화책 만들기’, ‘엔딩 다시 쓰기’, 독서동아리가 진행하는 ‘동화누리와 함께 그림책 속으로’, ‘동화 읽는 어른 모임과 함께 동화책 읽기’, ‘미니책 접기’ 등이 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사람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 구리를 중심으로 활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7일 관내에 위치한 정이품 정육식당에서 취약 계층 8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30명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특히 정이품 식당의 정석문 대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지속적인 후원할 뜻을 밝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정석문 대표는 “구리시에서 식당을 경영하며 이웃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가 무엇일지 고민하던 중 매끼 식사가 걱정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인해 나 스스로가 더 감사한 시간이었고, 매달 진행될 식사 자리가 이웃과 즐거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관내의 취약 독거노인의 건강관리 및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의 심리적 소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회에 걸쳐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해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 돌입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구리시민께 답을 구한다.’라는 주제로 8개동 주민과 시장이 직접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2020년 예산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에 따라 먼저 17일 인창동을 시작으로 18일 교문1동, 19일 교문2동, 20일 수택1동, 23일 수택2동, 26일 수택3동 순으로 시청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어 24일에는 갈매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5일에는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진된다. 대화는 시장이 시민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로 차별화된 관심사를 감안 1일 1개동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 점검하고, 피드백을 할 예정으로 열띤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 주인이신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내 임무라 생각한다. 이번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께서 제시해주시는 의견, 방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든든한 기둥이 될 것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자랑하며 수도권 최대 가을잔치로 성장한 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도심 4개소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14회째를 맞이한 구리평생학습축제도 합작 한다. 구리전통시장거리축제는 핑크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축제협의회가 제안한‘시민속으로’를 모티브로 지난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를 그대로 이어간다. 즉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도심에서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도심속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 9천㎡ 규모에 조성된 코스모스단지에서는 제8회 구리 전국 코스모스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 석고마임, 삐에로 퍼퍼먼스 등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심축제에서는 29일 마지막날 구리역광장에서는 대표인기가수인 김종서, 닐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스텔라 소영, 걸그룹 그레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신명나는 폐막공연을 경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1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보안 업체 및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정하여 특이 상활별 민원 응대 요령 습득 및 민원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에 비상벨 작동 시 보안 업체 및 경찰서가 즉시 출동하는 비상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의 훈련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민원실 안전사고 예방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 영상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데이트하여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발생 시 공무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고품격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기계발 확장의 기회와 함께 인문학적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주간에는 독서테라피 동화작가 수업도란도란 이야기 대화법 3강좌와 야간에는 즐겁게, 과학책 읽기 1강좌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열리는 독서테라피 강좌는 독서동아리 회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목적 및 다양한 독서법 등에 대해 배우고, 독서의 기본을 다지고 실습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수업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좌는 수강생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독서동아리를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선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18일 수요일에는 동화작가 수업이 운영된다. 동화작가 수업은 상반기에 8차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잠시의 휴식기를 가진 후 이번 하반기에 다시 8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그림책들의 사례로 수강생들의 글쓰기 이해를 도모하며, 수강생들이 쓴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 합평하는 시간도 있다. 이어 20일 금요일에는 구리지역사회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김봉이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 김광순 구리시 새마을 부녀회 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를 살피는 한편 민생 경기 체감을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안승남 시장은 장을 보기에 앞서 구리전통시장 내에 설치된 ‘보이는 라디오’ 부스를 통해 구리전통시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송편, 나물, 한과, 떡 등 제수용품과 양말 등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불어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사용을 시민들에게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안 시장은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탁금지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고, 나아가 공직 사회 갑질 문화 및 부당한 지시 근절 방안을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의 청렴 동아리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 육성과 ‘청렴도시 구리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민·관 상호 간의 노력으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각 기관단체 및 보조금 지원 단체 등과 650건을 체결해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켰고, 각계각층 참여자들의 부패 예방 활동을 추진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청렴은 행복 도시로 가는 길에서 최고의 경쟁력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제일의 가치로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도 아주 중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취약 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함이 있는 추석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봉사회원 18명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명절 동태전과 호박전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만든 음식들은 구리시 방문보건사업의 결연 대상자 26명에게 봉사단 회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와 연계하여 2005년부터 방문보건사업의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2~3명과 자원봉사자 1명을 결연하여 친정엄마를 모시듯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 반찬 지원, 병원 동행 등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취약 계층 연계사업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챙겨 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