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취약 계층 아동들의 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플레이티카 구리점에서 무료로 어린이들에게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무료 놀이 체험은 플레이티카 구리점 유병결 대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29일 구리시와 아동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한 드림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유병걸 대표는 매달 후원하는 날이면 아이들에게 직접 놀이 방법을 설명하고 후원의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걸 대표는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직접 보고 느끼게 됐다.”며, “놀이와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모색 중이고, 그것이 이 공간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향후 발전 계획도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약 5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추진한 토평동 일원 95필지 51,210㎡에 해당하는 벌말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25일 완료 공고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자와 전체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충족하여 지난해 4월 17일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1여년에 걸쳐 일필지 지적 측량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지적 측량 임시경계결정 시 토지 소유자들간의 합의를 통한 토지 정형화, 경계 재설정에 따른 효율적인 토지 이용, 소유자간 위치 조정 등 토지의 활용 가치 증대 사례를 보여 원만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산권과 밀접하여 사업 초기 주민들의 거부 반응도 있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한 홍보, 측량 시 개별 현장 설명과 이웃 간의 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감도와 만족도가 높아짐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벌말 제1지구 사업 완료에 따른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 지상 경계점 등록부, 측량성과 결정을 위한 측량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인창동 국민체육센터 주변 야산에서 민간 환경단체 회원 약 6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생태 교란 식물 퇴치 행사를 실시했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구리해병전우회, 환경보호운동연합 등 4개의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5,000㎡에 번식한 생태계 교란 식물 서양등골나물 등을 제거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숲속에서도 번식력이 좋아 자생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이다. 꽃이 피면 화사하고 예뻐 보이지만 외래종 중에서도 페놀을 많이 방출해 자생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식물은 씨가 맺히기 전에 뿌리째 뽑아야 퇴치 효율이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 교란 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직접 제거하며 우리 고장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퇴치 행사를 통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지난 21일 인창중앙공원에서 열린‘제2회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인창동 가을축제인 이번 행사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 7개 기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내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관 부스운영, 건강 체크 상담이 이뤄졌고,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마술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에는 한문·한글·서예, 가베 만들기 체험, 사군자, 보태니컬 아트 작품이 전시되었고, 홍보관으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홍보관이 운영됐다. 이어 색소폰 앙상블, 구구팔팔 댄스, 합기도시범 등 찬조 공연과 마술쇼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 상담과 건강먹거리 부스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후 5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홍덕남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희 동장 환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겨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원봉사를 하며 기부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예로 이번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리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신나는 과학여행’은 실생활에서도 찾아볼 수는 과학 원리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수업 주제로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과학교실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 구리고등학교 한 학생은 “재능 나눔을 통해서 봉사를 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나도 한층 성장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뜻을 밝혔다. 토평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또한 교문중학교 영어 동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오는 26일부터 2주간 목, 금, 토요일에 구리아트홀 야외무대인 ‘빛의 마루’에서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밤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밤에 펼쳐지는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리아트홀이 마련한 무대이다. 지난해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은 올해에도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소규모 음악 콘서트이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실내 공연장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소박하지만 특별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는 빛낼 메인 아티스트로는 이지형,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 성진환, 김사월, 아마도이자람밴드, 장필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짜여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리아트홀 지역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인 ‘씨드 온 스테이지’을 통해 배출된 크로스오버 밴드 나봄, 해금 한지수, 바이올린 박수빈, 무용창작집단 프로젝트 탈 춤, 어쿠스틱 밴드 파스텔 톤, 레너터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에 임옥주 씨와 단체 부문에 ‘고구려민요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기했다. 그 결과 개인 부문은 3명이, 기관·단체부문에서는 1개 단체가 접수했고, 최종 심사 평가 점수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옥주 씨와 고구려민요동아리가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캘리야 붓하고 놀자’의 임옥주 회장은 순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데 기여한 공로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동아리 회원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평생학습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기관·단체 부문의 ‘고구려민요동아리’는 우리 고유의 민속전통문화의 전승과 재능 기부를 통한 요양원 무료공연, 경기도 대회에 시 대표로 참여하여 2회 연속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노후로 인해 안전성 우려 및 누수 등으로 생활 피해 등이 우려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 승인 이후 5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등이다. 대상 사업은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외벽 도색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최대 80%이며, 접수는 구리시청 2층 건축과 주택팀에서 진행한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입주자 3분의 2이상의 동의서와 사업계획서, 설계서 등을 갖춰 신청 기간 내에 시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 서류 검증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주택을 결정하고, 2020년 1월부터 협약 체결 및 보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출근길이 즐거운 수택3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 고객 스트레스 관리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내부 고객 스트레스 심리 상담’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각종 민원과 외부 고객을 접하는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특성상 발생하는 동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고충을 이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직원도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이들이 행복해야 선순환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진정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수택3동은 사전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진단지 작성을 통해 직원들의 평균 스트레스 및 심리 상태 진단 분석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 9월 24일 정신보건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1차 그룹 상담을 토크 형식의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필요 시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차 그룹 상담은 오는 10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이번 ‘내부 고객 스트레스 심리 상담’은 대한민국 최초로 구리시에서 시행되는 ‘8·8·8 정책’에 발맞춰 ‘내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광장에서 ‘제5회 시끌벅적 골목축제’ 개최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시끌벅적 골목축제는 아동·청소년들의 돌봄 및 교육 환경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활동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시골축제는 구리·남양주 지역 30여개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시골축제는 2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지난 5월부터 직접 회의를 통해 결정해서 완성한 행사여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특별히 올해는 ‘뉴트로’라는 주제로 복고와 최신 유행의 청소년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축제로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에도 12개 동아리 공연 무대와 20개 단체의 다양한 체험 거리로 풍성한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구리시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학교에서 특별히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들 10명에게 구리시장상,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을 수여하는 뜻깊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0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보듬어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지역 울타리 안에서 함께 이겨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사를 시작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연주회 및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컬러힐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연주회는 그동안 쉼터를 이용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치매 극복의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훈훈한 무대가 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로 고통 받는 치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분터 3시 30분까지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상 지역의 선정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주민 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공모,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 바 있다. 시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업 대상지를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하여 잠정 선정하고 경기도에 입안하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가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응모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했다. 한편,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공청회 개최 당일 현장 또는 개최 후 7일 이내 구리시 도시재생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망우 청소년 역사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리시 인창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청소년 망우 역사 지킴이’로서 망우리공원 소개 및 문화재로 등록된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9명에 대한 생애와 당대의 역사 그리고 그들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봉사하는 캠페인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토요일은 오전 10시, 일요일은 오후 2시에 실시되며,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의의를 높였다. 이번 활동에는 1회에 20명씩 총 10회에 걸쳐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인창고등학교 역사 담당 김애경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지난 5년 동안 ‘고구려대장간마을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역사학과, 고고학과, 고고미술학과 등 역사 관련 학과에 10명 이상 진학했다.”며,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과 연계된‘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이외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검증해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갈매, 인창, 교문, 동구 등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5월 22일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육사생도들과 함께 하는 공감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가구창작체험’,‘커피산업의 이해 및 직종체험’등 지역 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5월 22일과 9월 18일 2회에 걸친‘육사생도들과 함께 하는 공감 아카데미’는 군대체험을 통해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다양한 계급과 신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육군박물관 소개, 사관생도와의 대화 및 진로 설계, 문화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포천시 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목공체험을 통해 미래직업으로서의 공예가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같은 일정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체육관이 없는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으로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오는 2020년에 5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 관내 학생들은 앞으로 미세먼지와 날씨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미 올해 동인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관내 전체 초·중·고교 중 체육관이 없는 8개 학교에 대해 순차적 지원이 아닌 일괄적으로 체육관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타 시군이 체육관 없는 학교에 대해 체육관 건립 지원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비하여 파격적인 것으로 시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건립 대상은 교문초, 구지초, 동구초, 수택초, 토평초, 구리여중, 토평중, 서울삼육고 등 8개교이며, 건립 사업비는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 15%, 구리시 15%의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한편, 올해 지원 대상 학교인 동인초에는 급식실과 체육관 공간을 한 번에 건립하기 위해 급식실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 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안승남 시장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