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제3회 장자못축제’를 개최한다.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택3동의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 축제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내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끼를 자랑하는 ‘청소년 놀다 동아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퍼포먼스와 주민자치센터 성인 프로그램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둘째 날인 9월 1일에는 현장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자호수공원 걷기를 시작으로 야외무대에서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음악 줄넘기 등 주민자치 아동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버블 매직쇼와 구리고등학교 축구부의 축구 묘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 폐막 공연 1부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및 비보이 ‘M.B.CREW’ 등의 공연과, 2부에는 지난 8월 23일 예심을 통과한 11팀이 참여하는 ‘장자못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경기뉴스통신) 가난하지만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을 벤치마킹 위해 방문 중인 안승남 구리시장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수단은 지난 28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로테이 체링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부탄의 GNH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국왕직속의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로테이 체링 국무총리는 지난해 11월 취임 하고, 주말이면 자상한 의사로 변신 환자를 돌본다. 방글라데시, 미국 등지에서 의학을 공부한 체링은 부탄에서 첫손에 꼽히는 비뇨기과 명의이다. 2013년 정치에 입문 그해 총선에서 낙마했고, 지난해 5월부터 야당 당수가 돼 소속 정당인 DNT를 이끌며 같은 해 10월 총선에서 의료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47개 하원 의석 가운데 30석을 차지하여 총리가 됐다. 실제로 체링 총리는 이날 안승남 시장과 지자체장 연수단과의 대화에서“나는 죽을 때까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정부에서는 GNH의 핵심 과제인 교육과 의료 정책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며“최근 교사 급여를 인근 국가와 비교해서 최고 수준으로 조정한 것은 부탄의 미래를 발전시킬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고소득 신품종 작물로 육성한 ‘씨 없는 삼색포도’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기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으로 인해 캠벨리 나오기 전이라 더 인기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농촌진흥청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재배 시범사업 일환으로 육성 등록한 3배체 씨 없는 포도가 올해 첫 관내 8농가를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출하 직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상면 율길리 및 조종면 신하리 일대 20여농가 4ha에서 포도 명품화 사업으로 추진된 씨 없는 삼색 포도는 청향, 블랙스타 및 스위트드림, 레드드림 등 과실 안에 씨가 없고 당도는 17~21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청향은 청향 포도만의 독특한 향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미니포도다. 흑색계 블랙스타는 감산미가 좋아 노년층이 선호하고 홍색계 레드드림은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아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다. 씨 없는 삼색포는 1kg에 2만원으로 9월말까지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되면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요즘 타 지역에서 망고포도라고 불리우는 샤인머스캇이 대세 몰이를
(경기뉴스통신)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행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연수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부탄의 수도이기도 한 팀푸시에서 국왕 직속인 부탄총행복위원회를 방문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곳애서 틴레이 남겔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과 연수단 지자체장들은 국가 행복 증강을 위한 GNH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강, 환경, 교육, 공동체 활력 등 관심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남겔 차관은“경제부, 보건부 등 각 부처를 통해 제공받는 원조는 반드시 총행복위원회 승인이 전제되어야 하며, 행복을 위한 어떤 정책 결정도 2년마다 설문으로 실시하는 연구 리서치 자료가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행복은 국민의 마음이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안승남 시장은“중앙정부에서 행복지표에 대한 정책을 지방정부와 어떻게 조율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겔 차관은“솔직히 조율이 어려울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학교나 병원을 건립할 때 중앙정부의 설계를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의 풍습과 기후의 환경적 요인, 그리고 그들만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 가평잣향기 수목원 등지에서 환경해설가들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전문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환경해설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횡성숲체원과 가평잣향기 푸른숲에서 명상을 비롯하여 숲길 걷기, 체조,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힐링하는 시간과 함께 배움을 토대로 향후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행사 시에 홍보를 위해 만들어지는 현수막을 대신하여 이면지로 행사를 알리는 종이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을 끌었다. 종이 현수막은 기존의 천을 이용한 현수막보다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그 문제는 고스란히 우리와 미래 세대가떠안게 되게 되어 있다.”라며,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과 인간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년층 남성 단독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년층 남성 단독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 장조림, 고추장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자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전달과 더불어 건강도 체크하고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래서 위원들과 반찬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 ‘홀몸어르신 1:1 결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수택1동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이루는 힘”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가난하지만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왕권 체제 국가지만 국민행복지수를 가장 먼저 생각하며 역사상 초유로 스스로 권력과 부귀영화를 내려놓고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며 민주주의 제도를 택한 나라 부탄을 찾은 안승남 구리시장이‘행복의 비밀’을 찾아나서는 체험 활동에 나섰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수단 일원으로 참가한 안승남 시장은 지난 24일 경유지인 태국 방콕 국제공항에서 4시간을 대기한 후 4시간의 긴 여정 끝에 인도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건설한 부탄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파로 공항에 도착했다.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치장한 파로공항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고지대 산악 지대 사이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히말라야산맥이 이어져 높은 산으로 이뤄져 있는 부탄의 발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여장을 푼 연수단은 일정에 따라 25일 첫 방문지인 부탄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원통모양으로 생긴 이 박물관에는 부탄 사람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와 부탄의 자연사, 티벳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전리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연수단은 부탄 파로 지구에 위치한 카규학교이자 불교 수도원 및 요새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가입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특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되는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이론 활동, 오감 활동, 요리 활동, 미술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아동들은 이론 활동에서는 콩이 자라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오감 활동을 통해 여러 종류의 콩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요리 활동에서는 인절미를 만들어보고, 미술 활동에서는 콩을 활용하여 액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3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에 진행된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은 이론 활동, 오감 활동,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동화책을 통해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두부를 먹어보고, 만져보고, 두부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상반기 교육에는 센터 가입 시설 중 총 9개 시설에서 187명의 유아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엄애선 센터장은 “매년 센터에서는 어린이 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고 가전·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인창동이 마련한 특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지난 5월 10일 이삿짐센터인 진성물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중고가전·가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진성물류에서는 중고가전·가구를 지원하며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8월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30가구를 발굴하여 선풍기 20대, 세탁기 9대, 전자레인지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인창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고 가전을 전달받은 이 대상자는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소외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꼭 필요한 세탁기를 지원받아 행복하다.”며, “지원에 도움을 준 인창동과 직접 설치까지 해주신 진성물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박순대 진성물류 대표는 “물품을 지원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세계 행복지수 1위 부탄에서 시민행복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원으로‘부탄’에서 국민총행복정책을 체험하고 오는 2020년을‘구리시민 행복 원년의 해’역점시책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구리시를 비롯 안양시, 전주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하며, 부탄 국왕 직속인 국민총행복위원회와 교육부, 보건부를 방문해 무상교육, 무상의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구리시 접목방안 등 포괄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이곳에서 일행들은 부탄국민총행복의 4대 요소로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 경제적 발전 환경 보존 문화 보존·발전 굿 거버넌스에 대해 청취하며, 부탄의 성공사례들 주제로 지자체마다의 특성에 맞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에 부합하는 실질적 행복 증진 방안을 강구한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인구 75만 명의 작은 나라로 1인당 국민소득이 3천달러도 안 되는 최빈국임에도‘국내총생산’보다‘국민총행복’을 더 중시하는 국정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영국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심뇌혈관 예방관리 집중 주간인 9월1일~9월 7일 기간에‘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광판 홍보 차량을 활용하여 구리역을 시작으로 돌다리 사거리, 구리전통시장, 갈매 애비뉴거리로 이동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방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단 일원으로 참여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튼튼한 자기혈관을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건강체험 부스를 설치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진 심쿵이·심쾅이 에코백 만들기 인증샷 SNS 홍보 캠페인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및 교육 금연클리닉 안내 암검진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체험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거 취약 지역 저소득층 단독가구 58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구 방문 후 동 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거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진행했다. 특히 사업이 추진되면서 구리시목민봉사회, 목양교회 봉사단, 해피데이 기부봉사단, 나눔사랑모임 등 지역복지 자원과 연계되어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가구에 대해서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가스 자동 차단기 16가구 설치, 도배·장판 2회, 선풍기 1대, 냉장고 1대, 가스레인지 2대, 싱크대 3가구 등 이사 봉사를 하였으며,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환풍기 8대, 방충망 5개, LED등 16개, 기타 3가구 등 총 58가구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협업했다. 임현영 민간위원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참여해준 지역 봉사자분들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구리시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22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한다. 지난 1996년 건립된 구리시체육관은 오랜 세월로 인해 노후화되어 각종 시설물들의 안전에 우려를 자아냈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10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공사 내용으로는 그동안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무더운 계절의 필수 시설인 냉·난방 설비 교체를 비롯하여 건축물의 누수 방수 공사, 광장의 미끄럼 방지 등이다. 또한 체육관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체육관 앞 광장 및 주변을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개선하여 안전과 건강성을 고려한 힐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안승남 시장은“노후 시설물을 새로 교체하는 보수공사를 통해 체육관의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세심하고도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체육관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근력 댄스, 필라테스 등 아침 생활체육교실은 물론 각종 체육 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종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수석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강 위협 요인으로 대두된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건강 예방을 위한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및 미세먼지 예방 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등 단계별 대응 조치 적극 동참, 1회용품 사용 억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보 및 의견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사가 상호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서 구리시가 선제적으로 구리 시민의 건강 보호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화 노조위원장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장님께서 제안하신 내용들을 우리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 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에서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혹서기인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2차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에 1차로 관내 독거노인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개동 단위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인삼,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을 넣고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끓여 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들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삼계탕용 닭은 구리시 사회적기업 ㈜에이스푸드 윤준현 대표가 350여마리를 기증하며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항상 어르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