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년층 남성 단독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년층 남성 단독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 장조림, 고추장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자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전달과 더불어 건강도 체크하고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래서 위원들과 반찬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 ‘홀몸어르신 1:1 결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수택1동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이루는 힘”이라며,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