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및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의 표창대상자들을 시상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10월 중 월례회의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간소화 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 공연 및 송정동·광남동의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에어로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3개 공연팀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가 확정된 ‘면·동민의 날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간 공연을 준비해온 지역 주민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준비한 것 이여서 의미를 더 했다. 신동헌 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이제껏 많이 준비한 남한산성 문화제 및 각종 행사가 취소돼 아쉬운 감이 있으나, 제19회 광주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간 시정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표창 대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소하게나마 기념식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광주시의 발전만을 생각하여 항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서 운영중인 장애인합창단이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살짜기 옵서예”를 불러 은상을 수상, 상금 8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 9월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합창단의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합창전문가 및 음대교수 4인의 전문심사를 통해 우수한 장애인합창단을 선발하고 장애인전문합창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장애인문화예술활동에 긍정적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합창단을 운영하는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장대광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매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열심히 준비해준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 합창단은 2005년 제5회 경기도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사랑상”을 수상한 이후 거의 매년 입상하고 있으며, 합창활동을 통해 장애, 비장애인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돕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서울시에 소재한 으뜸철강㈜의 광주영업소 착공을 기념해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 대표는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수원국유림과 연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9 실버 활명수’라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치유는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며 또한 어르신들의 노인성 통증 완화 및 호흡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도시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지도사와 광주시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울감 해소 및 심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검사인 정신건강을 측정하고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숲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와 림프마사지, 식물요법,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해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해 자기건강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의료이용에 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어르신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작 날짜를 달리해 만 75세 이상과 임신부는 10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신분증 및 산모수첩을 지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 대상자의 경우 12개 보건진료소 및 도척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 만 64세 어르신과 만 50∼63세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도 광주시 자체 독감 접종 사업을 10월 2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10월 28일부터, 경안동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관내 지정 병·의원 현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을 산정을 완료하고 결정·공시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시 주택수는 1천255호로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광주시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감정원을 통해 매년 조사·산정 후 공시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가능하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되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결과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건강도시 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건강캠페인의 슬로건이며 건강한 혈관을 위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리플릿 배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해 별도로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도록 안내했다. 특히,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3040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3040세대는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며 예방관리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7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김종익씨 농가에서 성문밖학교 학생 30명, 숲어린이집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친환경 농업과 벼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우고 성문밖학교 학생들은 낫을 이용한 벼 수확체험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이 생소한 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등 우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교급식 진출 등 판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오포도서관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시행하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전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오포도서관 등 2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거주하는 시내 공공도서관 소장도서를 택배를 통해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사업이다. 이번 ‘내 생애 첫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은 기존 내 생애 첫 도서관의 단순 택배대출서비스를 넘어서 연령별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오포도서관에서는 임산부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부모역할과 자녀의 성장발달에 따른 적절한 태교 및 육아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12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 생애 첫 도서관이 도서관스타트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9월 3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1천800만원을 투입해 ‘2019년도 전기 화물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전기 화물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1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대수는 1∼3대로 규모와 유형별로 차등지원이며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수는 변경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거나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전기 화물차 판매점을 방문해 상담 후 지원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에 게재된 차종으로 대창모터스 다니고3, 쎄미시스코 D2C, 마스터전기차 마스터VAN, 파워프라자 PEACE, 제인모터스 칼마토EV 1톤 내장탑차 등이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관련 문의는 광주시 녹색환경과, 제작·판매사 영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시민들의 잠자고 있는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적전산자료제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적전산자료제공 서비스는 소유자 및 상속인에게 토지의 소유현황 등을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개인별 토지 소유현황 전산 자료 제공’과 ‘조상 땅 찾기’가 있다.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당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로 온나라 부동산포탈 씨:리얼에 접속해 간단히 알아 볼 수도 있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자의 상속자 또는 상속자에게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필요서류를 구비해 시·군·구청에 방문하면 당일 발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3천여명의 신청인 중 910여명에게 토지소유권정보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2천174명의 신청인 중 642명에게 토지소유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상속인이 조상의 토지 소유 여부를 알 수 없는 경우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로코치단, 생태지도사, 지역학강사 등 마을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해설 및 인솔을 담당할 마을활동 강사를 ‘탐방프로그램 서포터즈’로 위촉,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탐방은 진로코치단이, 생태환경체험은 생태지도사가, 역사문화탐방은 지역학강사가 각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은 탐방프로그램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자료수집, 타 시군 벤치마킹, 시연회 개최, 자체교구 제작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혁신교육지구의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 2,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부천시 전 평생학습센터 소장이었던 이소연 강사가 부천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가 협치한 사례를 설명하고 평생교육과 주민자치의 현안 이슈 공유를 통해 광주시민이 행복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임민아 강사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마을미디어 역할을 안내하고 부천시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신문 및 지역방송, SNS 등으로 활동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3부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분임토의를 통해 실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협업할 수 있는 시간을 임장한 강사와 함께 알차게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학습과 주민자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연수는 10월 1일 학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안천 누리길 2차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 시달됨에 따라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신익희생가, 허난설헌묘역, 나눔의 집, 경안천 생태습지공원을 역사·문화 생태공간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돼 올해 1차 사업비 6억원을 받아 시공 중에 있으며 2차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익희 생가에서 7.0㎞구간인 하번천리∼무수리∼도마리∼광동리 수변탐방로 구간이 연결되면 청석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둘레길 1일 코스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안천 생태습지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생태탐방을 통한 산림휴양 공간제공과 경안천 및 팔당호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귀여리 물안개공원과 연계된 팔당호반 명품둘레길을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허브섬 조성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진에 내실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음주 및 불법노점행위에 대해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우선 가을철 성행하는 불법 노점 행위를 없애기 위해 공원 내 음주판매대, 파라솔, 아이스박스 등 모든 적치물에 대해 계도를 통한 자진철거를 유도한 뒤, 이를 거부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적치물들을 직접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불법 영업 중인 노점상들에 대해 고발조치 등 사법처리를 병행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 5월 도립공원 내 1개 불법 노점상에 대해 고발조치를 완료했다. 다른 노점상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만 부과했던 과태료도 도립공원 내 탐방로에서 음주를 하는 탐방객들에게도 계도 및 단속활동을 통해 부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광주경찰서, 남한산성면파출소 등 지역경찰과의 공조체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근절대책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도립공원의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도의 강력한 의지표명”이라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