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광주수도관리단은 최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및 다각적인 공직자의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공사·용역 및 물품계약 시 관내물품 및 인력·장비 활용, 급수공사 시 관내업체 지정운영, 공사현장 내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물 부착을 통한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월 1회 부서별 외식하는 날 지정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를 통한 관내 물품 우선구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관내 물품구입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사서가 알려주는 남한산성’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의 전문성을 더해 광주의 역사문화 유적지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광주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일 시립중앙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이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자녀들과 광주의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뜻깊었다”며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이 고취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서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부적정한 개발비용을 끝까지 검증, 추적해 개발부담금 22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부적정한 개발비용 확인용역 결과를 끝까지 추적하는 적극행정으로 누락될 뻔 했던 개발부담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부과·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00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을 거두며 부과 규모로도 전국 상위권에 손꼽히고 있어 적극행정으로 인한 공정과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사업에 대해 도시지역은 990㎡에서 1천50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에서 2천500㎡ 이상으로 부과대상 기준 면적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음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개발부담금 부담을 덜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로 귀중한 세수를 추가 확보했다”며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집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신 시장은 “하루 속히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할머님들의 아픈 상처를 달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더 이상 국가와 국민이 힘이 없어 나라가 침탈당하고 강제징용, 성노예 피해 같은 인권 유린적인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는 20명이며 그 중 6명이 나눔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전시 공간 美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기획전시 ‘걸어서 세계의 도서관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도서관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7년에 걸쳐 견학하고 촬영한 세계도서관 사진을 전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세계도서관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도서관 건물과 편리한 시설, 혁신적 서비스를 간접체험 함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획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이 개최한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과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기선 감독을 중심으로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문윤식, 임대혁, 박정진, 신창호 선수가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해 경장급 이용희 선수가 1위를, 역사급 박정진 선수가 2위를, 소장급 박진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씨름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전국장사 씨름대회 뿐 아니라 민속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4월 ‘제2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해 씨름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알뜰벼룩시장은 개장 이래 첫 야간개장으로 광주맘카페가 운영하는 ‘나눔&기부 마켓’, 짱돌 뮤지컬 꿈의학교, 광지원초 농악단 및 펀펀밴드 공연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여름밤의 클래식 바캉스’는 클래식 음악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품격 있는 음악회로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벼룩시장 참가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재배 농업인과 도시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살충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인 해충예방균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화학식 살충제는 익충과 해충을 구별하지 않고 곤충을 모두 죽이지만 해충예방균은 나방 애벌레 같은 해충을 죽이면서도 꿀벌, 무당벌레 등 익충에는 무해한 친환경적 해충 방제법이다. 그러나 해충예방균의 해충 방제율은 화학식 살충제와 같이 높지는 않아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업이나 친환경재배에 적합하며 관내 농업인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충예방균은 200~400배로 희석해 엽면에 골고루 살포하면 되며 친환경 전착제를 첨가하면 효과가 상승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주시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부들을 위해 고추 탄저예방균, 해충예방균처럼 특수목적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생산해 무료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열린 텃밭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공영텃밭 분양자, 초보 도시농부 등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모종 선택에서 수확까지 작물 재배법과 해충 관리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김장채소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인 비티균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환경 재생, 복지, 교육, 치유 등 무한한 가치를 지닌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텃밭 보급, 찾아가는 상자텃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스쿨팜, 꿈틀 어린이 텃밭 교실, 도시농업 전문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교육에 참석하면 되며 교육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이나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4일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에 들어갔다.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는 태전지구와 연결된 국도 45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금 3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3호선과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구간 약 300M에 대해 기존 2~3차로를 3~4차선으로 확장해 태전IC에서 곤지암 방면과 성남 방면의 진입 차로를 별도 확보함에 따라 본선 차량의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는 태전지구 주민 및 국도 43호선 태전IC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정체에 대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통팔달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16일 일본에서 소재를 수입하고 있는 주성엔니어링㈜, ㈜넥스텍을 방문해 피해사항을 파악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신 시장은 “현재의 위기를 계기로 소재 부품 기술력을 확보해 나아간다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피해기업을 지속적으로 조사·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4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우선협상대상자인 NH투자증권컨소시엄과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복합개발을 통하여 광주시 랜드마크 건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물론, 기존 구상권 활성화 및 도심공동화 방지를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개발계획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5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착수 후 2024년 10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약 4,3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써 49층 주상복합 건설 및 문화거리,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 조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도시구현과 더불어 역동사거리 및 역동IC주변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간 최적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승하 사장은 “사업 이익목적이 아닌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공공기능이 강화되어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공형 도시개발을 추진 함은 물론 광주시 지역문제 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서울THE안치과에서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치과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울THE안치과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에 대해 청소년 300만원, 어르신 600만원, 매월 5명씩 스케일링과 TBI교육 등 연 1천만원 상당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추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과치료 재료비에 대한 기부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안 원장은 “비용부담이 큰 치과 치료비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친 환자를 종종 마주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한남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준 서울THE안치과의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고 광주시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도서관에서 운영한 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독서·문화·학습 등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개설 및 운영했다. 특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상징의 세계, 아이콘’, ‘가자~명화 속으로’, ‘조상님들의 봄·여름·가을·겨울’, ‘책 도둑을 찾아라’, ‘아시아는 재밌다’라는 도서관별 역사·예술·어린이·과학·여행 특성화 주제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날은 각 도서관에서 4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수업참여도 및 독서록 등을 평가해 도서관별 우수한 참여자 5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이용태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과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날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곤지암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곤지암읍 시가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침체되고 있는 곤지암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 시가지를 비롯해 곤지바위, 민속 5일장 개최 장소, 소머리국밥 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곤지암 상인회 등에서 건의한 시도23호선 시가지 방면 인도설치, 곤지암 공영주차장 시가지 연결 횡단보도 설치, 민속 5일장 편의시설 확장, 곤지바위 복원 정비 방안, 시가지 인도설치, 곤지암 소머리국밥 홍보 방안 등 곤지암 시가지를 종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곤지암 시가지 정비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상인회와 기관단체 등이 협력하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