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7월부터 건강보험 난임치료가 확대됨에 맞춰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보완 대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정부지원사업을 확대·지원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에 체외수정,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기존 10회에서 17회로 확대됨에 따라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기존 난임시술비 경우 건강보험 적용건에 대해 진료비 중 일부본인부담금,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항목에 대해 1회 최대 50만원이 지원되고, 이번 확대분의 경우1회 시술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난임부부로서 부부 중 한 사람이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가 확인된 자에 한해 난임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난임진단서를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시술 지원 확대로 인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연령제한 폐지에 따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 청원경찰, 평택경찰서, 보안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폭행 민원인을 가상한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실 흉기 난동 사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에 노출된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해 민원실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청, 출장소, 읍면동 등 25개 민원실에 보안업체 및 평택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2가지 상황별 민원대응요령에 따른 것으로 악성 민원인의 폭언에 대한 대응반의 중재, 녹음·청원경찰의 퇴거 조치와 폭행 발생에 따른 제지, 비상벨 호출·피해 공무원 보호 및 일반 민원인 대피·가해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등을 시연했다. 특히, 비상벨 시연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관할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악성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민원실내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위해 출장소, 읍면동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일 용죽지구 내 공동주택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을 이용해 ‘제2회 찾아가는 신규 아파트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스타팅아파트 주민교육은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이해를 돕고, 주민대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되도록 평택시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공동주택 주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30일 동삭센트럴자이 주민교육에 이어 실시한 이번 스타팅 아파트 행사는 용죽지구 내 비전푸르지오, 비전아이파크, 센트럴푸르지오, 에듀포레푸르지오, 지웰푸르지오 및 레이크푸르지오 등 총 6개 단지를 대표하는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입주자대표연합회 나길수 사무총장으로부터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관련 규정에 대한 강의와 지역난방공사 고객서비스처 이호철 팀장의 지역난방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동대표로서 공동주택 운영 등에 대해 기초지식이 부족해 미숙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며, “신규단지를 운영하면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용죽지구 내 6개 단지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정장선 시장이 최근 입주한 지웰푸르지오 북카페에서 용죽지구 내 각 단지별 주민대표 40여명과 신규 아파트 입주과정에서의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개선대책, 용죽지구 내 저류지 환경 개선사항 및 죽백공원 및 유적지공원 등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함께 배석한 분야별 시 관계자들은 건의내용에 대한 정책 반영여부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공동주택 시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에 위치한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18명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청소년 리더쉽 프로젝트 사업으로 한국을 방문한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교 방문단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6·25참전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한국전쟁에 참여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며 한국의 아픈 역사를 나눴으며, 평택시에 소재한 기업체인 쌍용자동차와 삼성전자를 방문해 첨단산업과 반도체 발전에 대해 공부했다. 방문단 일행은 평택시장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평택시 홍보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의 발전상을 배우며 평택을 사랑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솔 대표인 데릭 판 레인 교사는 “지난 5년간 평택시와 시민들, 기관 및 단체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에서 다양한 문화와 산업시설을 두루 체험하며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세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담당자,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사, 오산시청 평생교육과장, 학부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중간보고를 받았다. 중간보고회는 교육 현황분석, 요구분석, 교육분야의 비전과 목표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비전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향후 4~5년이 평택시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교육 발전방안의 목표 및 정책과제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효과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현황 및 특성 분석, 교육분야에 대한 목표와 비전 설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방향 설정,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운영 방향 설정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우리 음악으로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가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19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주최,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며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을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평택농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으로서 전문연희패적 성격과 마을공동체의 두레굿 형식이 조화를 이루어 장단이 빠르고 경쾌해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에 걸맞은 흥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특히 상모 놀음, 버나 놀이, 무동놀이는 평택농악만이 갖는 특징이자 자랑으로 잠시나마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에서는 평택농악의 공연과 더불어 전통문화 예술 춤 연구소, 소리사위예술단, 전통연희단 신아리, 전통타악그룹 천공, 퓨전국악 앙상블 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해온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지역예술단체 연계 공연프로그램이 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진위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텃밭에서 감자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온정 나눔을 실천할 계획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과 양경석 경기도 의원, 송종배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3개월간 정성껏 경작한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윤재경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시는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감사함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장수사진은 독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송북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서 현재까지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2019년 송북동 관내를 넘어서 평택시 전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촬영은 특별히 바르게살기 송북동 위원회 사진작가 김영훈 위원, 미용협회 이헌순, 박용연 위원 등이 솜씨를 뽐내 촬영장의 어르신들게 행복을 줬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작년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가 장수사진 촬영을 하게 됐고, 금일도 6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주셨는데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고생해주신 위원분들과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지막 장수사진 촬영일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송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고덕면 두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로 ‘사랑의 감자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행사로 지난 3월 감자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및 학생봉사단 2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15곳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은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모두가 힘을 합쳐 하나 된 마음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이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나눔 문화 전파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도 위안과 힘이 될 것이며, 수확한 감자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현덕면 권관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상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배석호 위원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더욱 행복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체험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영화상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시 지원을 받아 지난달 29일 아동돌봄분과 특화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숲데이원데이’ 3회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덕동산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아동을 둔 26가족 73명이 참여했다. 활동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염색, 숲에서 놀이, 나무친구만들기, 곤충관찰 등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영유아와 초등으로 구분해 수준별 수업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 관계자는 “숲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따뜻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준비했으며 참여자 모두 만족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과 친해질 수 있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및 시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적 파트너쉽을 토대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민관의 통합적 구성체이며 총 11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수족구병이란 콕사키 및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안,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에 의해 전파된다. 특히 수족구병은 6월에 발생해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발생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25주 41명으로 증가 했고, 호발 대상은 영유아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나 드물게 고열, 구토,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뇌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 시 신속한 병의원 진료를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발병 후 1주일간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평택시만의 특색 있고, 평택시가 지향하는 미래비전이 담긴 평택시 대표 슬로건을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평택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택시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평택시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 ,살기 좋은 평택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을 담은 짧은 문구와 의미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받은 슬로건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금을 각각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상품권도 지급한다. 응모는 평택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슬로건은 글자 및 이미지를 디자인해 광고물 게시대와 각종 안내판 등의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0만 대도시 평택시대를 맞아 도시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정운영의 지표가 되는 ‘평택시 대표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단체, 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7일 시 유관 사업부서 및 담당공무원의 1차 워크숍을 진행, 관광 관련 주요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은 바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100인 원탁토론회는 용역대행사쥬스컴퍼니)가 일괄 진행을 맡고 대행사 대표로부터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연구에 대한 설명과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로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특강, 마지막으로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관광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경험과 지혜를 더해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 관광객 유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 1월 조직개편으로 관광과를 신설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인력·예산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