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억새군락지 내 걷기 불편한 곳에 데크로드를 개설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2개소, 전망대 2개소와 우회등산로 개설 추가등산로를 확보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이전인 9월 말까지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예년과 다른 색다른 경관을 볼 수 있다"며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상 최악으로 이어지는 가뭄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농민들의 마음은 타 들어가는데도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에 연연치 않고, 외유성 해외 관광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포천시와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8명) 전원과 의회 사무과(9명)직원, 집행부(5명)공무원 등은 지방의회 위상 정립과 다양한 해외 선지지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해외 연수를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로 이날 오전 9시께 시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 22명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 72,256천의 예산을 들여 시의회 입법 등 본래의 취지와 달리 해외연수 상당수 일정이 관광지 견학 같은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는 어렵게 됐다. 특히 오는 22일 경기북부 지역인 포천을 세계적인 디자인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인 '고모리-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해 남경필 경기지사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네이밍 선포식'과 더불어 디자인산업단지내 입주를 희망하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역개발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년임대주택 및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협약했다. 최근 교통인프라 구축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 부족으로 정주인구가 감소하고 다세대 주택들의 개별 입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김종천 시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사업이 이달 30일 개통하고 고모리에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송우지구~도봉산역) 및 7호선 연장(도봉산역~포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포천시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택지개발 전문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 사업을 발굴해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BRT 등 첨단교통망 구축, 산업단지 및 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포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경기도 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내 청소년 자유공간인 ‘렛츠런 드림센터’를 설치하고, 6월 14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용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자유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5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총 32개소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 11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학습, 문화·예술·체육활동 및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경기도 포천시 렛츠런 드림센터는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시설을 리모델링(새단장)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 및 자격증 과정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또래관계 형성과 정서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자유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설운동 해룡삼거리가 회전교차로로 개선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해룡삼거리는 시야확보가 안되고 회전반경이 부족하여 대형차량 진입 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한 교차로였다. 이에 포천시는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자문을 받아 개선공사를 실시해 위험했던 삼거리를 현재는 안전하고 교통흐름이 원활한 회전교차로로 변모시켰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통행시간 27.6%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42% 감소, 사망사고 50%를 감소시키며 간접적으로는 유류비 절감, 교차로 유지관리비 감소, 교통섬 녹지 공간 조성 등 순기능을 다 열거할 수 없는 만능 교차로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회전교차로를 생소해 할 수 있지만 다음 두 가지 원칙만 기억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게 회전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첫째는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이다. 충분히 속도를 줄인 후 진입하여야 안전하게 교차로를 운행할 수 있다. 둘째는 회전차량 우선이다. 회전교차로의 기본 운영원리는 양보인데,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동차는 회전 중인 자동차에 양보를 하는 원칙을 지켜야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차로 운영이 가능하다. 해룡삼거리 구간을 통과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국도 43호선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의정부시 경계(축석교차로)~소흘읍 무봉리(무봉사거리)까지 3.31km, 폭 11.0m~12.0m를 오는 7월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공사는 지난 2006년 '의정부 민락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반영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 도로가 개통되면 시도30호선(포천~소흘 제방도로)과 이가팔리~무봉간 농어촌도로 201호선 등 총연장 14.51㎞가 연결되어 포천시 어룡동에서 의정부시 경계(축석)까지 국도43호선을 통하지 않고 의정부 및 서울 방면으로의 직접 운행 가능해져 국도43호선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시민들은 "그동안 포천에서 의정부, 서울을 왕래하려면 교통정체가 심각한 국도43호선 도로를 이용해야 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정체가 심각해 늘 답답한 마음이었다"라며 "축석~무봉간 도로 공사가 계획 기간 안에 준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익 건설과장은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국도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포천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20여분 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원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생활지도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는 최신 항공사진을 배경지도로 구성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기반으로 구축한 서비스이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에서는 민간포털에서 제공되지 않는 문화관광 및 재난안전등의 행정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클릭해 조회 및 출력할 수 있으며, 배경지도를 일반지도와 년도별 항공사진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맵분할도 단일맵, 좌우분할, 상하분할등으로 선택함으로써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분할지도를 제공한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는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포천시 생활공간정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길 홍보감사담당관은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효율적이며 실생활에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포천지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 함께 같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외국인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건강검진사업은 가톨릭 춘천교구에서 의사(내과, 치과, 정형외과, 한의사 등),약사, 간호사 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시보건소에서는 성매개 감염병 등 13종의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년간 외국인 건강검진은 2012년(500명) 대비 2016년 612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성매개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검진(매독, 에이즈 등) 등을 통한 조기발견을 강화하며, 발견된 감염인에 대한 상담 및 보호.지원 등 건강관리와 전파방지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월~5월까지 176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성매개 감염병 양성자는 없었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 고지혈증 등 이상자가 105명으로 판명되어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건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 함께 같이 살아가는 아름답고 건강한 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고모-직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부족 사업비 약 2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충당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고모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등 인접 관광지와 연결되는 주요 접근 도로였으나, 도로 폭이 좁아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교통정체가 잦은 도로였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됐다. 이에 포천시는 이번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통해 올해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고모리 지역은 향후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인데 이번에 경기도의 지원으로 부족한 예산을 확보했으니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 3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이go 잡go 일하go’라는 부제로2017 포천시 406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 특히 4060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 등 7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23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이 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의 노인일자리 알선,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 상담, 대진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청년 취업 상담, 포천상공회의소의 장년인턴제 안내 등을 통해 구직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 등록자가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7년 특수시책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장애인 불편시설 유지보수 공사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교통약자 통행량이 많은 구역인 터미널 주변 보도블럭 및 경계석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송우리 터미널 일원에 교통약자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였고, 금년에는 신읍동 터미널에서 신읍사거리 주변의 보도블럭 및 경계석교체공사를 약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31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미비 되어 있던 장애인 시설(시각장애인 유도블럭) 등을 보완 시공해 장애인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익 건설과장은 "시정목표인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실현해 장애인 분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 되도록 도심지역 내 장애인 불편 시설에 대해서도 추가 예산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6월 자동차세를 시작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방세는 은행계좌를 이용한 자동이체만 가능,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할 수 없어 납세자 불편을 초래해 왔지만 지난해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내달 정기분 자동차세부터는 신용카드로 자동납부가 가능해졌다. 대상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면허분이다. 현재 신한, 삼성, 현대, 롯데, 하나, 비씨, 전북, 제주, NH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참여 카드사가 확대될 예정이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이체 납부 희망자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포천시청 세정과,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여야 하며 기존 은행계좌 자동이체를 이용 중 인 경우 해지한 후 신규로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한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기존의 은행계좌 자동이체 시 통장 잔액부족에 따른 연체를 방지 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반월아트홀에서는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공연이 6월 22일(목) 저녁 7시30분에 대극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 공모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중장년층의문화향유 제공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이며 영원한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와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 하사와 병장 출신의 재즈보컬 '이경우'가 출연한다. 그 시대의 명곡을 추억하고, 재즈의 고급스러운 선율과 매력적이고, 대중적인 재즈의 즉흥 연주로 듣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포천시 일대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 165곳을 선정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지자체 합동 중앙환경기동단속을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93곳의 사업장에서 1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적발률 56%)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기도·포천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고유황 연료 사용 여부, 폐기물 불법소각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단속 대상인 포천 지역은 고형연료를 사용하는 신북면 섬유염색단지가 있는데다가 계획관리지역(전체면적의 14.6%)에는 영세 소규모 배출업소들이 난립했다. ※ 계획관리지역: 도시지역으로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나 또는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제한적인 이용과 개발을 필요로 하는 지역 수도권에 근접한 이 곳 일대는 최근 2년 간 미세먼지 농도(PM10)가 전국 평균인 49~48㎍/㎥(2014~2015년)보다 높은 67~65㎍/㎥으로 나타났다. ※ 정보출처: 2015년 대기환경연보(한국환경공단) 지난해 6월에는 해당 지역 내 몇몇 섬유·염색 공장에서 고유황의 선박용 면세유를 불법으로 사용한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번 특별단속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및 기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지도점검반은 환경관리과장 총괄로 통합지도점검반장 등 3명 1개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속위주의 점검보다 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적정 운영해 오염물질이 무단 배출되지 않도록 지도 및 계도위주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계도 후 미이행 할 경우 강력처분하고 있다. 오염물질 배출업체 지도점검 시 업체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이 무단배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으나, 불시에 점검을 받으면 위반사항이 있을까 긴장되지만 시설관리에 더 철저를 기하게 되고 미비사항에 대해 지도해 줘서 사업장 환경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통합지도점검반은 2017년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대상 1,328개소 중 점검업체 600개소(2017.4월말 기준)를 점검해 행정처분 88개소, 고발 11건, 과태료 75건을 처리했다. 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통합지도점검반을 운영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스스로가 환경보전의식을 느끼고 시설을 적정 운영토록해 환경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