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화고등학교 학생 16명과 함께 다산동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 댁을 방문한 학생들은 하루만큼은 친 손녀처럼 어르신들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집에 손님이 찾아올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은 친손녀처럼 정답게 손잡아 주며 간식을 내주셨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는 쑥스럽다고 말씀하시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셨다. 행사에 참여한 동화고등학교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 동네에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잠시 동안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많이 기뻐하셔서 오히려 더 감사했다.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아무 조건 없는 헌신적인 부모의 사랑만큼 의미 있는 사랑은 없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담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유관순금연프로그램’을 지난 3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5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했으며,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처방, 금연유지를 위한 금단증상조절법 및 금연에 이로운 식사관리, 고혈압·당뇨관리, 금연·절주 집합교육 등 3개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금연을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하고 3번째 도전인데 사업장에 방문해 개별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까지 처방해주시니 이번에는 꼭 금연성공을 해 건강해질 것이고 동료들과 함께 금연 성공품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들이‘유관순금연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내 소중한 가족과 동료들에게 금연을 널리 널리 알리고 나 자신에게 건강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의‘유관순금연프로그램’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나의 금연을 널리 알리자’의 의미로 기획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지난 4일 타악, 그래피티쇼, 줄넘기 퍼포먼스 등 신나는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다. 파워 점핑 줄넘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공연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에는 어린 아이들도 댄스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공연과 함께 다양한 게임도 진행돼 관람객들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었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또한,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 각종 체험행사와 월말상설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 정약용문화제 기간에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돗자리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활짝 열어보자. 북한강문화나들이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정책과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시청 다산홀에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불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점등 및 관불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불암사 회주 스님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 4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했고, 봉선사 주지 스님은 광동중학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일년 사시사철이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으로 세상을 비추는 매일 매일의 날이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늘 마음에 담고 정진하며, 쉬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남양주시를 더 밝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화합의장이 된 봉축법요식은 지역민 모두가 부처님의 깨달음을 올바로 본받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성료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네마 N 토크’를 개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내동 별빛도서관에서 직원 40여명과 함께 1997년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하고 인근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영화감상평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했다. 시네마N토크는 영화로 유연한 사고와 감성을 키우고 관람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3번째 행사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가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직자들도 변해야 하는데 공직자 스스로가 변화를 결심하지 않으면, 결코 바뀔 수 없다”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많이 보고 배워 개개인이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역사교실’, ‘3·3·3 핵심인재 역량 강화 교육’, ‘시네마 N 토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철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와 교통은 하나다”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학교통학회와 조응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윤관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김영진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 주요 내빈과 다수의 남양주시민들이 참석해 세미나장을 가득 메웠다. 조광한 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에 경제력은 산업단지에서 나온다. 현재 경기도의 산업단지 물량의 93%가 한강 이남에 집중돼있고, 수도권동북부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관문도시라고 할 수 있는 남양주의 산업단지 물량은 경기도 전체의 0.2%에 불과하다”며 “이런 현상은 교통망이 확충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특히 철도교통망의 확보 없이는 개선이 불가능하다. GTX-B와 경춘선과 분당선이 수원에서 춘천까지 One Train, One Rail로 연결돼야 비로소 수도권 동북부의 효율적인 국토이용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직원초대회의에서 생애주기별 맞춤복지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2019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발표했다. 시민통합 복지비전은 남양주시의 민선 7기 시정 방침 중 ‘시민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계획으로, 2022년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3대 복지 인프라를 구축 · 확대하는 과제들을 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을 위한 시설 인프라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고 청소년이 즐거운 남양주를 만드는 것으로, 부모들이 영유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현 50개소에서 100개소까지 두 배로 늘리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을 신설해 차별은 없애고 차이는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인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28개소까지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1개소에서 4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청장년부터 신중년·베이비부머의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직업이 없어 힘든 청춘과 고달픈 중년을 위한 일자리 복지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올해부터 전 교육과정을 취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퇴직자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일자리와 복지연계를 목표로 기획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도비 5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쏙쏙케어 일깨움 사업단’은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지식과 사회적 경험을 사회공헌활동과 결합해 복지대상자를 속속들이 조사해 맞춤형 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수조사 인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올 6월부터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단계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22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50세에서 만64세인 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전수 조사 시 상담스킬 및 조사방식, 복지사업 정보 등 별도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올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근로능력 있는 복지대상자를 1단계로 조사하게 되며, 2021년까지 노인·장애인·차상위 계층 및 근로능력 없는 수급자까지 확대해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이밖에 ‘취약계층 전수조사 민·관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복지대상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에서 양질의 일자리 주는 취업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남양주시민의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빙그레, ㈜비에프엘, ㈜멕트론 등 30개 기업체가 참가해 18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남양주고용센터 등 취업지원기관 부스와 부대행사관 등 10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색채진단 후 메이크업 수정,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구직자도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로 구직자는 다양한 기업에 입사지원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한곳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할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올해 9월에 한 번 더 전 계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홍커우 공원 등을 방문했다.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을 포함해 국가유공자 28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방문하는 연수기회를 제공해,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마련 및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자 이루어졌다. 아울러, 남양주시는는 2019년‘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운동 재현, 음악회, 기획공연, 임시정부 웹툰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정신확산을 위한 독립운동역사 도전골든벨 등도 진행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강성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5월 직원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직원 초대행사’는 기존 월례조회를 시간과 형식을 파괴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좌석제로 운영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400석을 꽉 매운 가운데 강성남 교수의‘데이터 입을 보라’라는 명사특강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날 조광한 시장은 자율좌석제 취지에 맞게 직원들과 함께 빈 좌석에 앉아 특강을 들었다. 강성남 교수는 1시30분 동안 특강을 통해 “공직자는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 사람의 말 보다는 사람의 행동과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야만 한다.”며“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변화에 민감하고 적응에 뛰어나야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남양주시도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있으며, 이시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정보력”이라고 밝히면서, “정보력은 많은 데이터 속에서 무용지식과 유용지식을 구분하는 능력으로 우리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주어진 업무에서 최강의 정보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적우수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상자 100여명에게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 교육을 수료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돕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교육 수료 및 신청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 및 관리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됐으며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향후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먼저 다가가 도울 수 있는 치매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남양주보건소장은“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에게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을 적극적으로 돕는 치매 파트너 양성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6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된 ‘2019 후에 전통공예 페스티벌’에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이 참여해 상호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텄다. 후에 전통페스티벌은 전통적인 수공예품의 가치 보존과 전통문화 알리기를 목표로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후에시와 자매도시인 경주시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동래구 김우룡 청장, 공주시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터키 등 해외 자매도시에서도 대거 참석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남양주시공예인협회에서 홍종기 고문과 박인식 상임이사가 참석해 3일 동안 나전칠기 작품 40점, 51개를 출품했으며 30여개의 작품이 판매되어 현지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공예연구소 박선우 소장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에 나서 남양주시 나전칠기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와 동시에 민간교류의 첫 걸음으로 4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남양주시와 후에시의 민간 축구 친선경기가 후에 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됐는데, 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 30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지역 내 한부모, 조손가정 15명의 아동들과 함께 봄맞이 건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내 몸에 충전’이라는 주제로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된 건강복지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딸기 수확 및 딸기잼 만들기를 비롯한 양평 세미원에서 생태체험 및 환경 교육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사회복지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외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가 지난 2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 경제인연합회를 설립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지역별로 22개의 커뮤니티와 764개의 회원으로 발전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장은“공공성과 전문성을 보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더욱 큰 경제발전과 기업성장을 위해 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사단법인 설립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지금 남양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철도교통 문제해결 이며, 철도교통 문제해결 없이는 남양주의 변화와 발전은 없다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노선 사업의 조기 착공과 경춘선-분당선 직결연결을 포함해 남양주 3기신도시 조성의 핵심인 자족확보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으며, 기업인들도 기업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할 때 훨씬 더 조직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