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 맞춤형 위생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포천시 주관으로 포천소방서와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운천 전통시장과 일동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위생관리 방법 등 위생 교육과 최근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경각심 고취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위생 및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상인들을 찾아뵙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으며, 더 활발한 전통시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예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포천시체육회, 포천시태권도협회 공동 주관하에 이뤄지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중 하나이며, 2018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라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우수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식은 23일 14시에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전국에서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구분 그리고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등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입상자(1,2,3위)는 2018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을 부여되는 특전이 있다. 김종천 시장은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스포츠로서 포천시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 대회인 만큼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물놀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폭염으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이어 포천시는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화적연등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물놀이 안전요원을 18명 채용‧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므로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며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아름다운 포천에 대한 추억을 많이 갖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8년도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 공모 사업에 신청할 포천시 대표 프로그램을 뽑는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존과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재 활용이 문화재 보존의 근본 방안이라는 정책의 실현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향유권 신장 ▲문화녹색산업 대표자원으로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한 문화관광자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라는 목적을 실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유산의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의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탄강 지질유산 생생체험’과 ‘살아 숨 쉬는 서원 활용사업’, ‘향교․서원 체험학교 운영사업’ 등 매년 연중행사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지질유산 생생체험 프로그램인 ‘용암이 빚은 예술품, 포천 한탄강 생생체험’의 경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지질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으로 연간 2천명 이상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문화유산을 가이드 투어 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7월1일~7월7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포천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기념 행사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의회의장, 시․도의회 의원,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산하 11개 단체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공로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한마음체육대회로 단체줄넘기 및 지네발릴레이 등을 진행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왕성효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여성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면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할 것이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할 수 있고 여성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2017년도 포천시 맛앤멋 음식점’으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영업자 3명에게 맛앤멋 음식점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신규로 3개소가 지정되어 현재 67개소가 있으며 포천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맛, 위생 등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을 매년 발굴하고 있다. 2017년에 신규 선정된 맛앤멋 음식점(지장산막국수어룡점, 장원막국수, 솜리)에 대해 지정현판을 부착하고 음식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은 물론, 깨끗한 위생, 정직한 경영, 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한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에 따른 토양・용수 분석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비용에 대한 인증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인증참여 확대를 위한 GAP 인증농가의 안전성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농산물 판매 코너에서도 GAP인증 농산물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우리시 농가 스스로가 GAP기준에 맞게 농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농산물을 위생적으로 생산하며 처리하는 것이 농업 생산환경을 개선하는 길이고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요구에 부응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1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어울림 마당' 및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올림픽 등 ‘물’을 테마로 하는 ‘제1회 포천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한 4가지 테마의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같이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준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소흘읍,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아트밸리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포천골 시골장터 퐁당퐁당’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주차장을 활용한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6월 22일 포천농축특산품협동조합으로부터 비수기인 여름철 기간중 직거래 장터 행사 제안이 들어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포천아트밸리 사업소의 주차장 사용 협의를 거쳐 개장하게 되었으며, 포천시에서는 제철농산물과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7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 참여한 포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계란), 농산물(쌀, 김치, 사과, 블루베리, 참기름, 들기름 등), 가공품(잣, 한과 등) 홍보를 위해 시중가격보다 최고 20~30%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등 물놀이장 운영, 이벤트 진행과 농축특산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농축특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 이날 김종천 포천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포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이 대내외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광암~마산 구간 중 일부구간(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약 2.5km를 지난 4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국도87호선과 시도1호선을 연결하는 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함으로써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상되는 국도43호선 등 기존도로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는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구간이 산재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본 사업을 통해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면서 통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동두천 광암동 ~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까지 총 연장 11.32km, 폭 2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경기도에서 약 2,010억 원을 투자해 2009년 6월 착공한 사업으로 2018년 6월경 사업 전체 구간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7~8월 중 경기북부이동진료팀, 경기도의료원 북부이동진료팀,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와 협업하여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을순회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사 3명, 간호사 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8명이 오는 7일부터 8월 말까지 소흘읍 등 15개 경로당을 순회운영하게 되며 마을 주민 500여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교육 대상 마을을 우선순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내과, 치과, 한방) 및 상담, 자살 예방교육, 영양교육, 치매‧우울검사, 보건 사업 홍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포천시는 경기북부 도농복합시로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50.6km의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포천 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지난 27일 신북영업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포천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이봉주 포천시 홍보대사가 참석해 준비운동 후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약 2,000명의 시민들과 함께 왕복 2km 구간 걷기대회를 진행했으며, 걷기대회 종료 후 개최된 “반월아트홀 찾아가는 시민행복콘서트”에는 가수 박강성, 임영웅, 진소리가 참석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위해 행사를 계획, 주관한 서울북부고속도로(주)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시공사업단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천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사무실 앞에서 그동안 축산업 발전 및 축산방역업무에 힘써오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한대성 팀장(51세)의 노제를 지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노제에는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동료들과 축산인, 유가족 등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故 한 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AI와 구제역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해 7개월 넘게 연일 격무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AI 피해농가의 보상 및 살처분 농가 재입식 업무와 매몰지 사후관리 점검 등에 매진해 오다 지난 24일 새벽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 모인 추모객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으며, 함께 일하던 동료 30여명이 故人의 장지로 향하는 길에 함께 동행했다. 이날 모인 동료들은 “故 한 팀장님은 항상 모든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특히, 수의사로서 관내 구제역 및 AI 등 각종 가축재해 방역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직원으로 포천시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일들을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보내게 되어 슬프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두고,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최근 제주, 군산 등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아직까지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가 된 바는 없으며 일반 시민들은 야생조류나 AI발생 농가와 접촉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AI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AI 발생 농장종사자나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만약 작업 참여자가 작업 후 10일 이내에 발열을 동반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포천시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 일반 시민은 살아 있는 가금류 접촉 또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평소 개인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AI 발생농가에 방문해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 한 후 10일 이내에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역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AI 발생국을 여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시 본청 및 은행 등 가까운 곳의 업무 처리를 위해 관용차량의 이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업무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책은 최근 미세먼지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가까운 거리를 관용차량을 이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비용의 절감,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한 직원들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자전거를 활용한 보건시책 홍보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로 도입하게 되었다. 시는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선단동 현대모비스~신읍동 5일장터 구간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소흘~신북간 13km의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자전거를 이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전 직원이 근거리 업무 추진 시 자전거 타기를 적극 실천해 ‘건강한 100세 도시 포천’을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