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전기검침원들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가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신고시스템을 상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전기검침원이 집집마다 전기 검침을 위해 방문할 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서 의정부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는 위기가구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실정에 밝은 검침원분들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안전망이 더 강화되고,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인 ‘CU새싹가게 2호점’이 지난 17일 의정부시 평화로474번길 19에 오픈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순자 시의원, 정선희 시의회 의원, 고재은 의정부 시민공감 대표, 배승룡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장수봉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 김용우 의정부YMCA 이사장, 이주홍 CU편의점 의정부지점 총괄팀장, 반영만 의정부지역자활센터장,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5년부터 시행중인 ㈜BGF리테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U새싹가게’는 지역자활센터와 BGF가 협업해 운영하는 CU점포에 취약계층 직원들을 고용하는 형태로, 전국 4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자활참여자인 김 씨는“앞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을 배우면서 CU 가맹점 사장님으로 창업에 성공하는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 ‘CU새싹가게’가 잘 정착되어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출산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인구의 날 기념주간’은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인식개선 사업의 영속성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시는 지난 5일 공무원인구교육을 시작으로 11일 인구의날 기념식, 18일 ‘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Ⅱ’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으며, 특히 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 Ⅱ는 장암아일랜드 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400명의 시민의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러 분야의 강사들이 진행한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 관점에서 인구문제의 극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보건소 등 5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인구정책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의 핵심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1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곤 주무관는 지출실무, 약식계약, e-호조 실무 등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하였으며 특히, 실무위주의 강의를 위해 실제 지출문서와 실무자들에게 받은 200여 개의 질문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강의를 구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접적인 사례와 실무중심의 회계교육으로 이해가 한결 쉬웠고, 예산을 집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정 회계과장은 “회계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회계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투명성 제고를 통한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된 미2사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마이클 빌스 미8군 사령관, 경기도 및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스콧 맥킨 미2사단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티븐 길란드 사단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안 시장은 지난해 10월까지 미2사단이 의정부시에 주둔하면서 의정부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의 좋은 유대관계를 맺는 데 노력해준 공에 대해 스콧 맥킨 미2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안 시장과의 첫 대면에서 그의 형 존 넬슨 에이브럼스 미 육군대장이 1993년경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근무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미반환 상태인 의정부 캠프 스탠리에 대해 향후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통장협의회은 17일 무더운 날씨 속에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 경작을 위한 잡초제거에 나섰다. 관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16일 진행했던 고구마 심기에 이어, 고구마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원유현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자식을 돌보는 마음으로 한고랑 한고랑 밭을 고르고 자라나는 잡초를 정리했다”며, “10월경이면 자식처럼 키운 고구마를 관내 홀몸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홍정길 송산권역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사랑의 고구마 밭 제초작업에 참여 하신 통장님들의 구슬땀은 이웃사랑의 소중한 결실로 나타날 것이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12일 용민로 등지 인도변에 금계국 화단을 조성하는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 속 꽃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송산권역 내 LH임대아파트 11개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등에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 3개월 이상 임대료·관리비가 체납 되는 등 복지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7월 16일 금오주공2단지, 양지마을 8단지, 용암마을 13단지에서 총 32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초기상담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위기도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위기도가 높은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30일까지 송산권역 LH임대아파트 8개소에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은 예산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은 기존 도로포장 등 특정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보다 많은 주민이 알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지역현안과 SOC 사업에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자생단체 등과 연계·협업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주민이 직접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렇게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주민참여 자율 환경 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도로의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관내 통장 및 동 주민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자란 잡초제거 및 하수구를 막는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통장협의회는 예초기 3대를 들고 나와 공원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바쁜 일손을 지원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자생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깨끗한 자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 자율환경 정비는 7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선노 자금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16일 자일동에서 직접 기른 토마토 30상자를 관내 경로당에 제공했다. 이선노 자금동 통장협의회장은 금오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평소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금동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직접 참여 하는 애향심 가득한 주민이다. 토마토 30상자를 전달받은 김중규 경로당협의회장은 “직접 기른 신선한 토마토를 나눠 주어 너무 감사하고, 전달 받은 토마토는 관내 22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은 지난 15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가능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8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기초상담 및 어르신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사각지대 발굴의 시작이므로,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민·관의 지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복지상담의 날은 오는 22일 야간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가능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능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디자인 멘토단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청년디자인 멘토단은 디자인을 전공한 4학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20여 개 창업기업의 제품, 포장, CI 등 디자인 개발 및 더 나아가 디자인 출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기업의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매출성장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디자이너로 참여한 청년들에게 실무에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창·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대융합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빨래건조대와 애완동물용 샤워부스를 제조하는 창업기업 스틸아트의 김종택 대표는 “개발과 생산에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디자인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작년에도 청년 디자이너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올해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강진규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 총괄매니저는 “창업자와 청년디자이너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체납액의 최소화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자 부동산 및 예금 압류를 실시했다. 이번 압류는 압류예고서를 받았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27명의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체납총액이 1억 3505만으로 1인 평균 106만 원의 체납액을 보유하고 있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압류대상자들의 부동산 보유현황, 신용등급, 소득 등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경제적 상황 하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강력한 압류처분으로 체납액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2~7세 드림스타트 아동 68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병하치란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환절기 발생하기 쉬운 감기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여름철에 미리 한방요법으로 길러주는 호흡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일까지 총 3회 진행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삼복기간, 폐와 관련된 혈자리에 일주일 간격으로 총 3번 삼복첩이라는 패치를 붙이고 생기차를 복용해 아동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예방은 물론 신체 면역력을 강화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체발달이 비교적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질병예방에 더욱 힘쓰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매립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원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총 8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을 선발하고 각 2명씩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로 배치해 12월까지 인력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무단투기 감시원들은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 작업,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홍보물 배포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 인력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