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구리다솜이봉사단과 함께 진접읍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행복한 동행’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1로 매칭된 홀몸어르신 5명과 봉사자 5명이 함께 진접읍 소재 한 식당에서 모여 안부를 살피며 식사를 한 후 봉선사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주변 경치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 구리다솜이봉사단 허혜정 단장은“한 달에 한 번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이 밖에 나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르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행복한 동행’사업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월1회 외식서비스,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연2회 계절별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정서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5월초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백일해 확진환자가 확인되자, 신속하게 비상 역학조사반을 가동하는 등 백일해 집단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역학조사는 초등학교장, 병원장, 학원장의 협조로 신속하게 접촉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남양주풍양보건소 역학조사반의 접촉자 전수감시를 통해 증상발생 유무 등을 파악해, 빠르게 안정화에 다다를 수 있었다. 접촉자는 78명으로, 유증상자 13명에 대한 백일해 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음성’으로 확인됐다.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각 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작업으로 각 기관의 협조가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질환으로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콧물, 눈물, 경한 기침으로 시작해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제2군감염병”이다. 전파경로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서 전파되며, 잠복기는 4~21일로 긴 편에 속한다. 심한 경우 무기폐, 기관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지역내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애 클래스’를 운영했다. 부부애 클래스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6월 1일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출산편으로 출산 과정 이해, 출산 진통 완화, 순산을 위한 부부 체조 등 부부 참여에 중점을 둔 강의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아빠는 “다른 출산교실은 부부의 관점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는데 오늘 출산과정을 보면서 뱃속의 아이 관점을 포함해 임산부 및 태아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님들의 임신·출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태교에 보건소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각종 시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부부애 클래스 외에도 모유수유클리닉,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1일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성 질환 발생을 대비해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 설치한 해충퇴치 기피제함 정비를 완료했다. 2018년 설치되어 운영한 기피제함은 등산 및 산책 전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피복에 분무하기만 하면 돼 이용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을 막는 효과가 있다. 윤경택 보건소장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모기와 진드기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주요 등산로에 기피제함을 정비했으며, 풀숲이 많은 곳으로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의 의복 착용과 기피제 활용 등 개인위생생활수칙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오니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등산이나 산책 시 기피제가 떨어졌거나 기피제함이 손상된 경우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경로당, 각 사회단체 교육 및 행사, 읍면동 순회교육에서 올바른 손씻기, 매개체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차 산업 기반 스마트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해 진드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며, 지난 17일 스마트시티과와 남양주보건소가 협업해 작업자와 방역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지역을 조사하고 선정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공원과 하천 주변에서 유해 매체를 조사하고 방역지역을 선정해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4~5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12개 읍면동을 9권역으로 구획해 새벽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충기피제함 설치 관리 및 휴대용연막기와 방역약품 대여사업으로 매개체 감염병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부서와 함께 말라리아,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 등 매개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방역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림지역과 취약지역의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드론 방역·방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0일 수락산계곡 청학천에서 불법으로 음식점을 영업하고 있는 위법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행정대집행 대상인 청학리 산100-1번지 A음식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탈의실, 평상구조물, 철파이트 구조물, 평상 등의 위법 시설물을 설치해 불법음식점을 수년간 영업해온 곳이다. 이날 행정대집행을 위해 별내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직원과 각 센터 철거직원 등 28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행정대집행을 안전한 분위기에서 마무리했다. 센터는 하천이 시민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하천 명품 공원화’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학천 주변 불법음식점에 대해서도 원상복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청학천 주변의 위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라며, 별내동·별내면 주민분들도 청학천이 쾌적한 하천이 되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부터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후견인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관리법’제12조의3에 따라,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후견인의 의사결정을 대리할 수 있는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치매공공후견 사업 지원대상자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중등도 이상의 치매를 앓는 저소득층으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이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도 해당된다. 후견인이 되려는 자는 남양주시 거주자로 민법 937호에서 명시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공공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이후 피후견인이 선정되면 가정법원의 후견심판청구 과정을 거쳐 치매공공후견인으로 선임된 후 후견활동을 하게 된다.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각종 사회서비스 이용과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 일상생활비 관리 등 법원이 정하는 범위에 따라 후견 활동을 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월 20~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이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별빛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가족이 함께 하는 ‘베리베리 즐거운 블루베리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역돌봄체계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친구, 가족과 함께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블루베리 나무 심기 등을 경험하며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가족기능을 강화의 기회가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별내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가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돌봄체계를 마련해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내 돌봄체계를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잇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제1청사 광장에서‘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모은 시민들의 기부물품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밑반찬 및 간식, 채소류 등의 판매가 진행됐다. 또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안하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펼쳐져 생활 속에 실천하는 환경지킴이인 여성단체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선균 회장은“모든 이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음에도 나보다 남을 위해 선뜻 바자회에 동참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드리며, 앞으로 여성단체에서는 시민과 함께 삶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소재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16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 공기청정기 2대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김영환 남양주지사장은 “환절기에 미세먼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기지염 등의 이유로 노후 및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어르신들이 머무시는 곳에 미세먼지를 줄여 공기를 정화해주며 이를 유지시켜주는 친환경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도묵 관장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을 위해 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에 감사드린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의 나눔 선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한 자원들이 서로 연계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해 후원금품 지원, 도시락 배달 등의 지역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 11개소 5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함께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로보로미의 건강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음식파티에 들어갈 건강한 재료를 준비하러 모험을 떠난 로보와 로미에게 불량팡팡맨이 준 소금, 설탕이 듬뿍 든 불량식품을 먹고 힘을 잃지만 채소파워맨의 도움으로 채소과일을 먹고 건강을 회복하고 멋진 음식파티를 한다는 내용을 멋진 로봇 캐릭터와 화려한 레이저 쇼,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건강한 식품 모형을 맞춰보고 직접 붙여보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비만예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이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어린이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생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1청사 여유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충민원 상담을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이번 이동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협업 기관을 통해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노동관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상담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 3일까지 사전상담 예약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상담에는 사회복지, 교통·도로, 행정·문화·교육 등 총 31건의 고충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장을 찾은 한 민원인은 “민원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고 궁금한 점을 친절하게 상담해준 조사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좋은 제도가 있었는지 미처 몰랐으나 이번 기회에 상담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는 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민원행정 서비스이다.
(경기뉴스통신)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해온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이 남양주시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금호리조트에서 16개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광한 시장을 비롯, 지성군 부시장, 행정복지센터장 및 읍면동장 등 약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사례와 발전방안 논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제주대학교 양진건 교수의 제주역사문화 고찰 특강을 통해 제주도 유배의 아픔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다양한 사례와 추진방법을 배우고 이를 정약용 선생의 역사고장인 남양주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블랙조의 사랑’을 감상하고 삶과 사랑,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감성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올레길 현장탐방, 추사 김정희 박물관, 돌문화공원, 커피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도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를 하는데 있어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총 12주간 지역 노인기관인 해피누리복지관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참여자들의 치매 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했고, 추후 사후평가를 통해 참여 전, 후의 결과를 비교 분석 할 예정이다. 주 1회, 총 12회기동안 미술, 공예, 음악 등 창조적 활동으로 구성된 ‘기억청춘교실’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인지건강수첩’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뇌를 자극해 활성화하고 인지건강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해 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거리가 멀어서 못 갔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재밌는 수업도 하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제2기 SNS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시 주요 사업 및 홍보 방향 소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교육,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제2기 SNS 시민서포터즈는 다양한 연령층·직군의 홍보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시정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박재영 홍보기획관은 “제2기 SNS 시민서포터즈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양주'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한다.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2기 SNS 시민서포터즈들을 위해 향후 ‘서포터즈 DAY’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매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지역화폐인 ‘땡큐페이엔’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