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교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으로 기억하는 어린이 한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주제에 따른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일제 강점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반드시 알아야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체험활동과 함께 쉽게 접하도록 준비된 만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7월 30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강좌 운영은 9월 2일부터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및 평화교류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김포시 산업현황 조사·분석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29일 최종보고회에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뿌리산업을 고도화 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비전을 달성함으로써 시민께 힘을 주는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5대 대표사업 업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전기자동차, 첨단소재부품 지능형기계, 스마트물류, 관광레저다. 김포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해 전기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부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및 전환 촉진, 전기차 테마파크 및 E-모빌리티 활성화를 통한 관광레저산업 육성, 남북교류 물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5대 대표사업 업종’의 관내 기업체를 모집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뉴스통신)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3회차 내부사례회의는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2건, 서비스 점검보고 3건, 종결 7건으로 진행됐다. 소년소녀가장부터 독거노인가구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작년부터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가구여건이 개선된 대상이 많았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맞춤형복지팀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사우동의 촘촘복지를 실천하고 맞춤행복을 전달하기위해 지속적인 사례대상 발굴 등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다운 케이크’ 사업이 지난 29일 관내 스파게티 스토리의 장소 제공과 우아세의 봉사지원으로 진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체감복지 증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인데 장소제공과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수고와 선행이 더해지니 뜻깊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 우아세 대표는 “지적·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섬세한 부분이 많아 독창적인 생각에 놀라곤 한다.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학기간 중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아동 그룹홈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날 만들어진 100개의 컵케이크 중 참여자분을 제외한 60여개가 양지마을 경로당으로 전달돼 또 다른 나눔의 기쁨을 만들어 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과 도시민의 화학농약 항공방제에 대한 거부감 등을 고려해 화학농약이 아닌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김포금쌀이 전국 최고품질의 쌀이라는 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방제에 앞서 지난해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유치원, 학교, 아파트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제 일정과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사전 홍보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도 했다. 또한 항공방제 제외지역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보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29일부 8월 상순까지 하성면 지역은 광역방제, 대곶·월곶면 지역은 드론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강우의 영향이 없는 한 오는 8월 상순까지 벼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주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의 원인인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 35개소에 포충기 14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포충기 지원대상은 2019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우선방역지 인근 축사와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 주변 축사로 사육두수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포충기는 보통 블랙라이트 트랩이라고 하며 자외선불빛을 이용해 성충모기를 유인·포집하는 장치로 화학적 방제가 어려운 축사에 설치 시 가장 효율적으로 모기를 잡을 수 있는 물리적 방제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농촌지역에 발생하는 주요모기 종으로 축사는 모기증가의 주요 흡혈원으로 작용하고 있어 축사 인근 지역의 모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환자발생 감소를 위해서는 매개모기의 개체수 감소가 중요하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축사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앞으로 축산농가에 포충기 지원 확대를 고려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총 40,493개로 도로명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여부,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표시 오류, 건물번호판 부착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결과 총2,999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훼손 및 망실돼 향후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일제점검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일제 조사결과에 따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민들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 시설보강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 순차적인 시설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면서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4일 김포아트빌리지내 한옥마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은 왕복 4차로의 대로가 시설 전체를 휘감고 도는 형태로 되어 있어 한강로~신도시 간 이동 차량들과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이에 조금은 심심했던 야경을 개선해 대로변 담장에는 바닥에서 벽을 비추는 지중등을, 한옥건물에는 한옥 고유의 멋을 끌어내는 투광등을 설치해 낮에는 느낄 수 없는 한옥건물 정취를 배가하는 분위기 연출했다. 연못 근처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시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도 연출했으며, 전체 조명등을 엘이디로 구성해 세련된 분위기 조성과 요금절감이라는 효과도 이뤄냈다. 김포시는 김포아트빌리지 방문객의 안전과 시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시민들의 쾌적한 공연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야외공연장 객석 막구조물 설치공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내달 31일까지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3/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모범음식점은 신청은‘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간소한 상차림 및 친환경 음식문화를 유도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요금 일부 지원과 우수업소에 대해 위생 관련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김포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여부에 대해 심사평가단의 사전 현장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 모범음식점 신청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김포시청 식품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김포시지부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3일, 24일 양일 간 ‘2019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창업에 대한 참여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하는 일도 알리고 사회적경제 진입 등 지정요건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2명이 수료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좀 더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수료생 가운데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 단체,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 가운데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교육 주제를 정하면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관내 건설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6일, ‘2/4분기 김포시 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포상공회의소, 건설관련기업인 단체 및 관내 건설공사 현장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각종 사업 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과 건설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관내 건설공사 사업장별 현장소장들이 직접 관내기업 참여실적을 발표하고 이어서 기업지원 시책 추진현황 설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생산자재와 물품구매 등의 사용실적을 보고했으며, 지속적인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와 건설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점에 대한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현재 2020년 입주를 목표로 10개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는 16개의 대단위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장기동 행복주택 등을 비롯한 통진 마송택지지구 3곳의 아파트 현장소장들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관내기업의 지역생산자재 사용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 및 김포산업진흥원 설립 등 각종 지원 시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김포가 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경기테크노파크 위탁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배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은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지원의 3단계 지원 사업으로 1,2단계 현장지원 사업을 진행 또는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방지설비 신규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규모는 기업 당 지원금 4,000만 원에 1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다만, 오는 11월 15일까지 반드시 준공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북서부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호 기업지원과장은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사업이 마중물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들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의지와 실질적인 시설개선을 유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자 팀장 이상으로 구성된 고객만족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단은 고객만족 경영조직을 통해 고객만족 목표 재설정과 과제 수립, 서비스 향상 방안 발굴 등 ‘고객만족도 1등 공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위원회는 고객서비스 향상방안 발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위원들은 고객 불편사항 재발을 방지하고,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상반기 ‘김포생활체육관 어르신 이용객 대상 건강검진 실시’ 외 총 62건의 우수사례를 도출했으며, 그동안 수집된 고객 VOC 및 고객 만족도조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분석해 하반기에는 ‘통진문화회관 점심 자유 수영 시간 통일’ 외 총 50건의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차동국 이사장은 “고객만족 경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26일 한돈 3,900Kg을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979년 12월 27일 창설된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관내 양돈농가 2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4만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 된 돼지고기는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적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종춘 김포시지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기값 하락으로 한돈 농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돈협회 회원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함께하는 관내 축산 농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수업’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방법, 그리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다시 세울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자존감 수업’ 저자이자 정신건강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의 강연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주는 셀프코칭을 실시해 시민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심상연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인지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자존감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게 됐으며 나이 들면서 점점 떨어지는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통합적 복지허브 체계를 구축해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