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2일 관내 종합병원에서 병원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홍역유행 사례로 중요 과제로 떠오른 감염성 질환 환자 내원에 따른 진료 프로세서 구축과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병원 및 요양병원 간 환자 이동이 빈번해지며 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리 인프라 구축 등 감염병 공동대응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관내 종합병원의 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해, 감염성 질환별 대응 체계와 감염예방 관리 방법 등 감염관리 인력이 부족한 병원 및 요양병원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아울러 내시경실, 음압병실, 세탁물 관리실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예를 보여 줌으로써, 감염관리 문제점의 개선 방안과 감염관리 실천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기술지원 및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급수공사를 대행하기 위해 지정·운영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로, 오는 28일부터 30일 까지 3일 동안 접수받으며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선정결과를 안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수도급수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산시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1개 업체씩 5개 업체를 지정할 계획으로, 업체별로 희망하는 1개 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수도급수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 동안 안산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업체 중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엄격히 심사·선정해 향후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토록 하고 수돗물 공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수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등 학교폭력 현황 추이와 시·교육지원청·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했으며, 최근 학교폭력원인 및 경향, 대책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문제에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 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79만7천원 전액을 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나바다 시장은 어린이집 놀이터 앞에 마련된 음료수가게, 뻥튀기가게, 옷가게, 액세서리가게, 학용품가게, 책가게, 장난감가게, 네일샵 등에서 원아들이 입던 옷, 아끼던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수진 안산시청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원생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참가 공직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및 국가관 정립과 주변 강대국의 주도권 경쟁과 군비증강, 점증하는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보의식 고취와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 한국민방위안전협회 김재겸 강사는 “한반도 평화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강화, 테러 또는 각종 재난의 사전대비 및 대응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행정의 중추인 공직자들의 책임의식 함양 및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상항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학습도시’ 주제로 ‘2019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안산시민과 전국 시군구 평생학습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윤화섭 안산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의 기조강연, 3개 해외도시 사례발표, 스페셜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해외도시 첫 사례로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인 헝가리 피치 시가 소개됐다. 피치 시 학습도시 위원장인 발라즈 네메스는 피치 시의 주요현안인 지속가능산업으로의 전환과 인구감소, 숙련된 노동자 감소, 평생학습 참여율 높이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피치시 시민 게이트 운동’과 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상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해외도시 사례로는 2019 유네스코 세계 학습도시대상을 수상한 남미의 대표적 학습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 시가 소개됐다. 메데진 시 학습도시 추진위원인 마리아 폴리나 파티노는 메데진 시가 본래 빈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시내 주요 교차로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해 시정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홍보하는 개비온을 설치·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홍보 개비온이 설치된 상록구 사동 사리사거리와 성포동 홈플러스사거리는 차량통행량이 많아 시정홍보에 적합한 장소였으나, 전력 공급의 어려움과 도로굴착 허가 등 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의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홍보시설물로 전력 공급에 따른 물리적 어려움과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해결했다. 설치된 개비온은 가로 3.5m·세로 1.7m·폭 0.5m 크기로, 교통섬에 설치된 한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자체 에너지를 생산해 밤에는 LED조명으로 슬로건 문구가 선명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정홍보 시설물은 공간적 제약 극복과 행정절차 간소화, 사업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시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노인분야에 선정돼 2021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주거복지센터·케어안심주택 제공 등 주거지원, 방문건강관리·어르신 건강검진 사업·주민주도 건강마을 만들기 확대 등 보건·의료지원, 재가 돌봄 서비스·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요양 돌봄, 맞춤형 영양식 지원·이동서비스 지원·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일상생활 지원이다. 시는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인복지 실무자 30여명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이해’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정책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관 협력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의 핵심기반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케어안내창구 인력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행계획서 작성 준비, 자체예산 확보,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를 위한 지역전문평가단 구성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직종 전문가들이 함께 사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대부도에서 생명수호봉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수호봉사단은 2015년부터 생명사랑지킴이로서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지지,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봉사단의 소진예방 및 결속력 강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자살예방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마음이 아픈 어르신들을 오랜 시간 만나 오면서 나 또한 마음이 지치기도 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그런 마음이 많이 회복된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봉사단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사기 증진과 활동 동기 강화의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고위험자와 봉사자를 결연해 정서지원, 지역의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한 번개탄판매개선활동 및 생명사랑약국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참여 문의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9년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를 다음달 1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는 우리의 명절 단오를 기념하고 세계 각 국의 문화를 소개해 내·외국인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오색실 장명루 만들기, 전통문양 거울 키링 만들기, 목공예 미니어처 그네 만들기 등이 있다. 한옥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스토리텔러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은 각 나라 출신의 스토리텔러와 함께 하는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계전통의상 착용 후 멕시코, 태국, 페루 순으로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3개국의 문화 알기와 더불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멕시코 망자의 날 체험, 태국 전통결혼식 체험, 라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경험을 통해 문화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뮤지컬 난타쇼, 추억의 놀이,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알차게 채워진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진행하며 웹툰 동아리, 천연화장품 동아리, 가죽공예 동아리, 금속공예&목공예 동아리, Y&G음악교실 동아리가 있다. 아울러 주짓수 프로젝트팀 ‘Grab A Dream’, 공연팀 ‘BRIDGE BAND’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으로 다진 청소년들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공연, 전시회, 도내 대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동아리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기계발프로그램 이수증을 발급해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동아리 활동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6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어서와~미디어라이브러리 영상제작은 처음이지?, 알아두면 재미있는 포토샵, 첫걸음 떼기 등 2개다. 영상제작 강좌는 미디어라이브러리를 홍보하는 영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 구성안과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실습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라이브러리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토샵의 기본 기능을 익히고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체험해보며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본기를 쌓는 과정인 포토샵 기초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6월 미디어강좌는 다음달 11일, 12일 1층 미디어교육실에서 시작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안산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27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까지 2년간 활동하는 제11기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에 대한 자문역할 외에도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안산의 수돗물 ‘상록수’ 공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선출된 수돗물평가위원장 강용한 한양대학교 교수는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행정의 조언자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수돗물 불신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후 배수관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산 수돗물 ‘상록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중학생 대상 ‘2019년 찾아가는 체험식 성폭력·성매매 등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관산중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관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에는 안산시 성차별상담센터 및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성·가정폭력상담소, 상록·단원경찰서, 촘촘안전망 서포터즈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체험식 교육 방식 도입을 통해 지난해까지 중학생 1만8천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의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체험식 예방교육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기존 12개교에서 13개교로 확대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왜곡된 성인식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건강한 성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과 ‘제13회 전국 상록수 시낭송 대회’가 다음 달 1일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상록수 백일장은 안산 시민은 물론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당일 행사장에서 운문부, 산문부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3시에 원고 접수를 마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추후 총 49명을 시상하게 된다. 전국 상록수 시낭송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정해진 시 없이, 참가자 임의대로 외운 시 1편을 낭송하면 된다. 시낭송 대회는 오전 12시까지 등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22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백일장과 시낭송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부대 행사로는 부채 그림 그리기, 민속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천 시 백일장은 안산시청 2층 대회의실, 시낭송대회는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고 시상식은 다음 달 29일 오후 2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