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월곶면 협의체가 올해 7~8월 생일을 맞이한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업비는 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월곶면주민자치센터 풍물팀 ‘노나메기’의 사물놀이공연 및 협의체 업무협약 기관인 ‘은빛챔버’의 생신 축하공연을 즐겼고, 케이크 절단과 선물증정,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83세를 맞이한 한 어르신은 “몇 년 만에 받아본 생일상인지 모르겠다. 외로운 노인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모인 분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방면의 저소득층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한 24개의 기관 중 양촌읍 석모리에 위치한 ‘백종원의 본가 김포점’은 지난 6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의집의 장애인 1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올해를 ‘양촌읍 체감복지 증진의 해’로 선언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해당 업체의 특성에 맞게 서비스가 진행되는데 본가는 매월 10명 정도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도 흔쾌히 함께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 내 체감복지가 증진되고 만족도도 높아지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선혜 본가 김포점 대표는 “시작은 생각보다 많이 늦었지만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협력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 마련으로 농업 및 농촌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영농조기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0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유형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농업 신기술, 정보통신기술활용, 벤처, 창업, 가공·관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도단위 공모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심사 및 선정은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 심사를 통해 1차 선발한 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차 심사인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개소 당 5,000만 원이며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2020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7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재교육팀으로 현장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 40세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상응하는 증명이 가능한자만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민선 7기 1년의 성과로 친환경쌀 직접지불금 제도를 도입해 친환경 쌀 재배단지 60헥타르를 신규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방법을 벗어나 친환경쌀 직접지불금을 재배농가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가가 능동적으로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만 친환경쌀이 급식에 공급되고 있으나, 관내 모든 공공급식에 확대 공급하기 위해서는 약 800톤의 친환경 쌀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김포시에서 생산이 예상되는 친환경쌀은 410톤 정도다. 따라서, 모든 공공급식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기 위해 김포시는 2021년까지 친환경쌀 재배면적을 200헥타르로 확대 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 쌀재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김포시 관내 모든 공공급식에 친환경쌀이 공급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장기동 완충녹지 내 배수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강우 시 녹지 내 우수에 대한 원활한 배수와, 배수로 내 나뭇가지 · 낙엽 등 잔재물이 쌓여 범람 ·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예방의 목적으로 배수로 약 100m 구간에 스틸 그레이팅을 설치했다. 지난 5월 중 인근 주민으로부터 민원사항이 접수돼 현장을 확인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 7월 말 작업을 완료했으며, 공원녹지 이용·관리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향상 시켰다. 인근 주민들은 “최근 들어 단발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 빠른 조치가 이뤄져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속한 민원해결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배수로 잔재물 정리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5일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우사거리와 공설운동장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하계휴가 시즌을 맞아 정하영 김포시장이 직접 참여해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40여 명이 참여해 리플릿과 폭염대비 홍보용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을 위해 모두가 꼭 지켜야할 불법주정차,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비상구 폐쇄,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등 제7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이 지속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했다. 정하영 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옮겨야만 안전한 김포를 만들 수 있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 나아가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포 만들기를 위해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 중 일본산 수산물을 금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친환경 및 우수한 식재료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학부모, 영양사 농업인,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포시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2017학년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산물 공급업체 평가를 통한 추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지난 5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침략 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김포시의 성명문에 따라 2020학년도에도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는 국내산을 원칙으로 하며 일본산에 대한 공급금지는 계속 이어 갈 것을 결의했다. 최재웅 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최근 기사에서 일본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여전히 안전치를 웃돌고 있는데다, 올림픽 선수단에 후쿠시마 산 식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을 반성 할 줄 모르는 일본은 신뢰 할 수 없다”며 공급금지를 이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뉴스통신) “만차되면 실내등도 꺼주고 안락한 좌석에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는 전세버스가 좋아요” 김포시가 지난 5월부터 자동차전용도로 입석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전세버스를 애용하는 어느 시민의 말이다. 김포시는 현재 총 5개 광역노선에 7대의 전세버스를 출근시간대 운행 중에 있으며, 주민의 호응도가 높고 지난해보다 출근시간대 입석 승객률이 대폭 축소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업체와 전세버스업체의 추가 공동운수협정을 통해 2개 노선에 전세버스 4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협의했다. 추가노선의 전세버스 투입시간대는 7000번의 경우 당산역 기준으로 19시 전후로 2대, G6000번은 입석이 발생하고 있는 합정역 기준으로 22:10~22:20 투입예정으로 각각 19일과 26일부터 운행이 시작된다. 정하영 시장은 “올해 도입된 2층 버스 5대를 7000번 노선에 투입해 현재 입석률이 제로에 다다랐다. 하반기 중 추가로 도입되는 5대와 내년도 도입 예정인 2층 버스 10대를 입석노선에 전량 투입하고 지속적인 전세버스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 출퇴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두근두근 나의 진로’를 진행했다. ‘두근두근 나의 진로 나의 진학’의 저자 류경신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 진로의 참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활동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홀랜드 흥미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흥미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셋째 날에는 다중 지능검사를 통한 미래 사회와 6가지 핵심 역량을 알아보고, 넷째 날에는 독서를 통해 나의 흥미와 강점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일 24명의 학생이 수료한 수료식에서는 풍무초등학교 신현태 학생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신의 장점을 더욱 깊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풍무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은 독서공동체,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을 이야기 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시민들을 사람책으로 신청받아 등록한 후 9월에 개최될 제2회 도서관 책 축제 ‘북적북적’에서 “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열람 희망자가 있을 경우 일정 조율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사람책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누군가를 격려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나눌 김포시민은 7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람책’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장기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980-5214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과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2019년 3기 “비만탈출 건강라인 만들기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 변화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둬 매주 2회 화, 금요일 오전 9시30분 ~ 11시까지 3개월 3기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8월 30일까지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20세 ~ 65세 중 체중 및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참가자들은 건강체중을 위한 스트레칭·근력운동, 영양사의 식사일지 상담, 자가관리법 등의 관리를 받게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평소 건강체중 및 비만관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향후 지역사회 내 적정체중 인구비율 증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5일 심상연 복지국장 주재로 신도시 내 통합사회복지관 입주시설관련 담당부서회의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부서인 노인장애인과, 일자리경제과, 복지과, 아동청년과, 여성가족과, 보건소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 용역기관인 ㈜테크피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해 통합복지관 내 입주시설 협의를 위한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도시 내 통합사회복지관과 관련해 부처별 필요 입주시설 및 세부면적을 검토하고, 통합사회복지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의를 통해 각 소요시설의 우선순위를 정해 통합사회복지관의 건축규모를 결정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통합사회복지관 기본계획수립 및 사전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 전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입주시설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전략회의를 갖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포시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도시 내 통합사회복지관 건립’관련 기본계획수립 및 사전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9월에 개최해 건립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부터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8명을 위촉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에서 원산지 교육을 이수 받은 회원으로 구성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은 판매자가 능동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토록 유도하고, 농수산물 유통에 대해 소비자 눈높이 맞춤 지도를 실시해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국산, 수입농수산물 및 가공품 898개 품목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20개 품목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 및 홍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휴대폰앱 ‘농식품안심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원산지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2,402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2인 1조로 읍면동 통·리장 및 노인회장의 협조를 받아 마을경로당 등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미 수검자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별검사를 실시 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어르신들의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총 3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도 시행된다. 또한 치매로 확진 시 치매안심통합 등록관리, 1:1사례관리, 치매지원서비스 제공,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회 김포시 마을안길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제안하는 특색 있는 마을길을 심사해 테마별 걷기길 조성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역사길, 생태길, 숨길 3개 부문으로 접수된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그리고 면밀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건의 제안작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작은 ‘월곶쌀롱’ 이 제안한 ‘군하리 관청길’로, 과거 행정중심지였던 통진향교에서 출발해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마을길로 구성해 길의 연결구성과 스토리텔링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군하리 5일 장터 및 주변 상권과의 구체적 연계안으로 관광산업의 2차적 확장성까지 고려한 우수한 제안으로 평가됐다. 제안 단체인 ‘월곶쌀롱’에는 오는 12일 김포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당선 길에 대해서는 정비 및 표지판 설치 등 우리동네 별난길의 시설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생태길과 숨길 부문에서는 당선작이 나오지 않았다. 김정애 문화관광과장은 “최근에는 유명관광지보다 숨겨진 나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이 인기다. 이 공모전은 숨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