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규제개혁 경진대회에 참가한 31개 시·군은 각각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시·군이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31일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안산시는 미준공 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시화간척지에서 관광·지역축제 등을 열 수 있도록 농어촌정비법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 수상하게 됐다. 개정 전에는 간척지의 임시사용 용도는 연구목적의 농작물 재배 등 제한적이었지만, 시는 향토문화축제 등도 열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를 위해 4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해결 방안을 찾아냈으며, 농어촌정비법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8월22일자로 시행됐다. 시는 올 9월 개최 예정인 안산대부포도축제·안산생생마라톤 대회 등 향토문화축제로 연간 3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600여 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8일 ‘안산시평생학습관 합창단 창단 공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합창단은 지난해 4월 3일 지휘자 권희준 강사와 피아니스트 강은혜 반주자의 재능나눔으로 시작됐다. 권희준 강사는 독일함부르크 브람스음대 합창지휘과 석사 졸업하고, 2018년 용인합창대회 지휘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안양대 채플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능나눔 다채움학교에서 안산시평생학습관 합창강좌, 정규강좌에서 클래식음악과 성악과정,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여행과정의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합창단은 지난해부터 정규강좌 배움여는날, 온고지신 인문학, 유네스코 평생학습 글로벌 브릿지 포럼 식전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안산시민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평생학습을 알리는 것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관 합창단으로 정식 창단을 하게 됐다.. 이번 창단식은 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테너 권희준 강사의 공연, 이지왕단장의 색소폰 연주, 안산시평생학습관 직원들의 합창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다채움학교를 통해 합창강좌를 알게 되고 수강했는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30일 저녁 상록수역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캠페인은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안산시, 경찰서 등 유관단체 및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상록수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행위가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 등도 병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경제개념을 심어주고 진로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30일 초지시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커피, 아이스티, 아이스크림 등 음식을 판매하는 꾸밍기업을 운영했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회의를 통해 초지시장을 방문할 지역주민의 소비욕구를 파악해 메뉴와 가격을 정하고 업무를 분장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협동심은 물론 경제개념과 역할에 따른 전문성 및 책임감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서비스를 받기만 하던 학교밖 청소년들이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수익금은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꾸밍기업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회의하고 생각해서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열심히 판매해서 올린 수익으로 기부를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산시꿈드림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쉽프로그램, 자격증 취득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 ‘동네에서 만나는 시민교육’을 총 12회 진행한다. ‘동네에서 만나는 시민교육’은 각 지역의 유래와 안산의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으로서 자기계발과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올바른 토론문화 형성과 의사결정, 갈등 해결방안 모색과정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각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월 5일 첫 시작하는 본오3동은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정신과 본오3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중점으로, 6월 12일 열리는 선부2동은 땟골의 유래와 고려인과 원주민과의 상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동네에서 만나는 시민교육은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운영되며, 본오3동과 선부2동 이후 진행될 안산동과 호수동도 각 지역의 역사와 인물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환규 안산시평생학습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5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에 걸쳐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MMM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MMM 캠페인’은 전 세계인구의 사망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측정의 달로 지정하고 5월 한 달 동안 질병관리본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서울, 제주 등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안산고당센터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MMM 캠페인에 동참해, 상록수보건소와 고당센터를 방문하는 고혈압, 당뇨병 관리자 및 안산시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지속적인 혈압 측정을 통한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가이드북과 기념 볼펜을 전달했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방문하는 시민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30일부터 한 달간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독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실태조사는 가구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원이 가구별로 방문해 설문지를 토대로 1:1면접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연간 독서량, 독서시간, 독서환경 등 전반적인 독서생활과 도서관 이용 및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독서정책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출된 조사결과는 안산시 독서진흥을 위한 기초통계자료로 쓰이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실태조사를 통해 도서관운영 방향과 독서문화진흥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도서관 중·장기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안산을 책 읽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가 안산시의 독서진흥정책 수립의 토대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독서실태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2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인권활동 및 2019년 주요사업 보고와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상담·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안산시의 외국인주민과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사점 등을 위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권증진위원회는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국적과 인종 등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시책추진 및 그 밖의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진찬 안산시부시장과 외국인정책 및 인권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단지 피부색이나 얼굴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배척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30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시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휘문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고, 반값등록금 지원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자 중 김계원 서울예술대학교 교학운영처장은 “사업은 긍정적이나 사업에 대한 목적과 취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안종문 안산대학교 기획처장은 “학생들의 학업 중도포기 현상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 발생이 기대되며, 전면시행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안산YMCA 이필구 사무총장은 “그 동안 반값등록금 지원청책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나, 안산시가 시 단위 전국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반값등록금 정책을 실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고, 다른 분야의 사업과 융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박준석 과장은 “사각지대 학생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권태원 한양대학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드림스타트 영유아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 설명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은 경기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가정방문 교육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교육 자료와 양육정보를 제공해 부모 스스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 내용은 ‘긍정적 부모-자녀 관계를 통한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자녀 발달단계 이해하기, 자녀의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및 성공적인 미래의 삶을 만들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자녀양육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은 물론 잠재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도서관은 오는 6월 한 달 동안 인문학강연, 전시, 체험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먼저 감골도서관은 환경의 달을 기념해 다음달 19일 ‘티셔츠가 된 페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27일과 7월 11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유쾌한 역사인문학’을 주제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성포도서관은 22일 도보여행가 황안나 씨를 초청해 6월 희망충전소를 운영하며, 상록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팝콘을 소재로 한 다양한 독후활동 ‘웰컴 투 팝콘월드’를 운영하고, 그림책랜드 연계사업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공룡 이웃들’ 프로그램을 통해 경혜원 작가와 다양한 콜라주 그림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부곡도서관 ‘그림책과 만나는 로봇코딩’, 수암도서관 ‘키즈 쿡 재밌는 요리’, 반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1운동 100주년 기념 응답하라 1919’ 및 문화가 있는 날 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30일 관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학교 등 보건관계자들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대처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과 경기도, 대전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A형 간염 환자수가 3배 이상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8일 기준 이들 지역의 간염 환자는 11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6건보다 3.4배가량 늘어났다. 특히 환자 10명 중 7명이 30대에서 40대인 것으로 나타나 산업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기관 내 환자 발생 시 신고요령과 대처방법, 감염병 예방수칙 방법 등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은 공동급식 등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건강지킴이인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 및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3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콜록 콜록 담배는 싫어’를 선보인다. 매년 5월 31일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WHO에서 정한 세계금연의 날이다. 올해로 74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에 나오는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어린이인형극은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어른으로 성장해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어린이들에게 담배는 해롭고 나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즐거운 음악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관람하도록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건강 체험관도 함께 운영돼 흡연예방 및 구강건강관리교육를 실시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안산상록경찰서, 상록구청 위생과 등과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자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다음달 말까지 금연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출근길 흡연예방 캠페인, 건강체험관 운영, 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청년친화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청년활동협의체는 안산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기구로, 안산시 지역 청년들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서 실행까지 다루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활동협의체는 일자리창업, 문화예술, 생활안정, 주거복지분과 등 4개 분과에 당연직위원 8명과 위촉직위원 32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소통과 협력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을 대변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청년당사자들은 시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좋은 일 생기는 날’ 2019년 중장년여성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다시 일자리를 구하려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 중인 중·장년층 여성 등을 대상으로 구인기업과의 현장 채용 면접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취업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면접 및 채용부스가 운영되며, 행사 참여자는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훈련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D프린팅 입체디자이너, 가상·증강현실 전문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가족과 및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