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김포시민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반영을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시민 500여명이 '개발과 환경의 공존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 의제를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자 582명을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의제와 관련 김포시의 개발과 환경에 대한 현재와 미래상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13일 완료했다. 조사 결과는 회의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가 공유하게 된다. 당일 회의는 총 50개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 토론에서는 “김포시의 개발과 환경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2부에서는 “김포의 미래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한 뒤 무선투표를 거쳐 제안된 의견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면 참가자 모두 똑같은 발언시간이 주어지고 다른 의견에 대한 비난은 금지된다. 시민원탁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사안은 시 담당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아트홀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김포필하모닉 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김포시립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의 축가공연, 해병대제2사단 군악대 반주로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회 소속인 독립유공자 김덕윤의 후손 김명희, 독립유공자 이덕생의 후손 이종국 씨가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독립정신의 계승·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하영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김포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 조성, 대학병원 유치, 제2한강신도시 건설,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 생활체육센터와 어린이가족공원 조성 등 5대 핵심전략사업으로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본의 수출 보복 결정으로 한일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기업에 대한 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관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시에서 주관해 매월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각 근무지에서 여름철 무더위에 맞서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문화체험 영화 관람을 실시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갖는 소양교육 시간을 가졌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정서함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회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운양동 제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운양동에서는 지난 달 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양동 단체원들과 미용봉사자들이 제촌마을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말벗봉사에 즐거움을 나타냈고, 미용봉사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봉사자들이 방문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해주셔서 참된 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풍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풍무동행정복지센터와 유현사거리 주변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선·계도활동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가 적혀있는 스티커 미 부착 영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다. 더불어 업주들에게는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휴가철 기간임을 강조하며 풍무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휴가철 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여름 휴가철답게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건강하며 안전한 청소년 환경의 풍무동을 위해 우리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사우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즐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기르고자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사우동 먹자골목 주변 편의점, 식당,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신분증 검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주변의 유해환경이 최소화 돼야 한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와 사우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 개선해 더 나은 청소년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 대명초등학교 통학로에 안심 스쿨존이 생긴다. 대명초교 통학로는 그동안 연립주택과 공장의 진출입로로 사용돼 승용차 및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인도가 없어 항시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학부모들이 안전문제를 줄곧 제기한 곳이었다. 이에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8월 통학로 100m 구간에 보행자도로 및 안전펜스 설치를 할 계획이며, 통학로 아스콘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그동안 대명초등학교 통학로는 인도 미설치와 협소한 도로 여건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흥밸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양촌읍·대곶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두 지역의 맞춤형복지의 이용자 중심으로 별도의 사업을 만들어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양촌읍과 대곶면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적절히 지원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소중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이미 많은 곳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영우 대표님의 성의에 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사업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체감복지 증진을 이뤄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우 ㈜신흥밸브 대표는 “복지는 사람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꿈을 이뤄가기 위한 도약판이 돼야 하는데, 부족한 사람이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소중한 민간자원의 영입으로 두 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체감복지 증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참여도서관 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각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함으로써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 문학 분야 작가들에게 공공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도서관은 ‘도서관의 시설 및 특성화 수준’, ‘도서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의 실현가능성’, ‘문학 활성화 발전 기여도 및 기대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풍무도서관은 8월 말까지 사업을 함께 수행할 참여문인 1인을 채용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8월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과 관련해 레지오넬라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원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가습기, 호흡기 치료기기, 온천 등과 같은 에어로졸 발생 시설이며, 오염된 물속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며 사람간의 전파는 없다. 권태감,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해 갑자기 발열 및 오한이 동반되고 마른기침, 설사, 오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독감과 폐렴을 유발하며, 특히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해 검사기준에 적합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검사 및 예방관리를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레지오넬라증 균 증식을 억제하고 예방하기 위해 대형건물의 급수시설, 냉각탑, 샤워기 등의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민장학회에 김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김포시민장학회 이호성 전)사무국장과 김포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정선 회장이 장학금으로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우유 김포낙우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주 우유배달을 통한 우유 나눔 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포시 퇴직 공무원인 이호성 전)사무국장은 2015년 김포시 퇴직 당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최근 장학회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장학회 퇴직 시에 받은 퇴직금을 다시 기탁해 지역인재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정선 회장은 2014년에 평생학습관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 기탁을 계기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기탁금 모집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탁 받은 장학금은 우리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의 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한장애로 등록된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기 시행중이며, 조례 개정을 통해 8월 고지분부터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와 ‘주민등록법’상 만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 동일세대로 구성된 다자녀 가구를 추가했다. 감면수량은 세대 당 월사용량의 10㎥으로 월 4,840원이 감면되며 신청방법은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첨부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응빈 하수과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애지원복지회와 공동으로 ‘솔터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솔터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장소를 제공해 행복나눔봉사회· 구래마산자율방재단·솔터3단지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명의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를 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 약 400여 명이 앉은자리에서 삼계탕을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솔터3단지 부녀회에서 자원봉사와 더불어 요쿠르트 400개를 후원하고, 관내 꿈꾸는 교회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구래지부의 후원으로 훈훈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애지원복지회와 업무협약이 체결 된 김포우리병원에서는 무료건강체크 부스를 만들어 혈압체크 및 의료상담을 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치신 김 모 어르신은 “폭염주의보로 긴급재난 문자까지 온 오늘 같은 삼복더위에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협의체와 애지원복지회의 민·관의 협력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이웃의 온정이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다운 케이크’ 사업이 지난 12일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소망의집에서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와 김포농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해주시고 장애인시설에 관심을 가져주는 계기가 돼 고맙다. 지속적으로 서로 잘 연계될 수 있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심윤경 소망의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방학 중에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김포농부님들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도 봉사단체인 우아세 회원들이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만들어진 100개의 컵케이크 중 60여 개는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전달됐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김포소방서 119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관 견학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의 교육 하에 지진체험, 도시철도 사고, 고층 실내화재 등 재난상황 등을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로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지진의 강도를 단계별로 체험하고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과 피난기구를 이용해 피난하는 방법, 도시철도사고 발생 시 탈출용품을 이용한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배우기는 했지만 실제와 비슷한 재난상황을 겪어보니 알고 대처하면 재난이 두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