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초등학생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개소할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할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수탁자 모집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로 돌봄센터의 시설과 운영에 관한 업무 일체를 수탁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시설운영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위탁시설은 통진 매수리마을 10단지와 장기동 수정마을 2단지에 설치될 돌봄센터이고, 위탁기간은 9월부터 2023년말 까지다. 또한, 시는 돌봄이 필요한 만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돌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벌이 가구 등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개소할 2곳을 포함해 2022년도까지 17개소를 설치해 운영 예정으로 공공시설 또는 공동주택, 마을단위 시설 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가용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수탁자 공개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4월 출시한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누적 발행액이 지난 11일 기준으로 총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발행 4개월여 만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빠른 시일 내 정착한 것이다. 김포시는 김포페이가 출시 초기임에도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가입과 결제가 모두 모바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가맹점 또한 가맹 등록 방법이 간편하고 수수료 없이 실시간 환전이 가능한 점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판매율에 대비해 국비 추가 지원이 확정 되는대로 올해 290억 원까지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행된 지역화폐가 실제 결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김포페이 가맹점 모집과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역화폐 결제 및 환전 내역을 바탕으로 구매자 특성과 업종, 지역, 구매 시기, 금액 등 다각적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홍보 및 운영정책에 계속해서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포페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6% 할인 가격으로 충전됐던 김포페이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10% 할인율로 적용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김포시민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반영을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시민 500여명이 '개발과 환경의 공존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 의제를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자 582명을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의제와 관련 김포시의 개발과 환경에 대한 현재와 미래상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13일 완료했다. 조사 결과는 회의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가 공유하게 된다. 당일 회의는 총 50개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 토론에서는 “김포시의 개발과 환경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2부에서는 “김포의 미래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한 뒤 무선투표를 거쳐 제안된 의견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면 참가자 모두 똑같은 발언시간이 주어지고 다른 의견에 대한 비난은 금지된다. 시민원탁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사안은 시 담당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아트홀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김포필하모닉 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김포시립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의 축가공연, 해병대제2사단 군악대 반주로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회 소속인 독립유공자 김덕윤의 후손 김명희, 독립유공자 이덕생의 후손 이종국 씨가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독립정신의 계승·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하영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김포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 조성, 대학병원 유치, 제2한강신도시 건설,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 생활체육센터와 어린이가족공원 조성 등 5대 핵심전략사업으로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본의 수출 보복 결정으로 한일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기업에 대한 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관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시에서 주관해 매월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각 근무지에서 여름철 무더위에 맞서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문화체험 영화 관람을 실시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갖는 소양교육 시간을 가졌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정서함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회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운양동 제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운양동에서는 지난 달 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양동 단체원들과 미용봉사자들이 제촌마을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말벗봉사에 즐거움을 나타냈고, 미용봉사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봉사자들이 방문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해주셔서 참된 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풍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풍무동행정복지센터와 유현사거리 주변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선·계도활동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가 적혀있는 스티커 미 부착 영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다. 더불어 업주들에게는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휴가철 기간임을 강조하며 풍무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휴가철 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여름 휴가철답게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건강하며 안전한 청소년 환경의 풍무동을 위해 우리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사우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즐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기르고자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사우동 먹자골목 주변 편의점, 식당,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신분증 검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주변의 유해환경이 최소화 돼야 한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와 사우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 개선해 더 나은 청소년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 대명초등학교 통학로에 안심 스쿨존이 생긴다. 대명초교 통학로는 그동안 연립주택과 공장의 진출입로로 사용돼 승용차 및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인도가 없어 항시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학부모들이 안전문제를 줄곧 제기한 곳이었다. 이에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8월 통학로 100m 구간에 보행자도로 및 안전펜스 설치를 할 계획이며, 통학로 아스콘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그동안 대명초등학교 통학로는 인도 미설치와 협소한 도로 여건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흥밸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양촌읍·대곶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두 지역의 맞춤형복지의 이용자 중심으로 별도의 사업을 만들어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양촌읍과 대곶면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적절히 지원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소중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이미 많은 곳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영우 대표님의 성의에 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사업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체감복지 증진을 이뤄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우 ㈜신흥밸브 대표는 “복지는 사람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꿈을 이뤄가기 위한 도약판이 돼야 하는데, 부족한 사람이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소중한 민간자원의 영입으로 두 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체감복지 증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참여도서관 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각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함으로써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 문학 분야 작가들에게 공공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도서관은 ‘도서관의 시설 및 특성화 수준’, ‘도서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의 실현가능성’, ‘문학 활성화 발전 기여도 및 기대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풍무도서관은 8월 말까지 사업을 함께 수행할 참여문인 1인을 채용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8월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과 관련해 레지오넬라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원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가습기, 호흡기 치료기기, 온천 등과 같은 에어로졸 발생 시설이며, 오염된 물속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며 사람간의 전파는 없다. 권태감,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해 갑자기 발열 및 오한이 동반되고 마른기침, 설사, 오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독감과 폐렴을 유발하며, 특히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해 검사기준에 적합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검사 및 예방관리를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레지오넬라증 균 증식을 억제하고 예방하기 위해 대형건물의 급수시설, 냉각탑, 샤워기 등의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민장학회에 김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김포시민장학회 이호성 전)사무국장과 김포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정선 회장이 장학금으로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우유 김포낙우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주 우유배달을 통한 우유 나눔 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포시 퇴직 공무원인 이호성 전)사무국장은 2015년 김포시 퇴직 당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최근 장학회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장학회 퇴직 시에 받은 퇴직금을 다시 기탁해 지역인재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정선 회장은 2014년에 평생학습관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 기탁을 계기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기탁금 모집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탁 받은 장학금은 우리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의 하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한장애로 등록된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기 시행중이며, 조례 개정을 통해 8월 고지분부터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와 ‘주민등록법’상 만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 동일세대로 구성된 다자녀 가구를 추가했다. 감면수량은 세대 당 월사용량의 10㎥으로 월 4,840원이 감면되며 신청방법은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첨부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응빈 하수과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애지원복지회와 공동으로 ‘솔터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솔터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장소를 제공해 행복나눔봉사회· 구래마산자율방재단·솔터3단지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명의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를 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 약 400여 명이 앉은자리에서 삼계탕을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솔터3단지 부녀회에서 자원봉사와 더불어 요쿠르트 400개를 후원하고, 관내 꿈꾸는 교회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구래지부의 후원으로 훈훈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애지원복지회와 업무협약이 체결 된 김포우리병원에서는 무료건강체크 부스를 만들어 혈압체크 및 의료상담을 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치신 김 모 어르신은 “폭염주의보로 긴급재난 문자까지 온 오늘 같은 삼복더위에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협의체와 애지원복지회의 민·관의 협력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이웃의 온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