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시포도연구회 주관으로 ‘2019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김포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1997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2회 째를 맞는다. 김포 포도 직거래장터 행사는 매 년 추석 전에 개최해 시민들이 제철 포도를 편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포도 판매 외에도 김포포도 품평회 입상작 전시, 포도 와인 담그기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명수 김포시포도연구회장은 “지금까지 김포 포도 직거래장터는 총 22회에 걸쳐 운영된 전통있는 지역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에도 포도연구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을 수확해 장터로 나올 예정이다”라고 하며 “포도 농가의 안정적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난대비, 수상안전, 응급처치교육이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차장에서는 체험버스를 활용한 지진체험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유형별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현순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어린시절 학습한 안전교육은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오늘과 같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던 아동수당을 오는 9월부터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확대로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부터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 약 4,936명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권으로 재신청할 예정으로 보호자가 아동수당을 재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는다. 반면,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은 9월 말까지 직접 신청해야 9월 분 부터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출생 아동은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아동 주소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20일 김포시의회 김포도시철도개통지연조사특별위원회에서 "김포도시철도 9월 말 개통여부에 대해 추석 전인 9월 9일경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속개된 조사특위 제6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일부 언론에서 '국토부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속도에 따라 빠르면 9월 중순, 늦어도 9월 말까지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들을 8월 말까지 정리해서 종합시험운행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과정을 마쳐야 개통일자가 특정될 수 있다. 9월 말 개통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종합시험운행 결과보고서’에 추정원인 및 유지관리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중장기과제 용역발주 진행 내용, 철도기술연구원 안전성 검증 결과, 시설물 검증 결과, 운영사 추가 영업시운전 결과, 시정·개선사항 조치결과 등을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우식 위원은 "도시철도에 관한 소식은 국회의원이나 언론이 아니고 김포시가 일원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연령 다양화에 따라 초등 학령기 특성에 맞는 사례 관리를 위해 상담사 중 한 명을 초등 담임으로 전담하는 ‘초등 담임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담임제’는 초등 학령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과 연령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초등 전담 상담사는 ‘김포시 꿈드림 희망 꿈터’라는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매월 초등 학령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게시하고 각종 행사 일정 등을 알려주는 가정통신문과 알림장의 역할을 시작했다. 또한, 초등 학령기 청소년 개개인의 집-나무-사람그림검사와 부모 상담을 통해 초등 학령기 특성에 맞는 심리 상담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농구교실, 검도 동아리 등의 체육활동 지원 사업도 운영 중에 있다. 2020년에는 초등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강화시키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일일 문화 체험 및 정기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꿈드림 센터에 등록 된 초등 학령기 청소년을 둔 학부모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6월 인천시의 적수사태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와 수질오염 의심신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동주택 무료 수질검사 특별현장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현장기동반은 수돗물 안심확인제와는 별개로 특별히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서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대해 수도과 수질검사팀 전문검사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사무소를 통해 대표적인 지점의 수돗물을 현장에서 6개 항목에 대한 현장 수질검사 실시한다. 검사 시 궁금하거나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검사결과를 직접 안내하고 수질검사 성적서를 각 공동주택 동별 안내판과 엘리베이터에 게시 홍보 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167개 공동주택 가운데 50%가 검사를 완료했고 9월까지 모든 공동주택에 대한 수질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상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개별사무로 바쁜 가운데도 특별히 중점적으로 별도의 시간을 편성해 김포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수돗물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적극행정의 귀감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엘리트교육관에서 수강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이인숙 인재개발과장의 ‘농업, 농촌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면서 농업의 현황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생 각오 및 과정 소개시간을 통해 활발한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전문가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 중 1종 이상 소지한 자에게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인숙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해 다양한 도시농업 현장활동과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 까지 김포시 전체 벼 재배면적 4,500여 헥타르 중 4,400헥타르에 대해 벼 병해충 친환경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약 1개월이 지난 후 관내 주요 벼 재배지 100헥타르에 대해 병해충 발생현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친환경 공동방제는 올해부터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농약잔류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 하고자 화학농약 대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방제해 병해충 방제율이 화학농약 방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조사 결과 제5호 태풍 다나스부터 10호 태풍 크로사 까지 계속되는 태풍의 영향으로 기간 중 13일간 약 377mm의 비로 인한 높은 습도로 병해충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었으나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한 극히 일부 필지에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및 쓰러짐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병해충 방제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태풍에 의한 강우와 기류를 타고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해충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뇌병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경감, 통증감소, 기능회복 등 일상생활의 자립능력을 높이고자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뇌병변 질환자들은 발병 후 통증을 동반한 신체장애를 초래해 초기 병·의원 치료 후 지역에 방치돼 신체적, 심리적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활동영역 부족에 의한 기능성 감소, 환부통증, 심리적 위축감 해소를 위한 재활 및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거동이 가능하고 재활의지가 있는 재가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그룹 재활운동을 매주 화·목 주 2회 운영한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의 날 운영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는 물론 사회 적응력과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90명과 함께 아산 스파비스에서 ‘가족 물놀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물놀이 캠프는 방학 중 외부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에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여름 방학에 대한 추억을 쌓아 주고자 진행됐다. 또한 ㈜진영에스텍에서는 아이들에게 수경 39개를 지원해 물놀이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온천수에서 각종 질병의 예방과 피부의 건강을 느끼며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놀이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파도풀을 한 번 더 타지 못해서 아쉬워요”, “워터파크는 처음 와 봤어요.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양육자들도 “좋은 기회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내게 해준 것 같아 기쁘타”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향후에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위해 신설 종목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는 2개 종목으로 2012년에 마지막으로 창단됐다. 이번에 신설하는 종목 공모는 김포시 인구 증가와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체육인 육성과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그동안 체육계에서는 지역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각 급 학교 운동부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시 체육 여건이 인구 20만 시대에 머물고 있어 체육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모 신설 종목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가맹단체 종목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창단신청서 접수를 받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중 최종 종목을 선정하게 된다.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종목 창단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포시 체육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지역홍보관에서 홍보기획전을 개최한다. 김포시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표현한 총 7점의 대표 이미지가 게시되고 관광서적 등 각종 홍보물이 배치됐다. 홍보기획전이 열리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는 1일 유동인구가 평일 1만 5천 명, 주말에는 2만 5천 명에 달하며 신세계백화점, 면세점, 메리어트호텔, 성모병원 등이 인접한 서울시 중심 상권이다. 김포시는 한국지역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이번 홍보기획전을 준비했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지역진흥을 위한 연구·컨설팅 수행과 지역축제 및 관광홍보, 특산물 마케팅 지원 및 마을공동체 사업을 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이다. 시는 홍보기획전을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대표 관광지와 미래상을 소개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광희 공보담당관은 “휴가철을 맞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찾는 이용객들이 홍보기획전을 통해 눈부시게 변화된 김포의 모습을 보고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위반건축물 교체점검’ 결과, 31개 시·군 중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교체점검’은 매년 위반건축물 발생의 사전 예방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수검 시·군을 배정, 1년간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관리 실태 등을 시·군별로 교체 점검해 경기도에서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위반건축물 정비실적이 우수하고, 특히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 및 이행강제금 체납액 납부 홍보 리플렛 제작 및 배포 등으로 위반건축물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촉구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발생한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법질서 확립 및 건축행정건실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개인정보 누출을 포함, 잇단 시정 관련 내부정보 유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돼 있는 만큼 시의 업무내용이나 공직자 개인정보의 유출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15일 관내 일부 언론이 김포시의 개인정보 유출자 수사 의뢰에 대해 '언론 재갈 물리기' 등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기강 해이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일부 언론들은 김포시의 개인정보 유출자 수사의뢰와 관련 "시는 사실상 내부유출자로 시의회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정책자문관 근무상황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한 시의원은 3~4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시와 시의회 간 정쟁으로 비화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자 수사의뢰가 시의회를 겨냥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전부터 개인 이력서 등 김포시 공직자들만이 알 수 있는 내부 정보의 유출은 걱정할 만한 상황”이라고 지적한 뒤 “특히 당사자의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오니산리 마을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니산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니산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는 면적 600㎡, 콘크리트 옹벽 높이 3m, 길이 80m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공사 예정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해 마을버스의 운행이 어렵고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도로확포장 공사로 도로 폭이 넓어져 차량의 교행이 가능해지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가능해질 경우 오니산리 마을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8월에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를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