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저녁 7시 독서의 달을 맞아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저자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 북 콘서트 ‘수상한 수다’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의 김응빈, 김동규 작가가 진행한다. 김응빈 작가는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나는 미생물과 산다’,‘생명은 판도라다’,‘생명과학, 신에게 도전하다’등의 책을 저술했으며, 김동규 작가는 ‘멜랑콜리아:서양문화의 근원적 파토스’,‘멜랑꼴리 미학: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철학의 모비딕:예술, 존재, 하이데거’등의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생물학자 김응빈과 철학자 김동규는 2012년부터 연세대학교 학부 교양 강의 ‘활과 리라’를, 2013년부터는 대학원 강의 ‘메타비올로기아’를 개설해 학문 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기도서관 청소년 진로 북 콘서트에서는 ‘미토콘드리아:공생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들과 함께 하는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기의 고추 다수확을 위한 후기관리가 생산량을 좌우함에 따라 농업인의 적극적인 물 관리와 병해충 관리 기술 실천을 당부했다. 고추는 물 부족에 의한 석회결핍과와 고온 건조에 의한 담배나방 등 해충 발생이 많으며 진딧물,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증상이 증가하고 있어 물주기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노지고추는 30℃ 이상에서 수정 불량에 따른 결실이상 등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어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고온으로 건조해진 고추밭에는 지속적으로 물을 주되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 흡수가 급격히 늘어 석회결핍을 초래하므로 조금씩 자주 주도록 해야한다.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 총채벌레는 어린 꽃을 가해해 열매·잎이 기형이 되며 고추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하며 밭 주변 잡초를 동시에 제거해야 한다. 또한 담배나방은 연간 3회 정도 발생하며 고온기, 가물 때 많이 발생하므로 7일 주기로 3회 이상 방제하는 것이 좋고, 해가 진 후 어두울 때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붉은 고추는 열매 착과 후 약 45일경 수확이 가능하므로 착색 상황을 보며 7~10일 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신체·정신적 건강과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은 고독과 만성우울 등 정서적인 문제와 신체적 복합질병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최근 사회화되고 있는 노인자살과도 연관이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요구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는 현재 방문건강관리사 13명을 통해 2,000여 명의 취약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집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담당간호사가 8회 이상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문제에 따라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규칙적 운동실천, 복지서비스연계, 안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활력충전 건강체조, 공예작품활동’과 접근성을 높인 경로당 ‘행복나눔 건강플러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신바람 건강체조’, ‘한방기공체조’, ‘젠틀맨 건강밥상’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하고 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양동 아트센터에서 시내버스 업체 운수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등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민원이 제기되는 유형에 대해 1회당 1시간 30분 친절연극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포연극협회 배우들이 참여해 운수종사자들이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3대 민원별 사례들을 연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아울러 친절교육 후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를 줄이고자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을 시내버스에 부착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친절교육을 단순히 교육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운행 중 운수종사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시장표창 제도를 도입하고 표창을 받은 운수종사자에게는 운수업체에서 1년간 인센티브를 제공해 친절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공무원 신분으로 아시고 계신데 사실은 버스회사에 속한 근로자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10월까지 관내 석면건축물에 대한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석면 건축자재가 50㎡ 이상인 석면건축물이며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위해성 평가 및 관리대장 작성과 석면 건축 자재 파손 여부 및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석면건축자재가 존재할 경우 해당 자재를 해체·제거하거나 해체·제거가 이뤄지지 않고 존재하는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석면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건물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조치방법에 대해 맞춤형 현장지도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석면은 그 위험성 때문에 2009년부터 석면건축 자재가 전면 사용금지 돼 매년 석면건축물 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남아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자 ‘NO 일본, 일본제품 불매운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 관내 사우광장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홍보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며 일본여행 자제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유인숙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여성단체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자제 등 실천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며 지금이야말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다. 시민들도 여성단체와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김포점에서 ‘현대아울렛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사회적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매력 높은 회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마케팅·홍보역량과 노하우를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김포시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추석맞이 선물세트 등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친환경 농산물, 한과·조청 등의 제수용품, 플레인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천연염색 의류 등이 있다. 또한, 룰렛, 치어리더 공연, 사회적경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이번 현대아울렛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 행사가 대형유통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이달 중 분양예정인 ‘대림 이편한세상 로얄하임’ 공동주택과 관련해 관내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소장, 건설관련기업인 단체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관계자는 향후 공사일정과 주요자재 계약현황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건설관련기업인 단체에서는 관내 지역 업체가 해당 공종 입찰 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재수 도시국장은 “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대림 이편한세상 로얄하임’ 현장에서도 우수한 관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한강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9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를 설치·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 보건 현장 상담소’는 주변 이웃과의 소통이 어려운 공동주택단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평일 낮 시간동안 상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복지상담과 보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코자 보건소와 협업으로 월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담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기초연금 및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접수 등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체크, 구강·치매검사가 진행됐으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바깥 활동 유의사항 등의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는 복지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복지 소외 계층의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삼아 주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코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하며, “다음 달 10일 청송마을 모아미래도엘가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 예정인 제10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형제추어탕은 지난 20일 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보양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형제추어탕은 김포복지재단의 나눔가게로 등록돼 해마다 인근 노인들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맛 집으로, 이날도 더위에 지친 군하리 경로당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입추와 처서를 즈음해 추어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왕관식 형제추어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형제추어탕이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며, “월곶면에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 사람다운 공기로 채워지는 월곶면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를 독려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대곶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선도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관내 유흥업소,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의 판매를 금지한다는 스티커를 직접 업소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청소년 비행 근절에 항상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도서관에 함께 가요’를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토피어리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와 직접 바느질로 만드는 개성이 담긴 목베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도서관이 가족에게 추억을 제공하는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주민 생활에 문화 공간으로 인식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에 화분 만들기를, 오후 2시에는 목베개 만들기를 두 시간씩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에 함께 가요’의 접수는 9월 4일부터 풍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논의코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리·사무직종 선호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업체의 이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인기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해 적절한 취업처 확보와 효과적인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김포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경리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지만 교육과 현장에서의 실무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무 교육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19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19개소와 지역공동체사업 6개소 사업장의 공공일자리 참여자 총 90여 명이 참석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시자율방재단의 폭염·미세먼지 시 작업안전수칙, 각종 재해로부터 예방대책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관련 교육을 받았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참여자들이 사고 없이 일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무현 축수산과장, 이성우 한강어촌계장 및 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복 치어 35만 6천 여 마리를 한강에 방류했다. 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가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산란기에만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 어종에 속한다. 산란기는 4월 말에서 6월 말이고,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4월 말에서 6월 말에 잡힌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고기는 바다로 내려가 자라며, 바닥에 붙어사는 동물이나 어린 물고기, 물고기 알 등을 먹는다. 황복 치어는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시킨 후 3~4개월간 잘 성장시켜서 한강에 방류해 자원 증강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방류된 황복 치어는 약 2~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한강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철언 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황복이 튼튼하게 잘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미래의 식량자원인 수산자원 회복에 어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