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15년 이상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신장2동에 위치한 동아아파트(2개동, 55세대)와 신장1동에 위치한 하남아파트(1개동, 84세대)이며,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60일간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건축물의 사용실태, 콘크리트 표면 결함, 균열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에 따른 보수·보강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대책이 포함된 점검결과를 해당 공동주택의 소유자들에게 통보하고, “관리주체가 불명확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5일 오후 하남시 산곡천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하남시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 내 쌓여 있던 하천변 쓰레기 및 수중에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약 10톤을 수거했다. 산곡천은 팔당댐 하류에 유입되어 수도권 주민이 먹는 식수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하천으로, 특히 하남시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쓰레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가뭄과 함께 해빙기 수질오염의 우려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오염원 사전 제거를 통해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 수자원본부는 수도권 2천500만 주민의 식수원보전을 위해 15개 하천에 대해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3일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호평을 받은 “제1회 하남유니온스퀘어 취업설명회”에 시민 2000여명의 대거 참여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시대에 있어 최대 관심은 역시나 일자리였다. 특히, 하남시 지역경제의 대규모 취업창구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는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기대치 또한 남다르다. 이에 하남시는 이날 성황리에 열린 1차 취업설명회를 영상콘텐츠로 제작,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남수토리(www.youtube.com/hanamstory)’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상콘텐츠에는 설명회 당일 가장 집중했던 내용으로 신세계그룹 최준형 인사팀장이 하남유니온스퀘어에 입점하는 업체, 모집 직종별 특성, 자격 및 우대 요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이 30분 분량으로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 당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입장하지 못한 분들이 많을 정도로 유니온스퀘어 취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미처 설명회에 오지 못한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며 “많은 분들께서 하남유니온스퀘어에 관심을 갖고 확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자동차 공회전 집중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미세 먼지 및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 억제와 자동차 연료 절감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추진된다. 공회전 점검 대상은 휘발유 및 경유 차량으로 점검은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공영차고지 18개소 및 주차장과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공회전이 빈번히 일어나는 신장사거리 등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공회전 제한지역내에서 1차 계도(경고)후 공회전 허용시간 5분을 초과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경기도 조례)하며 긴급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통하여 수도권 대기질 환경 개선과 공회전으로 인한 자동차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및 계도로 청정하남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안심상속 원스톱 확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로 사망자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접수처가 한정돼 있었고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던 번거로움은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청인 자격도 1순위(직계비속·배우자), 2순위(직계존속·배우자) 상속인이 없는 경우에 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신청인은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자동차, 토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조회 결과는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되고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3050세대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 식탁 만들기 요리교실’은 지역사회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1차를 시작으로 연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1차 요리교실은 닭가슴살 배추말이전골 , 그린샐러드와 파프리카 드레싱이다. 연어는 고단백 저염식으로 고혈압 관리 및 심혈관계질환에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황태 해장국, 등 다양한 요리가 소개된다. 시는 현재 고혈압·당뇨병 질병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수요 영양교실 및 저염식생활 캠페인 등 만성질환자 영양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요리교실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소금과 열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만성질환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하남시민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 센터에(☎ 031-795-5200)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15일 하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하남시 다문화 결연가족, 아이코리아 회원,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를 즐기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결연가정, 여성단체협의회,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20주년 행사를 맞아 다문화자녀 장학증서 및 시민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안교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윶놀이 행사로 다문화 가족들과 좀더 가까워지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을 도와 하나되는 하남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 방문한 이교범 시장은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문화가정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서 자격요건은 영양사, 위생사, 식품기술사, 식품기사 등 이다. 자격요건에 적합한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6일 까지 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중 선발된 감시원은 2년 위촉임기로 연장이 가능하며 1일 4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순회하며 위생관리 상태 및 식품위생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그동안 여러분야에서 식품관리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위생지도팀(☏793-0470)으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울타리 이웃’에게 독거노인 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SMS 문자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독거노인과 독거노인의 ‘울타리이웃’ 23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특이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SMS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의 따님인 최모씨는 “거리상 찾아가 뵙지도 못하고 항상 홀로 계시는 어머니의 안부가 마음 한켠의 큰짐이었는데 문자를 받는 날이면 한결 안심이 되고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지지체계가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때에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한 대상자와 가족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쌀 ‧ 밭작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쌀 ‧ 밭농업 직불제를 4월 29일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쌀‧밭농업 직불제 사업은 시장개방 폭 확대 전망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중 논.밭 농업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밭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대상농지, 지급대상자, 경작사실증명 등)를 준비하여 농지소재지 주민센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남사무소에 신청 하면 된다. 지원단가는 쌀소득 보전직불제 1만㎡당 100만 원, 밭직불금 1만㎡당 40만 원으로 금년부터는 휴경농지를 포함한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지급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홈페이지(www.naqs.go.kr) 및 콜센터(☎1644-8778, 1670-8002)를 이용하거나 하남시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031-790-5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현재 입주율 70% 이상 입주중인 위례신도시 A3-7블럭 엠코타운 플로리체 공동주택을 오는 17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품질검수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1차 골조완료 후 2차 사용검사 전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하여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안전·구조·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2차 사용검사 전 공동주택 품질검수 시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사후점검(A/S)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하자없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야간 육상순찰, 수상순찰, 감시CCTV를 이용한 단속 실시경기도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행락행위 등 상수원 오염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10월 한 달동안 주-야간 육상순찰을 비롯해 순찰선 4대를 동원해 수상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쓰레기 투기 및 야영, 취사행위 등을 단속한다. 경찰청, 시군과 합동으로 통행제한도로 내 유류 및 유독물 운반차량에 대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홍보전광판을 이용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팔당상수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경치가 빼어난 팔당호 주변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며 “철저한 지도 단속을 통해 상수원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팔당상수원은 수도권 2천50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서 낚시, 어로행위 등 불법오염행위가 금지되고 있으며, 이를 어기면 수도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