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JTBC 다큐플러스 ‘먼지를 삼킨 집’에 출연한 정재경 작가의 실내 식물 관리법 및 플랜테리어 강연회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비롯하여, 현직 수의사 특강 ‘반려동물 이야기2’, 역사 특강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소개한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브라운, 김지연 작가 등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와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이순섭은 지난 8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순섭씨는 1994년부터 2006년 10월까지 자금동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민들에 감동을 주고 있다. 한사코 사진 찍기를 거부하고 자녀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 고문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매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이순섭 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통장협의회 및 이선노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8월 30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50만 원씩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노 협의회장은 “주위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매번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자금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다자녀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24세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초본 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시는 3분기 지급대상자 중 1, 2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이 소급신청을 하면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의정부시의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하여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의정부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주의여서 분기별로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안내문 발송, 홍보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8월 30일 의정부3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1·3동 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지난달 8월 20일과 8월 22일 의정부1동장 및 의정부3동장이 각 동 7개 자생단체장을 통합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1·3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차 회의에는 총 14명 중 14명이 전원 참석하여 운영 세칙을 제정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회의 결과 이영호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박재경 의정부 3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위원장 주재로 회의 진행을 통해 통합동 명칭을 의정부1동으로 결정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이룬 통합안을 확정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청사 개소 시까지 두 개 동 자생단체 통합을 위한 의견 조율과 통합업무 추진에 따른 주요업무 등을 협의하게 된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의정부1·3동 통합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 일정은 오는 9월 초 통합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 31청소년 기획단은 지난 24일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서울시민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역사문화를 전파했다. 청소년 31 기획단은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31일에 3.1운동을 재조명하다” 프로그램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현 3.1운동 기념사업이 단일성으로 진행되고 있는 문제점과 3.1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31일마다 3.1운동이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공연, 캠페인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제작 운영하여 31Day 문화 및 독립운동의 역사적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금년 4월부터 활발히 활동중인 청소년 31 기획단은 관내 의정부시를 벗어나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뚝섬 유원지에서 31 기획단의 주체적인 활동을 홍보하고, 31뱃지 배포, 부스운영, 감동적인 공연과 캠페인 활동, 시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부시에서 시작된 31Day 문화를 통해 3.1운동의 중요성을 서울시민들에게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인터뷰에 참여한 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시민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10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종합운동장내 교육장 및 노원구 소재 클래식감상실 베토벤하우스에서 진행했다.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강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정부시에서는 공단에서 신청한 이번강좌가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전년에 이어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인 임정빈씨가 강좌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도와 호응이 좋았다. 강은희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시민들의 참여도와 열기가 높아 매우 놀랐다면서 특히, 임정빈 강사의 톡톡튀는 클래식 음악 해설을 통해 작곡가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등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복지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복지사업 및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및 송산권역 Happy매니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업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자원 연계, 상호 포털사이트 활용을 통한 서비스 제공 및 공유, 체계적인 자원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홍보지원, 복지사업, 담당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운영 및 연구,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지원으로 노숙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도배, 클리닝을 지원하는 ‘희망홈케어 사업’을 통해 송산권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장수봉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노숙인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와 송산권역 Happy매니저에 감사드린다.” 며 “향후 각 권역별 협력을 통해 노숙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써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지난 28일 의정부역 동쪽 출입구와 행복로,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안전보안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및 권역 공무원 등 약70여 명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대비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8월 5일 개최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연기하여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물놀이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더불어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까지 함께 펼쳤다. 김종철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의식과 쾌적하고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공동체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시장은 29일 시 청사에서 안지찬 시의장과 함께 농협은행에서 지난 14일 판매 출시한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과 안지찬 시의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로 적극 가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농협은행을 방문·가입해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가입 중에 있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국산화 및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련 기업을 응원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이 함께 담겨있는 상품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지난 28일 호원동에 소재한 OK능이마을 식당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밥상 나눔 사업은 관내 외식업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매 달 이뤄지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들은 식사와 함께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식사 하러 오신 윤 모 어르신은 “혼자 생활한지 오래 돼서 집에서 혼자 밥 먹기가 외로웠는데, 밖에 나와서 이웃들도 만나니 밥맛이 좋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분들 덕분에 아직도 살만 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및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지난 28일 의정부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및 봉사활동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들의 복지증진과 자활활동을 통해 인권보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단체로, 최근에는 희망 홈케어 사업으로 노숙인들이 직접 취약계층에 도배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장수봉 의정부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사회와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향후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구매 및 계약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목적을 위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재화와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각부서 구매 및 계약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의 필요성, 관내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소개, 알기 쉬운 구매 방법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우선구매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진흥 지역공동체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각 부서에서 우선구매 제도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마을공동체연합회는 지난 27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가온클래식 등 30여 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7월 의정부 곳곳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생겨난 ‘의정부마을공동체연합회’의 두 번째 정기모임으로, 그간의 경과를 보고한 뒤 사업계획 및 추가 임원 선임, 마을공동체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 의정부마을공동체연합회 가입신청에 대한 의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유정순 의정부마을공동체연합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연대와 협력이 필요할 땐 함께 모여 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총회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마을공동체연합회는 2019년 경기 누구나 셋 ‘3인 상상 마을모임’을 주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5일 제2회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위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따라 의료기관이용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의 가정에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이동불편을 완화하고, 한의약적 치료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증 재가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진을 통해 대상자별 주요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매주 가정방문을 통해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생활습관을 점검하여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에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문제를 개선하고자 12주간 한의요법 및 호흡이완법, 표준 혈위 지압·마사지 등 집중관리를 통해 통증완화, 관절운동범위 향상을 돕고, 매주 건강소식지를 배부하여 건강관리 실천율을 높일 예정이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의 의료수요를 충족시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