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원탁토론회 ‘안산시민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깨끗하고 투명한 안산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모두 80명이 참여해 7개 주제로 나뉜 원탁에 앉아 진행됐다. 이들은 시민이 생각하는 안산시의 청렴도를 신호등 카드로 표현해보고, 청렴실천 행동들을 작성하는 등 의견을 모아 안산시정에 반영하도록 ‘청렴신호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감사관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안산시 내 그릇된 관행과 부패문화를 개선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깨끗하고 투명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 하에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2006년 ‘안산투명사회실천협의회’의 ‘투명사회협약’을 시작으로 ‘청렴거버넌스’를 거쳐 현재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민과 관의 청렴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안산 지역사회의 투명운동을 모범적으로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안산시 공무원을 대표해 시민의 청렴정책을 전달받은 이진찬 부시장은 “토론회에서 함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간판은 거리의 얼굴이다’를 표방한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교육은 안산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업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소속 이기선·변기원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기선 강사는 참가자들에게 옥외광고물 법령 및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으며, 변기원 강사는 간판 시공과 관련한 안전관리 사례 등을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웃는 함께 성장하는 함께 행복한 안산’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열린 행사는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단체인 안산기타 앙상블과 벨라르떼 컴퍼니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와 넌버벌 퍼포먼스 ‘다시 한 번 그 춤을’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특히, 샌드아트와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그리고 양육에 따른 경력단절로 자신의 꿈 앞에 좌절하지만, 결국 가족의 손을 잡고 일어나 다시 꿈을 꾼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시민들로부터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제33회 안산시여성상 5명,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5명,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4명 등 모두 14명이 상을 받았다. 국악인 오정해와 가페라 가수 이한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부대행사로 성폭력예방과 양성평등 의식 환산 캠페인, 건강가정·여성권익증진 홍보 부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로 구성된 동아리 ‘디
(경기뉴스통신) 상록구 반월동 주민들의 오래 숙원 사업인 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가 착공된다. 안산시는 4일 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이날 오후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는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건천 합류부부터 반월저수지까지 폭 3m, 총 연장 2.35㎞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건건천 합류부부터 팔곡3교까지 1.12㎞를 우선 조성한 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하천기본계획 정비용역이 완료돼 하천구역이 확정 고시되면 내년 상반기 2차 공사를 발주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건건천 상류부~하류부에 조성된 1.18㎞의 산책로와 이어져 반월저수지까지 모두 3.53㎞의 산책로가 조성돼 반월동 주민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반월천 정비공사를 통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선부동 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반대를 요구하는 주민을 상대로 1년에 걸쳐 협의를 진행,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부동 주택재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가 시청 인근 도로변에 설치한 200여개의 현수막도 철거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시청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반대 목소리를 이어왔던 비대위는 지난 2일 시의회 민주당 송바우나 의원실에서 재건축 조합과 시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금 청산자와 미동의자 등은 상호 합의한 기간 내에 이주를 완료하며, 조합은 올 12월 이내에는 공가건물에 대해 더 이상 추가 철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조합이 비대위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 등 소송에 대해서는 이주가 완료되면 취하하기로 했으며, 철거된 건물 및 공가는 조합이 펜스 설치 등을 통해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합이 현재 진행 중인 공가 철거는 합의문 작성 시점까지 신고 된 건으로 한정하며, 비대위 역시 조합을 상대로 더 이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1년 동안 중재에 나선 시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 4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 도입을 알리기에 앞서 한 달 전인 3월 13일부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를 진행, 수차례에 걸친 면담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우선 시는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을 소득 6분위까지인 3단계로 협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산시 거주하는 모든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4단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협의를 통해 전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는 오해 소지가 없도록 ‘반값등록금’ 명칭을 변경할 것을 권고했으며, 현재 1년으로 명시한 지원 대상 대학생의 자격요건을 안산시 정착을 유도하거나 안산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장학금 등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방지 시스템에 사업 정보를 등록하는 등의 조치도 하도록 권고했으며, 단계별 사업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시는 보건복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4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궁극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인생을 돌아보고, 소중한 것들을 회상하면서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나를 돌아봐 좋았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날이 즐겁고 기다려진다”, “나를 여러 사람들에게 표현 할 수 있어 좋았다”, “끝나지 않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3일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족구병을 예방하고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환자의 경우,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발병 후 1주일간은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를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이전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인 더불어숲주간센터를 새로이 문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안산시 상록구에서 개원한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는 이번에 단원구 원포공원1로 49로 이전하면서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와 더불어숲주간센터 2개의 장애인복지시설로 운영하게 됐다.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잠재능력을 찾고, 직업·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활동 지원과 직업적 적응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더불어숲주간센터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에게 낮 동안 안전한 보호를 통해 가족의 보호부담을 덜어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등 개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 확장됨에 따라 개인별로 맞춤형 사회 적응을 지원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까지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모두 22개소 장애인 복지시설과 시설의 인력을 확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갑자기 비가 눈이 오는 날을 대비해 ‘청렴우산’을 운영해 구청 방문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청을 방문했다가 우산이 필요하게 된 주민들 누구에게나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사용 후에는 자율적으로 반납하도록 함으로써 장마철에 많은 시민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산 표면에는 ‘더 좋은 세상의 시작, 청렴 상록’이라는 문구를 새겨 우산을 빌린 주민이 스스로 반납하고 다음에 필요한 사람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청렴 상록의 의지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과 편의 시책을 추진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상록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반기 미용 뷰티아카데미’ 피부·네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울과 성남시 소재 우수 미용업소 2개소에 대한 벤치마킹을 2일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뷰티아카데미 피부·네일 미용 영업자 교육생 30명과 함께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미용협회 및 교육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우수 미용업소 성공 요인과 경영 마인드, 우수 고객 응대법 등 실제 미용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지역 내 미용업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마인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미용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해는 물론 미용 경영에 필요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뷰티 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간 정화활동 단체인 물댄동산작은도서관 봉사자 20여명이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100㎏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물댄동산작은도서관은 안산시가 운영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주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와 협의해 시민 통행이 잦은 중앙대로변 보행로 일대를 새로운 입양지역으로 선정하고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 윤에녹 도서관장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면서 깨끗해지는 거리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교육적인 효과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활동으로 내가 사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공원, 주택가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과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시에는 모두 100여개 단체,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5명 이상의 회원이 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력제품 제조기업인 가보주식회사가 사랑의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하면서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서 불법 유통되는 식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식품 대다수가 보따리상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오는 4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점검대상은 300㎡ 미만의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로, 기존 조사된 31개소 외에도 아직 파악되지 않은 외국식료품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진열 ,무신고 수입식품 및 축산물 판매행위 행위 등이며, 동시에 무신고 불법 수입식품 판매금지 등 영업자 교육을 함께 실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무신고 수입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수입식품 유통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한 차례씩 집중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불법 수입식품의 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16일 본오2동에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도지역은 도시재생이 시급하거나 주변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으로, 지자체의 시책을 중점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주민공청회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인 본오2동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인프라 개선 ,주거정비 사업 ,지역특성화 사업 ,커뮤니티케어형 생활SOC거점 조성 등에 대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H,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안산도시공사,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월피동 광덕마을, 올해 대부도 상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