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9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25,740건 1,062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경유차량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과 기간을 기준으로 배기량,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에서 고지서로 수납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택시 승차거부, 미터기 미사용 등 7가지 대표적 택시 불법행위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택시 승차거부 택시 미터기 미사용 법인택시의 명의이용금지 위반 개인택시 불법대리운전 개인택시 불법 양도·양수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 대여자동차 유사택시 영업행위다. 신고자는 직접 목격한 위반행위에 대해 ‘김포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위반행위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의 신고서를 작성해 증거자료와 함께 제출하고 김포시로부터 최종 행정처분이 확정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신고포상금 제도는 택시 불법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 시민의 택시이용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미터기 미사용 등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해 실차율 상승에 따른 택시 증차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고포상금 제도의 홍보를 위해 이달 중 신고포상금 제도를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관내 택시 전 차량에 부착토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화물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주택가 밤샘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 최초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화물차량도 지난 2017년 대비 29% 증가한 3,900여 대에 달한다. 주택가 소음, 매연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함께 관내에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화물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 애로와 주·박차난 해소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올 초부터 부지를 물색하고 고촌읍 김포아라마리나 인근 약 1만2,000㎡의 유휴부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의회도 최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운영계획 수립용역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공감했다. 김포시는 예산편성이 완료되면 오는 11월 안에 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에 있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사전심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북변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김포본동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종합선물세트 3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교인들이 함께 모여 직접 포장하며 준비한 선물세트로 라면,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교회 관계자는 “김포본동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을 기원하며 손수 준비했다.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 김포본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마음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 년 명절마다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관내에 있는 시설이지만 솔직히 일 년에 몇 차례 방문하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행복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신의 일에 보람과 의미를 새겨달라”며 격려했다. 박미정 밀알꿈씨 시설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따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행정기관과 이처럼 소통하고 연계하면 분명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준 감동이 최고의 명절 선물”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10월 야간 문화프로그램 ‘생태·환경 인문기행:중국’을 운영한다. ‘생태·환경 인문기행:중국’은 중봉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과 인문기행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중국여행 및 답사 전문가인 ‘중국식객’,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중국학교 1,2’, ‘대당제국의 탄생’의 저자 윤태옥 작가가 진행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맛으로 읽는 중국 이야기’, ‘민가에 담긴 중국 이야기’, ‘만주족 역사기행 이야기’, ‘중국기행:중국여행 이야기’ 등 음식문화와 주거생활, 역사기행을 통해 중국에 한걸음 다가가는 인문기행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중국 현지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윤태옥 작가를 통해 중국의 생활사를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중국에 관한 인문학적 인식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0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
(경기뉴스통신) 대곶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9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주말 김포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덕포진 일대 도로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날 청소는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벼 등 농작물이 쓰러지고 하우스 비닐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 회원이 참석했다. 이 날 청소를 함께한 송천영 대곶면장은 “나뭇잎이 떨어진 구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직접 농기계까지 가지고 와서 청소를 해주니 지역민은 물론이고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건영 대곶면농촌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대곶면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협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곶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과수 등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 도복, 인삼재배시설·원예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태풍피해 인삼농가에 지주목 세우기, 차광망·지주목 철거작업등 전 직원이 투입돼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전까지 피해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 확인 등 철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복구계획수립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등을 빠르게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김포시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김포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및 시민단체, 군부대 등 약 1,000여 명이 48번 국도와 국지도 78호선 등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청소로 약 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 피해와 관련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사우동, 북변동 시가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해 강풍으로 떨어진 나뭇가지, 낙엽 등을 수거했고, 제방도로 일대 방치폐기물도 20여 톤을 처리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하반기 노인 일자리사업에 5억 1,8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총 52억 원 규모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반기 조기 종료 예정이던 공익형 일리사업의 기간이 연장되며 신규일자리도 창출된다. 김포시는 이번 확대를 통해 100명의 어르신에게는 신규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존 참여 중인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700여 명의 어르신에게는 연말까지 사업연장을 함으로써 총 8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활성화와 소득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 대비 269개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올해 총 1,800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40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스타벅스 시니어서비스맨, 치매안심센터지원, 노인일자리 모니터링 등이며, 지역아동센터에 영어·피아노·한문 등 학습지도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 대상 스쿨존 교통지원 및 학교급식 도우미도 73개를 확대하는 등 이번 추경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개를 확대함에 따라 올해 총 1,9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포시는 노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주택 및 토지 재산세 9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7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주요 증가원인은 주택공시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와 지방세 ARS를 통한 가상계좌이체 · 신용카드 납부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간편결제 어플 및 기타 금융어플을 통해서도 전자 고지서 수신 및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세정과 재산세팀 또는 김포시 지방세안내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오는2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9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마스터클래스’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마스터클래스는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및 수석단원을 초청해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2년차 이상 현악 단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파트·앙상블 교육으로 이뤄진다.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필하모닉 수석단원들의 교육 노하우를 익히며 음악교육의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 향상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위기가구 서비스점검을 위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에는 복지과 희망복지팀, 고용노동부 김포고용복지센터 자립지원팀, 대곶면, 하성면, 통진읍 맞춤형복지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공공부문의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있는 가구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김포시 고용센터 자립지원팀에서는 읍·면·동 담당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지원을 위한 단계별 일자리지원프로그램에 취업성공패키지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이 자신의 활동계획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훈련을 받고 지원해 취업알선과 취업에 성공 시 성공수당까지 받는 제도이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통합사례회의와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러가지 문제를 가진 복지대상가구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 오는 11시 김포시 김포한강3로 432 골든하임 상가 1층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한다. 법정동인 마산동까지 관리하고 있는 구래동은 2만 7천 794세대에 6만 7천969명의 인구로 김포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높은 세대증가율을 기록해 오고 있어 그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래동에서 마산동을 분동하기로 하고 신설동의 명칭과 관할 구역을 설정하는 등 관련 조례개정 및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23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게 됐다. 시는 사업 예산확보와 건축 기간 등을 감안해 2022년 3월 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기 전까지 민간건물을 임대해 임시 청사로 사용할 계획이며, 총무팀, 맞춤형복지팀 2개팀으로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포금쌀 10kg, 30포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인재 회장은 “작은 손길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쌀 나누기에 지도자회 위원님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이 크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늘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 3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