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은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30여 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방안 마련에 대한 내용과 2020년 부동산 거래신고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60일 이내에 신고하던 부동산거래신고사항이 30일로 단축, 둘째, 지금까지 계약해제나 무효, 취소된 경우 신고의무가 없었는데 법 개정으로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셋째, 가상의 계약서를 체결해 신고함으로써 실제거래가격을 높이는 ‘자전거래’에 대해 공인중개사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그리고 자격정지 또는 등록취소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매도인 측도 3년 이하의 징역과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것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사상 처음으로 선거에 의해 당선된 김수영 지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김포시지회가 지역의 단체로서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7일 제13호 태풍 ‘링링’ 의 영향으로 전류리포구에서 결박 중인 상태에서 침몰한 어선 한 척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침몰 후 하성면 전류리 선단에서는 35톤급 크레인으로 침몰 어선 인양을 시도했으나 낡은 목선의 로프 지지대가 파손돼 인양에 실패해 김포시는 태풍 사고 접수 후 침몰 어선의 유류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총괄과, 환경지도과, 축수산과 인원을 파견하고 군부대에 협조 요청해 제2해병사단 상륙장갑차대대의 40톤급 전차 3대 및 20여 명의 군 병력을 지원받아 지난 11일 극적으로 인양에 성공했다. 이번 태풍 피해 복구는 민관군 합동으로 추가 피해 없이 완료했으며, 특히 한강의 어업인들은 조기 피해 복구 완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에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도심숲 조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후원으로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김포시와 경상남도 고성군 2개 기관이며, 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마산동 693번지에 약 1,000㎡의 규모로 지방재정의 숲이 조성된다. 김포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한강중앙공원에 위치한 공원녹지과 회의실에서 ‘2019년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추진에 있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날 회의에서 김포시와 구래리 발전협의회 및 주최사생명의숲국민운동)는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류를 나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마산동과 양촌읍 구래리 사이 방치된 자투리 땅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도심숲에 대한 시민수요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각종 사업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푸른 김포를 가꿀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김포 5일장에서 과일 및 농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이재국 경제국장, 소비자 시민모임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정보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을 홍보하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이용과 구매방법 홍보도 함께 이뤄졌으며, 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정하영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정일성 회장은 “비가 오는데도 각 읍면동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900여 만 원 상당의 쌀 10kg 330포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며 “매 년 다 하는 일이지만 회장님들의 노고로 이웃이 함께하는 추석이 되어 받는 분들이 기쁠 것이다”고 말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해마다 1,000만 원 상당의 돈을 각 읍면동 지도자들이 모금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또한 매년 북한이탈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종익 김포시 교통국장은 지난 10일 태풍 ‘링링’과 호우경보 등 연이은 재해로 인해 도로 등 시설물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도로관리과 직원과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전종익 교통국장은 도로피해로 현장에서 배수처리와 도로 응급복구로 수고하는 도로보수원과 상황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일일이 묻고 답변을 들었으며, 피해가 발생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포시 도로관리과는 지난 5일 호우주의보, 6일 태풍경보, 10일 호우경보 등 연일 계속되는 재해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도로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현장에 도로보수원을 출동시키고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긴급 대처로 도로 상에 발생된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45억 원 규모로 정했다. 이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보다 50%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최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124개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읍면동 지역회의 및 분과위원회 심의, 시민선호도 조사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결정된 총 72건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해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5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시 정책사업 11건, 지역사업 34건으로 기존 읍면동 지역사업 위주의 주민참여예산 구조를 탈피했으며, 이는 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 등 홍보 캠페인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 정책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가 전년대비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 정책사업으로는 도시공원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 호수공원 경관조성, 신도시 사고석 도로재포장 등이 주목할 만하며, 읍면동 지역사업에는 개화천 제방 재포장, 마을회관 노후 방송설비 정비, 금빛2교 교량난간 초화류 화분 설치 등이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예산규모를 점진적으로 확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인 김한권 씨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김한권 씨는 김포시 유일의 특성화 고교인 김포제일공고 졸업생으로,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5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형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하영 시장은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대회에서 중압감을 이겨내고 실력을 입증한 것은 본인의 영광이자 우리시의 경사”라며 “그동안 뒷바라지에 힘쓴 어머니와 지도교사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김포시는 매년 교육예산 500억 원을 편성해 혁신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한권 씨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제가 받은 것을 나누기 위해 내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모교 후배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간이 나는대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또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3학년 2학기면 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일을 배우기 보다는 잔심부름 정도만 하고 있는 등 현장이 열악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 240만 원을 확보했다. 프로그램명은 We All Rights로,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권리 인식개선과 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활동내용은 청소년권리 관련 주제로 카드뉴스 제작, 청소년 권리 알리기 캠페인, 청소년 인권 전문 교육이며, 운영하는 청소년들은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 위원 20명이다. 청.포.도 위원들은 청소년인권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4회의 카드뉴스 제작과 2회의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마쳤고, 10월에 있을 3차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카드뉴스는 UN아동권리협약, 청소년증, 청소년 여가활동장소, 청소년아르바이트 등 총 4개의 주제로 제작됐으며, 청.포.도 위원들이 정보 수집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페이스북 페이지 ‘중봉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에서 볼 수 있다.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 1회 차는 5월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에 운영된 권리증진캠페인과 연계해 바람개비에 청소년권리 관련 문구를 써보는 활동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해 최우수상 4건을 포함 총 1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이번 대회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경연이 진행됐으며 예술제에 참여한 김포시 대표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열띤 경연 끝에 선발된 159명이 참가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김포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큰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다른 친구들이 준비한 내용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더 많이 개최돼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대곶면 주요 도로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와 대곶면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더러워진 거리 위주로 실시됐다. 이 날 대청소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 양은 종량제 봉투 50리터 70여장에 달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더러워진 거리가 깨끗해져 추석을 맞아 대곶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오셨다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상공인협의회은 지난 10일 ‘월곶면민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지역발전협의회에 성금 5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경품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경품을 기탁했다. 월곶상공인협의회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간 진행되는 ‘월곶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 및 경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서영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월곶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면민의 날 행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후원금 전달 외에도 면민의 날 행사 참여 및 제반사항 준비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기탁에 대해 유봉근 월곶면 발전협의회장은 “월곶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의 자부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기능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능을 교육함으로써 사회적 소통 능력과 정보지식의 격차 해소를 위해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다. 스마트폰 기능 학습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실생활에 필요하며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으로 관내 지식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강화를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 성장하는 도서관의 목표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정보지식 활용 서비스의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 정보 선도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50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10일부터 마감 시까지 접수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생태·환경 프로그램 ‘자연을 듣다, 음악을 읽다’를 운영한다. ‘자연을 듣다, 음악을 읽다’는 중봉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과 음악·예술 분야를 결합한 복합 주제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음악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하고 클래식, 재즈,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 및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진욱 음악가가 진행한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몽환적으로 작곡한 ‘드뷔시’, 계절의 생동감을 작곡한 ‘비발디’, 음악사의 위대한 거장 ‘베토벤’, 사람의 감정을 오페라 곡으로 표현한 ‘바그너’, 피아노의 시인 ‘쇼팽’, 인상주의 음악을 발전시킨 ‘라벨’까지 자연을 작곡한 6인의 음악가들의 곡을 함께 들어보고 음악과 음악가의 삶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음악·예술을 체험하고 전문가를 통해 함께 읽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과 시민들의 문화 인식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참여실에서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사회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미투운동과 성폭력·성매매 사건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무원이 돼 처음 받는 폭력예방 교육이라 뜻깊었고, 실제 발생 사례들을 들으면서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을 제정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여러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