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해 어르신과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롯데타워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노령과 장애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됐다. ‘문화누리와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 문화愛 빠지다 -’라는 주제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진행된 나들이는, 단조로운 일상을 훌훌 벗어던지고 더운 여름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과 우리나라 최고 높이 전망대를 관람하며 인생사진 남기기”등 오감만족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환경을 만들고 전세계 해양환경을 재현해놓은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해양생물들을 보며 놀라워 하고, 하늘 높이 솟은 전망대에서 발밑으로 서울을 둘러보며 인생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나들이 가는 날을 기다린다. 내년에도 좋은 나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인솔자들의 손을 꼭 잡고 부탁하시며 환하게 웃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과 바깥활동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에서‘제4회 희망 미술꿈나무전’을 개최했다. 이번 희망 미술꿈나무전은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와 벤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지원하여 예술적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더욱 키워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8년 하반기에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1년 동안 갤러리퍼플 스튜디오 입주 작가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준비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전시된 작품 중에서는 일본군 위안소를 조형물로 만들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작품도 있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전시한다는 경험은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성취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서비스 등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다산동 공공임대주택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6월 치매선별검사 및 신경심리검사 시행했으며 지난 26일 최종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최호진 교수가 직접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치매 진단 및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협력의사 상담 후 정밀 감별검사이 필요한 어르신은 협력병원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원스톱으로 연계 되었으며,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맞춤형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이 추가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인 2019년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해 치매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의 치매고위험군 집중검진 및 관리를 시행하는 등 치매 고위험군 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택 보건소장은 “주민 밀착형 생활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발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연구회는 26일 그동안 회원들이 파종해서 키워 온 한라구절초, 국화, 아스타 등 2,000여본의 모종을 진건 사능IC 도로변에 식재했다. 이날 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자생식물 등을 식재하여 꽃을 통해 시민들의 아름다운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자생식물연구회원 30명이 참여했다. 그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연구회는 매년 2회 자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우리 식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홍보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통한 생태계의 보고라고 알려진 천마산에 자생식물 복원사업 등 자생식물 보존운동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정지윤 주무관은 “그동안 자생식물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존운동 및 보급에도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우리꽃 생활화에 앞장서 온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자생식물에 대한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는 지난 25일, 복날을 맞이해 노인회 임원 및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종교와 관계없이 독거노인 식사대접을 비롯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하절기 에어컨 지원,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연탄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우정스님은 이날 식사대접을 하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몸보신 하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식사 나눔에는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외 봉사요원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을 식사 장소까지 모셔다 드리고 배식을 지원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처럼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며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 은행나무연수원에서 지역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19년 1388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했던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가하여 선후배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화합을 위한 친목도모 활동, 멘토-멘티 간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 프로그램, 리더십 및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평소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고, 졸업생 선배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는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또래상담지원단 및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5일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희망콜 운전자 및 지역내 의료기관 구급차 운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의 지도로, 이론수업에 이은 실습교육에서는 성인애니 및 소아애니를 활용한 가슴압박법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교육용 자동심장층격기를 이용한 적용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평소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의 편안한 이동에 일조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전자와, 응급환자 이송업무를 수행하는 구급차 운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4시간이 소요되는 전문과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상기 직군을 위주로 한 의무교육 대상자 교육을 연4회 실시하며, 9월중 3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하는 보육교사대상 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자 교육을 연4회 실시하고 있으며, 유·소아 부모 대상으로 특화한‘소아응급처치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일반과정’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 농축산업분야는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축산, 먹골배, 체험관광농장, 딸기 재배농가 등 농축산인들의 직접적인 교류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3차 토론회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17일 1차 토론회에 이어 6월 20일 2차 토론회, 7월 10일 파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농가 벤치마킹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수호 농촌산업팀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안나농원 김재석 대표 등 융복합산업 선도농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실정에 맞는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오늘 9월중 이탈리아의 살레르노 광역시 융복합산업 농장을 벤치마킹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를 준비한 김종복 농업정책과장은“3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남양주 실정에 맞는 융복합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각 부서에서는 융복합산업과 관련된 협회 구성 및 새로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고 선진 농업국의 사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읍면동 체육협의회는 25일 오는 10월 개최될‘2019 시민의 날 읍면동 체육대회’성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사업 성과와 현안사항, 향후 남양주시 읍면동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읍면동별 자체로 지역별 이색적인 체육·문화행사를 결합하여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체육회는 체육·문화의 성장 여건 등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박경원 남양주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장은 “협의회의 결속된 화합은 그 어느 해 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많은 시민이 서로 화합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이번 체육행사가 ‘남양주시 시민이 주인 되는 체육·문화의 날’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와 함께 묵현21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과 주민 명예소방관 위촉식, 기초소방시설 전달식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부착 시연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도로가 협소하고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많아 화재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정하여 관리해 나가는 것으로, 2011년부터 안전마을 13곳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묵현21리에 화재초기시 신속한 대응과 소방활동 지원을 위해 소화전 설치를 했으며, 이날 참석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취약계층 200가구에 방문하여 소화기 적정위치 비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정 내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묵현리 지역 안전강화를 위하여 안전골목길 조성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펜스(3개소), 방범용CCTV(5개소), 비상소화전 (6개소), 자동제세동기(4개소) 등을 설치했고, 교통 및 생활안전 개선을 위하여 교차로 알리미 미끄럼 방지포장, LED보안등, 안전표지판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취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4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령과 질병 등으로 집안 내 생활폐기물이 적체되어 있거나 수리가 필요한 가구 3곳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오랜 생활 홀로 지내온 독거어르신과 정신과적 질병으로 집안 정리를 할 수 없었던 가구 등이다. 이날 회원들은 대상자 가구의 주거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떨어진 문 수리, 전등 및 수도 교체 등 집안 곳곳에 방치되었던 고장 난 부분들을 수리하고, 치울 수 없었던 생활폐기물들을 배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에서는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기반으로 ‘2019년도 생애주기별 더~만족 사랑·행복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시민 통합 복지 구현 및 지역사회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토닥토닥-가족이음 프로젝트’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여섯 번째 시간으로 전통차 예절 지도사를 모시고 전통차‘차의 멋과 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준비한 차는 연잎 차였다. 연잎차를 만드는 과정에는 연잎을 하나하나 피우며 소원을 비는 과정이 있는데, 참여한 가족들은 연잎을 하나 피울 때마다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건강과 모두의 행복을 염원했다. 치매가족들은 직접 피워낸 연잎차를 마시며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다는 등 여러 의견을 나누며 전통차 멋에 푹 빠져들었다. 아울러 차와 어울리는 오색의 다식을 만들며 다식에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이 가지고 있는 뜻에 대해 알아보고 어릴 적 부모님이 만들어주셨던 옛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전통차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게 웃고 마음을 나누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앞으로도 이와 같은 힐링 시간을 마련해 더 많은 치매가족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문화재청과 상생 및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초빙해 홍유릉 앞 목화예식장 철거 현장과 궁집 등을 방문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재숙 청장에게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추진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목화예식장 철거 현장과 홍유릉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담했다. 조광한 시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자 경관을 막고 있던 목화예식장을 매입해 철거했다”고 밝히면서, “이곳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역사법정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의 토대를 마련한 이석영 선생 등 우당6형제 기념관 등을 건립하는 역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재숙 청장은 “시에서 홍유릉 전면부 경관을 막고 있던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듣고 매우 놀랐으며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며,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재가 되도록 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7월말부터 전국 최초로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에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받고 유예기간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목적사업대로 사용하지 않을시 기존의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코자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5월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A체납법인의 지방세 고충민원을 처리하면서 유예기간을 경과해 취득세 85백만원을 체납하게 된 고충을 확인했다. 이에 유예기간 만료 6개월 전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몰라서 억울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매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에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지방세 민원 및 체납세 발생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이중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진현 남양주시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리 및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납세자가 우대 받는 조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납세자보호관’제도 활성화 및 세금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현장에서 듣고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지난 23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오남읍 취약계층 5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우정스님은 “종교, 지역을 초월해, 연일 폭염으로 더위를 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에어컨을 후원하고 싶다”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전달했고, 이날 직접 에어컨 5대의 설치를 지원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김00님은 “생각치도 못한 선물이어서 너무나 기쁘다.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지체장애인 자녀를 키우며 아무리 더워도 더위를 피하지 못하고 집에 선풍기바람에 의지하며 여름이 지나길 기다리기만 했는데 너무나 반갑다. 이런 선물을 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에어컨 나눔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진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경비실 등에 지원한 56번째 에어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