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8기계화보병사단장, 시의회 의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3여단, 23관리대대, 의정부소방서, 경기북부병무지청의 통합방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19년 예비군 육성지원 현황에 대한 보고, 각 기관별 안보 현안 협조 사항의 공유 및 안보와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준비태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 안보 현안 및 상호 기관간의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의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제19기 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임명직 4인과 위촉직 80인으로 구성되며, 총 84인의 자문위원이 9월 1일자로 위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84인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출범식에 이은 정기회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변화 및 활동방향 보고와 임원인준, 사업계획 의결이 이루어졌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제19기 의정부시협의회 84인의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구현을 위한 국민참여 통일기구로서 평화통일 운동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자”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촉장 전수 후 축사를 전하며 “평화통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건축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의정부시 민락동 880번지에 연면적 5,041㎡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헬스장, 실내체육관 및 육아지원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놀이시설 등으로 완공 시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체육복지와 영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 앞서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센터의 사업개요와 건물 컨셉 등 핵심사항을 설명하고, 이어서 보고회 참석자들 간 과업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이 제안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기 바라며, 담당부서 및 용역관계자와 전문위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2020년 5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9월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화담숲의 자연 생태체험으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박물관에서 도자의 개념부터 시대별 도자기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양하게 전시된 도자기를 관람하였으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도자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쉽게 배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 화담숲으로 이동하여 신나는 모노레일 체험과 함께 다양한 식물 및 경관을 감상하고 곤충, 어류, 조류 등 여러 생태체험학습관의 생태체험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배윤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준 지도위원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지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흥선로 및 직곡로 일원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흥선동은 지난 봄과 여름, 관내 주요 도로인 흥선로 및 직곡로에 누구나 걷고 싶은 덩굴장미길 조성사업 및 계절꽃 식재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여름을 맞아 식재했던 일일초를 형형색색의 화사한 메리골드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승배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계절에 따라 식재된 꽃길을 통해 지역분위기는 물론 주민들의 마음까지 화사해 지는 기분 좋은 거리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흥선동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2동 11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축제위원회는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5회 의정부2동 사패문화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에서 연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지역주민이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이루어졌다. 원기석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주민 등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지만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으며, 축제 참여를 기대하신 주민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축제 취소 취지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의정부2동 사패문화 페스티벌은 사패산의 역사적 유래를 찾아 전통문화의 계승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멋과 흥이 넘치는 축제로, 2009년에도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7월 2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호원권역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권역 내 돌봄에 취약한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101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가구의 위기상황에 대해 파악했다. 조사대상 가구 중 위기상황이 확인된 3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와 서비스연계 대상자로 선정하여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 외 가구에 대해서는 한부모가족 관련 제도 및 기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관련 문의 및 위기가구 제보와 지원 요청 등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 및 권역 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소비자연맹 경기의정부지회는 지난 17일 의정부시 흥선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염모제·자외선차단제 등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의 올바른 구매와 사용, 홍보관·체험방 피해 예방, 건강한 식생활, 미세먼지 및 황사 대비에 대한 교육과 상담 및 부작용 신고처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교육 전 설문조사 결과 약을 물이 아닌 커피와 함께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있었으며,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의료기기는 신고된 판매업체에서만 구입하도록 안내하고 홍보관·체험관에서 과장광고에 현혹되어 구입하지 말 것을 권유하였으며, 홍보관·체험관에서 구입한 물품을 반품하고자 할 때는 포장을 개봉하지 않은 채로 구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청약철회 할 것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가한 임태균 흥선동 경로당 회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교실과 같은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들은 기억력이 떨어져 동일 내용을 반복적으로 제공해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도서관은 ‘그림이 말하는 책’을 주제로 오는 10월 인문학 강연을 연다. 오는 10월 1일 번역가이자 출판평론가인 표정훈의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은 대중에게 친숙한 에드워드 호퍼, 르네 마그리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명화에 그려진 책을 그 시기의 역사·출판문화로 추정하여 상상하는 책으로, 명화 속 책을 역사적인 배경에서 추적하는 융합적 내용의 강연을 통해 예술·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8일 그림책테라피스트 황유진의 ‘어른의 그림책’은 다른 사람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 마음 돌봄 효과가 배가 된다는 저자의 확신을 담은 책으로 도서관, 동네 책방, 카페에서 함께 읽은 그림책 36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다양한 그림책 읽기 모임에 도움을 주는 강연을 통해 그림책이 주는 위로를 함께 공감하는 적극적인 감상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월 인문학 강연은 의정부시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의정부시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은 차량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으로, 시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합동 단속 실시결과 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위반 어린이 보호표시등 파손 등화설치 차체 높이 초과 등 불법행위 차량 6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은 도로교통법 제52조 및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위반으로 경찰서 이첩 및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이 발령되고, 등화를 임의로 개조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이 발령되며, 차체높이를 초과한 차량은 동법 제34조 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및 불법 튜닝 차량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금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자금동 주민센터는 분기별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자금동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고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마을가꾸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청결활동 실천분위기 조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취약지역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투기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주택가와 전신주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광고물과 현수막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금동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중간고사를 앞둔 바쁜 주말에도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 자원봉사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클린데이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회룡 생태하천 초록 정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회룡 생태하천 초록 정원 만들기 활동은 2019년 의정부시청소년 지도협의회 특색사업으로 선정되어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관내 청소년 30명과 지역주민 10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회룡역 1번 출구 하단 조경구간에 쑥부쟁이 600본을 식재하였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회룡 생태하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예정이다. 정민선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회룡천 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러 기관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원2동 관내 구석구석에 꽃향기가 가득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2일오전 11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페스티벌은 ‘서로 성장한 10년,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 강연, 올해의 책 전시, 희망 사진전, 걸으며 넘기는 동화책, 동화작가 그림책 1인극,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책 나눔, 북 캠프, 체험 행사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시 초대 올해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오늘 하루 완독하고 싶은 책’을 지참하여 4시간 동안 깊고 진지하게 책만 읽는‘빡독×의정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진행하며 ‘작가강연회’와 ‘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공연 및 참여는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대교육장에서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노년기 부부를 위한 ‘우리 부부 꽃피다’를 진행했다.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은 예비·신혼부부 및 중·노년, 일반,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하고 결혼 만족도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1부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걸어온 삶을 돌아보는 ‘우리 부부 발자취’, 2부는 ‘우리 부부 추억 만들기’를 진행하여 시간을 통해 부부의 얼굴을 그려보고 대나무 캔들을 제작하여 노년기 부부 관계에 새로운 자극과 활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시간이 됐다. 9월 27일에는 노년기 부부 프로그램 2회 차로 ‘부부 웃음치료 및 부부의 성’, ‘부부 웰다잉’ 교육을 통해 부부의 친밀한 관계를 증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10월에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0일 8개의 유관기관소속 행복길잡이 어르신과 함께 의정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8개의 유관기관 어르신 총 150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연합사업단 행복길잡이는 지난 4월부터 직접 어르신들이 만든 캠페인 피켓을 들고 각 해당 기관 인근에서 치매예방캠페인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정부역, 녹양역 인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등 13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 치매예방과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치매사업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국가 및 사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복길잡이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예방캠페인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