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설치비용을 지원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추경 등을 통해 64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해 보다 많은 사업장에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20%였던 자부담 비율도 10%로 축소됨과 동시에 최대 2.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영세사업장의 경우 노후 된 대기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이며,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된 사업장이어야 한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2020년부터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면서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영세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9일 시장 접견실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조성을 위한 금융사 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보증권, KB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예비지구 지정을 위한 금융자금 조달에 대한 구체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협약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는 과거 작은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지난 10년간 인구가 약 25만 명 이상 증가하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외적 성장에 따른 난개발이 심화돼 앞으로는 미래성과 공공성이 확보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 중심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김포 경제자유구역 조성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김포의 산업구조를 바꾸는데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고 김포가 환황해경제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김포 대곶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발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5,157,660㎡에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신임 이병우 대표이사 임명 후 지난 17일 선임직 이사 7명과 감사 1명을 임명해 제5기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선임직 이사는 ‘김포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통해 김포시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실질적 운영 주체로 지역 내·외 복지 전문 분야, 방송·언론 분야, 학계,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 이사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선임직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식에서 “지역의 복지를 잘 아우르고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임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재단 주요업무 및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에 대한 역할 외에 김포시 복지의 중심이 돼 지역의 복지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견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분진중학교 및 월곶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보호와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교시간 아이들을 마중 나온 부모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장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도 흡연 및 음주, 폭행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채인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쉽게 유해환경에 노출 돼 있는 만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어른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월곶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태풍 피해를 입은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복지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그 중 산 속에 홀로 거주중인 노인대상자가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대곶면의 발전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고,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진기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려면 111나눔 캠페인을 더 홍보하고 위원들이 연임을 하거나 또는 임기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중석 작가는 ‘꼴찌라도 괜찮아’, ‘엄마 사용법’등 10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고,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외‘아빠가 보고싶어’,‘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등이 있다. 오는 10월 26일에 진행되는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고민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나만의 여행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직접 책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본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가치를 깨닫고 독서에 더 큰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은 23일부터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지난 10일, 1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인한 피해를 신속히 파악해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력 하에 응급대응·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비상근무에 참여했으며,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가로수 도복 및 침수 외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복구와 배수작업에 참여하고, 인삼밭 등 농작물 피해지역에 단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큰 피해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크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협력 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한 피해 대응 및 복구를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양촌읍 소재 ㈜아하정보통신에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SOS 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금, 인프라, 각종 규제 등 애로가 있는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는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를 비롯해 총 6개사 기업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 문제,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요구, 수출관련 지원정책,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의 애로사항이 접수됐으며, 관계부처 협의사항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 및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8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공고했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4,000㎡로 8월말 현재 46,164㎡을 집행해 현재 37,836㎡가 남았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에 접수된 공장설립 승인신청이 공장총량 배정물량만큼 전량 접수돼 신규 접수가 제한된 상태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불가하며 2020년 신규물량 배정 시까지 유보될 수 있음을 밝혔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최근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난립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위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하고 공장설립은 계획입지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과 평화문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소재 돼지농장을 방문, 확산방지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태세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구제역 등 다른 전염병에 비해 전파력이 낮아 철저한 차단과 소독을 실시한다면 크게 걱정할 것 없다"며 "앞으로 3주가 결정적 고비다.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돼지와 접촉하지 않으면 전염되지 않는 만큼 농장 내에 치료 목적으로 출입하는 수의사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을 차단해야 한다"며 "농장 외곽은 행정력이, 농장 내부는 농장주가 책임지고 방역과 통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발생지역 반경 10km까지 정밀검사 실시와 함께 전국적으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야생멧돼지 등을 통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포시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거점소독초소를, 돼지농장 앞에는 통제초소를 24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오는 26일 예정된 김포도시철도 개통식을 취소하는 등 시민이 모이는 행사와 축제가 돼지열병이 해소될 때까지 중단 된다. 정하영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전염병인데다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기에 확산을 막지 못하면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동문체육대회 등 민간자율 행사를 자제 또는 연기하는 등 김포시의 방역행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대 및 방역초소를 운영,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께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농장을 운영하는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또한 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가 방문 금지뿐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농업기술센터는 17일 파주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공공청소년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가상현실세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가 만드는 가상현실세상’ 프로그램은 가상현실체험과 가상현실교육 및 제작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회기에는 브라이트 가상현실체험관을 방문해 가상현실레이싱, 가상현실스포츠, 가상현실게임 등 다양한 가상현실체험을 진행하며 2회기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상현실교육과 제작을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가상현실세상’은 청소년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직접 기획해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10월 12일 ~ 13일까지 운영되며, 김포 관내 중·고등학교학생 23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접수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통합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건강을 위한 행사로 제1회 사우동 발전협의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장릉산 회주산책로 걷기와 화합을 위한 오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사우동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모색은 물론 회원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만의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발전협의회의에서 첫 번째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인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선선한 가을 하늘을 벗 삼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사우동 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협력해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전협의회가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태풍으로 진입로가 고립된 채 며칠을 지내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한 명을 긴급 구조했다. 약암리 소재의 승마산에서 주거취약계층으로 거주 중인 대상자는 “태풍 ‘링링’과 추석 직전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큰 나무 2그루가 쓰러져 진입로를 막아 며칠째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지내고 있다”며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곶면 복지팀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긴급하게 전기톱 등의 장비를 갖추고 현장에 도착해 진입로를 막고 있는 두 그루의 나무를 제거했으며, 발견된 대상자는 추위와 배고픔으로 온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이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물과 죽, 라면 등의 긴급식량을 지원하고 유일한 전기 공급원이었던 구식차량의 방전된 배터리를 교체하고 포크레인을 긴급출동시켜 유실된 산길을 정비했다. 최해진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4일 동안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고립된 이웃을 구조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9년‘코딩으로 만드는 움직이는 책’을 운영한다. 이번‘코딩으로 만드는 움직이는 책’은 코딩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코딩의 기초와 블록코딩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고, 실제로 블록코딩을 활용해 움직이는 책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활용해 응용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내용을 배우며 생생한 컴퓨팅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딩으로 만드는 움직이는 책’은 코딩을 배우고, 체험하고 싶어하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시작하며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