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 승격 제56주년, 제4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의 날 행사는 매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치렀으나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종합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은 문화상, 경기도민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31개 부문 63명에게 주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48회 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의정부를 위해 힘써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고, 아울러 The Green & Beautiful City 프로젝트를 통해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은 10일 의정부시 경기교통본부에서 열린 ‘경기교통본부 개소식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교통본부 개소식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 업무 협약식에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행정2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45명이 참석하여 경기교통본부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경기도형 준공영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 문을 연 경기교통본부는 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노선 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 추진, 철도 운영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노선에 대한 업체의 소유권을 완전 배제하고 경쟁 입찰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여 운행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 경기도 - 경기도시공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경기도형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병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광역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교통공사의 출범에 앞서 그 핵심인 교통본부가 희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수락사는 지난 8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5포를 기탁했다. 수락사는 송산1동에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정묘스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의 마지막 수업을 실시한다.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올해 2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월 1회씩 진행해왔다. 10월 수업은 ‘너는 특별해’라는 주제아래 권오현 강사가 신문지를 활용한 연극놀이, 인형극을 활용한 이야기 보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등을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수업인 만큼 그동안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은 29일까지 가능동 작은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초소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경기 남·북부 중점관리지역 경계 방역관리를 위해 주요진입도로 8개소에 이동통제소를 설치, 국가적 재난상황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호 위원장은 근무자들에게 빵과 음료수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녹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31일에 이어 2차로 실시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들이 이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들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녹양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에 동참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생명 존중에 힘쓰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두 차례 더 진행될 심폐소생술 교육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와 의정부시간호사회는 지난 8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인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거노인들과 함께 포천시 소재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를 나섰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262명 중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독거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집단관리와 개인별 방문건강관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들이는 집중관리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하신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유대감 강화, 우울감 감소는 물론 자조건강모임을 조성하고자 의정부시간호사회 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를 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보건소의 여러 사업을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이나 다양한 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2019-2020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부도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산모수첩 등 임신확인 가능 서류를 제시하면 어르신 및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처럼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시행 초기 쏠림현상 방지 및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임신부 및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22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15일부터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신분증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의정부시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164개소로, 11일부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10월 1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통하여 겨울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의 선취업 후진학을 돕기 위한 ‘꿈 짱 취업 짱’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학교별 2주간의 교육진행으로 4일의 집체교육 및 3회에 걸친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신입사원 예절 등 취업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한다. 또한 수료한 학생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 및 면접컨설팅, 취업알선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아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의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월 개소한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 후 한 달간 행복마을지킴이들은 관할 지역에 대한 안전 순찰 활동 119건, 도로 파손 조치 등 생활불편 해소 활동 38건,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 31건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안심귀가 서비스, 아동 등·하교 서비스, 택배보관 서비스, 생활 공구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복마을관리소가 소재하고 있는 의정부1동은 노인인구가 많아 상반기 시범사업 때부터 시행하던 ‘봄봄 CARE’서비스를 9월 중순부터 재운영하고 있다. ‘봄봄 CARE’서비스는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말벗, 복지서비스 안내, 간단 집수리, 안전점검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봄봄CARE’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들을 해소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방문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행복마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시청 신관 인재양성교육장에서 해피한 청렴단과 공무원노조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부시 청렴도 향상 제고방안에 대해 제526차 감사담당관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청렴도시임을 인증 받아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 가치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낮은 내부평가로 직원들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소수 직렬을 포함해 9급에서 6급까지 직원들로 구성한 ‘HAPPY 한 청렴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526차 조찬포럼은 해피한 청렴단의 그간의 운영성과 보고와 청렴도 향상 제고방안에 대해 팀별 간담회를 추진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의 연찬과 회계업무 경험, 갑질 근절 사례, 불공정한 인사사례, 연고에 따른 편의제공 근절 등 팀별 간담회 실적발표와 청렴단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럼 결과 참가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가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어른에 대한 안부확인 등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를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 전체를 4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수행할 수행기관을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고하여, 25일부터 29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존의 돌봄사업은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으나 이번에 개편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개의 유사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지역실정 및 급변하는 대상자 욕구에 대응하여 취약노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대상자 규모도 2,126명에서 2,529명으로 확대하고 수행인력인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 역시 대폭 늘어난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공공성을 갖춘 지역사회 노인복지 네트워크의 중심기관이며, 효과적인 사업수행이 기대되는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의 많은 참여로 지역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 등 임원진 5명은 10일 도시농업과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근무를 하는 초소 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과자, 커피 등 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 초소에서 저마다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의정부농협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차단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2초소에 직원 한 명을 근무하게 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관내 8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 직원을 포함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24시간 교대근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시 발전과 비전 실현을 위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시행하여 내실 있는 시정 설계와 민선 7기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은 신규사업·중점사업·공약사업 등 핵심사항과 2019년과 비교해 2020년에 새로워지거나 개선된 점 및 해당사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수단, 예상 문제점 및 극복방안 등이다. 보고순서는 국별 업무보고와 토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시장과 부시장의 지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10월 8일, 10월 10일 3일 간 개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시책의 목표달성을 위한 2020년도 추진전략 마련은 주요 시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2019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0년 전략을 수립하고 부진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예상문제 극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방향을 파악해 국도비 확보는 물론 공모 사업 등 재원마련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크루가 지난 1일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2019 요르단 한국 주간 문화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공연으로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위치한 후세인 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퓨전엠씨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비보잉을 적절하게 접목시킨‘SHOW PASSION KOREA’작품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K-POP문화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요르단 젊은 층 사이에서 퓨전엠씨는 공연 내내 기립박수와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퓨전엠씨크루는“한국 전통의 멋과 비보잉이 조화를 이룬 ‘쇼패션코리아’ 공연을 사랑해준 요르단 관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더 멋진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