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의료품앗e’사업의 일환으로‘별내마리산부인과 함께하는 건강강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료품앗e’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 내 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를 주축으로 8개 의료기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 8월부터 8개 분야의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8월 건강강좌는 별내마리산부인과에서 부인과 일반질환 및 검진과 신생아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건강강좌를 들은 김주민은“폐경이 되면서 여성 질환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한다는 소식에 신청하여 듣게 됐다. 너무 유익했고, 주기적인 검진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다음에는 정형외과 관련하여 건강강좌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신청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품앗e’사업과 관련된 건강강좌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농축산업분야는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농축산인들의 직접적인 교류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지역으로 벤치마킹을 떠나기 앞서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방문일정 및 장소 등을 협의했다. 이번 벤치마킹 계획은 지난 5월 17일 1차 토론회, 6월 20일 2차 토론회, 7월 10일 파주시 융복합산업 선도농가 벤치마킹, 7월 23일 3차 토론회에 이어 10여명이 의기투합하여 유럽 농업 및 농촌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서유견문팀’이라는 이름으로 구성했다. ‘서유견문팀’의 벤치마킹은 100% 농가 자부담으로 추진되며 현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자료수집과 토론을 통해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하여 자유 배낭여행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 연수를 위한 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서유견문팀을 지켜 본 농업정책과 최수호 농촌산업팀장은“그동안 3차례의 토론과 타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결과로 유럽 농축산 융복합산업의 벤치마킹은 새로운 남양주 농업의 발전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는 대상 어르신의 집에서 지난 7월 10톤 이상의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 봉사를 실시했으며, 집 정리 이후 대상자가 정상적으로 생활할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도배, 장판, 화장실, 싱크대 작업 등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어르신은 남편 사망 후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이웃과 관계를 끊고 집 안팎에 돌과 각종 쓰레기를 쌓아놓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주위의 권유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시게 되면서 쓰레기로 채워진 당신 집을 치워줄 것을 요청,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숙고 끝에 청소 및 집수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군희 센터장은“무더위와 악취 등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의 열정 하나만으로 힘든 일을 수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부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이야말로 화도읍 복지를 이끌어가는 복지의 파수꾼”이라고 격려했다. 최재웅 복지지원과장은“저장강박가구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 양성을 위하여 총 4회기에 걸쳐 ‘나도 생명지킴이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청소년 생명존중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많은 시민들이 지망하여 교육 참가 지원이 조기에 마감하는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향후 남양주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존중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나이의 청소년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청소년기는 충동성이 높아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이며, 아이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주고 돕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생 생명존중교육은 인력 부족 등으로 교내 방송 등을 통해 진행되는 등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시민 강사 양성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생명존중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점을 찾기 힘든 아이들을 빨리 발견해내어 도움을 주고, 나아가 우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이 힘들 때 기댈 곳을 찾는 계기가 되면 좋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한국폴리텍과 함께 지난 19일 한국폴리텍 남양주 기술교육센터에서 인생多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과 여성들을 위해 특수용접 과정과 금융행정사무원 실무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을 통하여 대상자의 인생多모작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전업주부 등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기능·기술 훈련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연1회 정기 강좌로 진행된다. 남양주 기술교육센터는 3개 분야, 6개 과정을 100% 국비로 운영하고 연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수료인원 대비 70%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4차산업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기반을 마련하고자 남양주 융합기술교육원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폴리텍과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 강화, 민·관·학 업무협약으로 시민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인생多모작 허브로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학습을 통한 취업역량을 높여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올 초부터 평생학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지난 2018년 11월 출범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포용적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한 강한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 및 권리보장, 장애인의 자립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들이 결속력을 다지고 개별 장애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장애인 전체의 권익을 대변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장들은 남양주시와 장애인단체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앞으로 장애인이 자립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간담회를 개최한 이상운복지국장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과 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는 2019년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호평동 늘해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호평동 늘해랑 페스티벌은 기존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체육문화 행사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양주를 알려라 UCC 경연대회, 너의 끼를 보여줘 댄스 경연대회, 3대가족 다모여라 호평동 가수왕 등 3가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남양주를 알려라 UCC 경연대회’는 남양주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정약용, 그 외 남양주 홍보에 대한 UCC를 제작하고, ‘너의 끼를 보여줘 댄스경연대회’는 호평동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8개의 학교에서 추천받은 개인 또는 단체가 댄스를 경연하는 대회이다. ‘3대 가족 다모여라 호평동 가수왕’은 호평동 거주 3대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의 화합과 노래실력을 뽐내는 기회이다. 각 경연대회의 접수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시상은 각 경연대회별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1팀 지역화폐 수여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아삭아삭 음악놀이’와 ‘마음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나를 발견하는 교육연극’ 등 3개 강좌로 6~7세 유아부터 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6~7월에 시문학 특화 강좌 ‘재미톡 동시톡’으로 유아들을 위해 알차고 재미있는 동시 읽기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던 송선애 강사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준비한 ‘아삭아삭 음악놀이’는 음악과 독서, 놀이를 연계한 흥미로운 강좌로 이번에도 유아들에게 독특한 감성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음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과 ‘나를 발견하는 교육연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배움교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들이 자아를 성찰하고 소통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별빛도서관 최진희 팀장은 “별빛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유아와 어린이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개설해왔다. 이번에도 책 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2019 여성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선호도 1위인 사무직 분야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양주시 이상운 복지국장은 “여성들이 도전할 수 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특화된 직업훈련교육 마련에 시가 힘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폴리텍대학과 협업하고 있는 남양주시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은희 센터장은 “여름의 끝자락에 시작된 이번 교육이 가을이 되는 10월에 교육생 모두가 전산회계 전문가라는 결실을 맺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2개월 간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소양교육을 통한 재취업도전의 기반을 닦고, 전산회계 1·2급과 FAT 1·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전산회계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봉인사에서‘드림스타트 가족힐링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강의, 가슴으로 대화하기, 이완명상, 만다라 그리기 등 자연속 사찰에서 참선과 명상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정화시켜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터넷과 휴대폰게임 등으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과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에게 가족 간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항상 바쁘다보니 나를 돌이켜 보는 삶의 여유가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자연 속 사찰에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중 도자기체험, 돼지박물관 견학, 직업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선식품은 지난 1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학생용 책상과 의자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상과 의자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지역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총 11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날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은 학부모 A씨는 “자녀들이 제대로 된 책상이 없어 늘 바닥에 엎드려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진접읍에서 꼭 필요했던 책상을 지원해 주셨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책상과 의자를 후원한 ㈜ 진선식품의 최영선 대표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환경은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지역의 아이들이 책걸상 등 공부환경 조성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말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의 학습공간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진선식품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부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와 사)남양주모범운전자회에서는 지난 18 진건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 50여 가족을 초청하여 가평 현리의 현등사 계곡으로 일일 물놀이 캠프를 다녀왔다. 천마봉사회와 모범운전자회에서는 숭고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하계 캠프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삼복더위에 시원한 계곡을 찾아 물놀이 및 음식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프에는 다문화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단체장들 1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출발 전 진건퇴계원 행복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기본정신과 물놀의 안전수칙을 안내한 후 모범운전자회에서 제공하는 50여대의 택시를 나누어 타고 가평 현리 캠프장으로 이동했다. 기념식과 청소년들이 50여대의 택시로 이동하는 장면을 지켜본 한 시민은 모습이 장관이라며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진정한 봉사정신을 보여준 천마봉사회와 특히 생업을 포기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공원화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는 17번째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18일 조광한 시장은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국,과장,읍면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수락산 정상방향 약1㎞ 구간의 청학천을 걸으면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날 조 시장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었던 청학천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국립공원내 계곡처럼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달라진 풍경을 확인했다. 특히 조 시장은 휴식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대다수 시민들은 ‘몇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고생 많이 하셨으며, 너무나도 좋다’는 등 박수와 칭찬의 말이 줄을 이었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이 곳에서 영업을 한 업주들에게는 고통이지만, 시민과 국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였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오남읍 소재 서일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건강증진이 특화사업인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 사이버·약물중독예방 프로그램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 있는 어립이집·유치원 교사까지 범위를 확대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예방교육, 손 세정 검사기를 통한 위생교육 등 검사와 체험형태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유치원 교사는 “바쁘다 보니 내 몸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서 간단한 검사와 교육을 해주니 만족스럽고, 매우 유익했다. 또한, 육안으로 손 상태를 확인해보는 체험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사를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희망나눔넷이 지난 14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감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경로당 70개소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감자를 전달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들의 관심과 정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넷 장경재 대표는 “폭염 속에 흘리는 땀방울에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김승수 센터장은“남양주의 보배인 희망나눔넷의 이웃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