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베트남 하띤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 의원, 류충현 문화경제국장이 참석했다. 하띤성에서는 하띤성 노동국장, 노동국 직업창출사무소장, 하띤 경제기술대학총장, 주한 베트남 대사관 노동부장이 참석했다. 하띤성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토지의 70%가 농지로 이루어진 농업도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제공하고 베트남 하띤성은 농촌인력을 제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농업 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토대로 농업뿐 아니라 기술, 경제,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의 관계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포천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54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포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여름을 맞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유해 해충 조기박멸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역 주택 밀집지역, 해충 취약지, 민원 발생지, 독거 어르신 거주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역을 방역한다는 계획이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 정유섭 협의회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방역 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동주 영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방역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 도로변 잡초 및 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여름침구류를 지원하는‘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주거취약계층은 총 19가구다. 이날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김경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나기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안심모니터링, 무료이불세탁서비스,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등 자원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3일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다자녀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20대, 여름이불 30채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여름철 폭염 시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전부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이웃돕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도 더위에 지친 어르신 등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분들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북면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군내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무더운 여름에 필요한 물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4개조로 나뉘어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스프레이형 살충제, 여름이불세트 등을 전달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본업을 제쳐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우리 면이 더 따뜻하고 풍성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집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군내 베이커리’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옥수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40여 명은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옥수수를 각 마을 노인정에 전달했다. 이날 옥수수 나눔행사에 참가한 이한숙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뜨거운 햇살에 구슬 같은 땀을 흘려 거둔 옥수수가 더불어 사는 가산을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을 위해 항상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옥수수를 드시면서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 심사가 지난 23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창업지원 공모사업에는 총 12개 팀이 지원, 최종 7팀이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 위원 및 외부 전문위원이 사업계획발표를 듣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요소는 포천시 창업아카데미 출석점수 10%, 포천시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 점수 40%, 전문가 점수 50%로 구성됐다.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포천시 창업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된 팀들은 8월초에 각각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참석한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에서 공동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포천시 공동체 육성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네팔 판초부리 입국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환영식은 네팔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환영사, 근로계약서 작성, 산재보험 가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다. 그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며 “이곳에 있는 여러분이 판초부리의 대표자이며 네팔의 대표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용인 대표 시설채소연합회 김장연 회장은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들이 생겼을 때 농가주 분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다.”며 “여기가 집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2일 고용농가들과 더불어 근로여건 개선방안,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보호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입국은 지난 6월에 선정된 필리핀 계절근로자 17명에 이어 2차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32명이 3차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외국인 계절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23일 ‘포천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포천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것으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는 포천시의 위임·위탁에 의한 도시재생사업의 시행 및 관리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포천시 계획 빈집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행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사업 시행 그 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 제안 등을 협력과제로 정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상호 상생 발전의 선도적 역할 당부했다. 이어 “성공적으로 유치한 신읍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바탕으로 신읍동 도시재생이 마중물이 되어 포천시 전체로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기 포천도시공사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조직을 조속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제공과 복지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 방침인 평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4일 오전 11시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민선7기 취임1주년 기념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인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임원진 40여명과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기업인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민선7기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지난 1년간 전철 7호선 예타면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조성과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확보, 섬유특구 지정, 포천도시공사 설립,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보훈회관 및 시립선단도서관 건립, 생태하천 복원 등 정주환경 개선 등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미래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7호선,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이 되어준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사업,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포천시장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포천시민 한분 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은 가산면 이장단 및 단체장 등 30여명이 지난 22일 오전 인근 항공단 부대행사에 참석해 안보견학을 하고 소음민원 등에 대해 군부대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는 가산면 소음민원, 부대 측 소음방지 노력 등에 대해 서로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부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15항공단 안영보 단장은 “항상 가산면 주민들에게 피해를 드리고 있어 죄송스럽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부대의 특성상 발생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이해와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산면 이장협의회 이상민 협의회장은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서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함께한 박경식 가산면장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부대 측의 모습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부대가 상생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7월 정기회의를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분대상자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40가구이며, 더운 여름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대자리, 이불, 베개가 보급됐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전달과 더불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광 관리방법을 안내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명금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나기 사업이 계속되는 폭염 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선단동 주민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관리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선단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제36회 회장컵 하계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제36회 회장컵 하계 전국바이애슬론대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렸다.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김상래 선수 추적 1위, 스프린트 2위, 계주 2위, 임명철 선수 · 전제억 선수 계주 2위, 정주미 선수 추적 3위, 계주 2위, 아베마리야 선수 · 김민경 선수 계주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바이애슬론 종목이 있는 포천시는 올해 5월 여자 바이애슬론부를 창단했다. 포천시는 동계 종목 불모지에서 꾸준한 지원을 펼쳐 비인기 종목으로 불리는 바이애슬론 종목의 선구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바이애슬론 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한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바이애슬론부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배드민턴부가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 3위, 복식 2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과 이주희를 필두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포천시청 배드민턴부는 끊임없는 노력과 특훈, 우수 선수 영입 등 전력 보강으로 작년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배드민턴부 관계자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2019년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교육과정을 운영, 24명의 바른식생활지도사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생활개선회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여성의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24명의 생활개선회원은 관내 양로원 등 5개소를 방문해 ‘식품구성자전거’, ‘컬러푸드’ 등 화판을 활용한 바른식생활 이론교육과 어린이, 어르신, 결혼이민자여성, 장애인 등 대상에 맞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신북어린이집을 방문해 5~7세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떠먹는 컵피자’를 만드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