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에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오전부터 모여 야채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의 과정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계절김치 65통을 직접 만들었다. 우미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변에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가 생겨 활발한 100일간 사랑릴레이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가 더울 활성화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랑이 담긴 계절김치는 의정부2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도서관은‘고서로 보는 조선시대 생활사’를 주제로 오는 11월 인문학 강연을 연다. 11월 4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양기초학부 진경환 교수의‘조선의 잡지’는 조선 최초 세시풍속지 유득공의 ‘경도잡지’에 기록된 원전 텍스트를 통해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8∼19세기 서울양반의 생활방식과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알아본다. 11월 11일 네이버 ‘장수찬의 역사툰’의 작가의 ‘보물탐뎡 : 어느 고서수집가의 비밀노트’는 옛 글과 책에 얽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역사·인문 교양서로, 고서 전문 수집가인 저자가‘보물탐뎡’이 되어 고서 수집·경매의 세계, 유물의 가치를 알아내는 추적기법으로 옛 글 속 보물 같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11월 인문학 강연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정책팀 전화 031-828-8644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V-리그 개막식이 지난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 그리고 전 배구선수로 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이선규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KB배구단의 2019~20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과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B배구단은 1, 2세트를 모두 빼앗겼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5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무려 6점을 빼앗겨 뒤집기가 어려워 보였지만 상대의 방심을 틈타 동점을 만들어 내어 승기를 잡았고, 14-13에서 브람의 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10월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10월 한 달간에 걸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와 주차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도활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집중되는 도시형생활주택,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로에서는 시민들이 간단한 퀴즈를 통해 참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 스스로 지켜나가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의 주차와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에 불법주차 한 경우 과태료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통행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과태료 50만원,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정 사용한 경우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지만, 이번 계도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권역 내 상업시설, 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22호’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2014년 9월부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22호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도배·LED전등을 교체하고, 싱크대 설치 및 집안 청소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의정부 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및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등 총 20 여명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국식 위원장은 “사회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자금동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행복한 집을 만들어 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2일 제8회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의정부 호산나교회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체육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기존 야외행사를 실내행사로 축소 개최하였으며, 지역 내 22여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모범아동, 종사자, 후원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부 놀이마당에서는 림보, 초성 맞추기, 이구동성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소통·단합·협동심을 배양하고 전 지역아동센터의 공동체 의식을 도모했다. 또한 체육대회 중간에 응원상 및 경품추첨 시간을 가져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효경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은 “항상 아동 복지 향상에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복지조사관리팀은 지난 10일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현장복지를 강화한 것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소개·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구인·구직을 위해 내방한 사람들과 실업급여 신청, 취업교육 등을 받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실업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느 정도 생계에도 도움이 될 만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 주거급여와 의료비 감면 혜택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급여 인상에 대한 문의 등을 담당공무원이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해줬다. 최석문 신곡권역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실업상태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교육으로 ‘매장 및 고객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5일간 서비스 직무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유통·패션 매장관리 및 고객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10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업경영인회와 4-H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힘쓰는 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쌍화차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선노 농업경영인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철주야 애쓰는 의정부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완종 4-H지도자회장은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한뜻으로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 직원,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들에 감사드린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는 지난 9월 17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여 경기·인천지역 14농가에서 양성 확진 판정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9일부터 포천과 양주 인근 도로에 8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저소득가구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00일 사랑릴레이의 시작점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고, 100일 릴레이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00일 사랑릴레이 운동에 적극적 참여와 홍보 뿐 아니라,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돌봄 등 활발한 행보로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상 신규 사업으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호원권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약 4.1㎞를 우회해 15분 이상 소요되고 출퇴근 시간대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차량이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였다. 연결나들목 개설시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하여 호원동 지역주민들의 주민들의 외국순환도로 진입 접근성을 제고하여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초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6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국장은 “국도3호선과 서부로가 연결되는 회룡IC가 개설되면 호원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도봉1,2동 주민들까지 포함해 약 10여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우리 사랑 플레이 리스트’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또는 결혼 1∼5년차인 신혼부부가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와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구성하고 유지시키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1부는 부케와 부토니아를 부부가 함께 제작하면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나누고, 2부는 ‘재무관리’교육을 통해 든든한 기초자산을 만들고 하나의 건강한 가정공동체로서 미래를 함께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민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 동참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금액을 모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이모씨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여러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귀녀 위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잘 살기 위해 사각지대 발굴에 그동안 힘써왔으며 자원 발굴 또한 협의체의 주요 역할로 앞으로는 더욱 자원발굴에 힘써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위원 12명과 함께 EM 활용한 친환경세재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EM이란 효모군,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복합체로 청소,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이귀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일 강사로 나서 EM활용 및 기후 환경교육의 이론 강의와 직접 친환경세재를 만들어 보는 실기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귀녀 위원장은 “2009년도부터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 활동했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EM활용을 공유하고 싶어 이런 교육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화학제품을 이용해 주방세재로 깨끗이 닦는다고 해도 우리가 먹는 양이 2스푼 이라고 하며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친환경적인 물품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동주민센터 옆 공터 텃밭에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다. 지난 4월 미리 일궈놓은 밭이랑에 고구마 600여개를 심었으며 이날 체험은 정성스레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하늘도 높고 쾌청한 가을 주말,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호미질을 해가며 더위도 잊은 채 고구마 캐는 재미에 여념이 없었으며 한 가족은 누가 캔 고구마가 더 큰가를 비교하기도 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관찰의 기회를 가지고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되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