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1987년 조성된 대벽·약암지구 농업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대벽·약암지구 농업기반시설은 87년 설치 후 현재까지 별다른 보수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로, 그동안 농번기에 농민들은 시설이 노후화 돼 용·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농어촌공사와 마을주민, 시·도의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2020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대벽·약암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는 총 면적 349ha, 정비 대상 수로의 길이는 총 8,200m에 이른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벽, 약암리 일원에 우기 시 배수능력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을 원활히 해 영농 경작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경지정리 구역인 대벽·약암지구를 시작으로 면내 일반농지까지 농업기반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쟁력 있는 농지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과 평화의 소녀상 앞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계단 이용이 어려운 시민과 휠체어, 유모차 등이 진입 할 수 있는 경사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과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 유모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장애인 · 노인 등 이동 약자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경사로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수변상가 구간 경사로는 화강석 판석 마감, 기존 평화의 소녀상 앞은 천연 목재 데크 소재로 조성했으며, 측면 안전펜스 설치로 안전과 미관 모두 만족 할 수 있게 조성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 경사로 조성을 통해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약자들의 편의성 증진과 쾌적한 수변공원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역량강화, 커뮤니티 활동지원 등을 위한 청년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김포 청년창공’의 운영 사무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김포시 아동청년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응모자격은 최근 3년 이내 6개월 이상 ‘청년 대상 활동지원,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실적’이 있거나 ‘청년시설 운영실적’이 있으며 김포시 청년정책에 맞춰 시설 운영, 청년이슈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서울·경기 소재의 역량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위탁기간은 위탁계약 체결 시부터 2021년까지며, 위탁사무는 지역청년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청년활동 공간제공 및 커뮤니티 지원 등 지역청년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김포 청년창공의 시설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김포시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내부검토 및 사실 확인 후 수탁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오는 11월 중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김포 청년창공의 시설관리 및 운영사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게 됐다”며 전문 운영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포시 청년들에게 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2019 친구와 떠나는 여행Ⅱ ‘프렌디와 함께하는 하루’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렌디와 함께하는 하루’의 프렌디는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는 아버지를 가르키는 말로, 자녀-부모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어트렉션 체험, 사진찍기 미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 청소년과 아빠 등 25가족이다. 접수 신청은 15일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온라인 통합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봉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1일, 정하영 시장이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랴오청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중국 내 전기버스 1위 업체인 중통버스와 전기배터리 제조사인 큐브에너지를 방문, 연구시설 등을 견학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중통버스, 큐브에너지는 김포 대곶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도록 적극 협력하며, 전기자동차 핵심 앵커기업 유치에 상호 지원하게 된다. 중통버스는 연간 3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회사로, 현재 김포시에는 33번과 60번, 2번 버스 노선에 중통사가 제작한 전기버스 60대가 운행 중이다. 큐브에너지는 배터리부분 31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 생산, 충전인프라 등 전기배터리의 전 분야를 수행하고 있는 배터리 전문 제조사다. 김포시는 대곶면 거물대리·오니산리 일원 약 5,157,660㎡에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김포시는 이 지역을 전기자동차 융복합 특화단지로 조성해 전기자동차 연구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 단지, 교육 국제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삼거리에 있는 소공원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이곳은 한강에서 유일하게 이용되고 있는 전류리포구로 가는 길목이어서 사람들이 멈춰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하다. 약 3,000㎡ 면적의 작은 공원이지만 계절마다 팬지, 데이지,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한강변의 경치를 볼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김포시 봉성리 삼거리’를 검색하거나 서울 방향에서 ‘전류리포구’를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김포경찰서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문직업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날 직업 멘토링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담당경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경찰서 견학, 112 지령실 및 사격장 견학, 순찰차 및 경찰장구 체험, 직업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경찰관이라는 직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진로에 대해 많이 불안했는데,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돼 흥미롭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경찰서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연계·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 건강검진,
(경기뉴스통신) 하성면행정복지센터는 백야장학재단에서 지원한 장학금을 지난 7일 관내 하성중학교 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 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백야장학재단은 김연식 이사장이 2001년 5월에 설립해 2005년부터 매년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의 읍면동 고등학생들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으로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힘들더라도 학업에 충실히 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성면행정복지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성인 및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강좌로 매주 금요일 3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前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현재 시사·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언론·미디어 전문 이규섭 강사를 초청해 ‘미디어 제대로 알고 활용하며 즐기기’ 라는 주제로 강좌를 펼친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 전반의 뉴스 및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과 미디어 정보 복지를 증진하고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분야 공모사업에 중봉도서관이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정보 매체 속에서 올바른 정보에 대한 접근 방법과 미디어 활용 능력, 뉴스에 대한 분별력을 향상시켜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은 15일부터 중봉도서관 자료실에서 선착순 20명으로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봉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저자 특강 ‘뮤지엄 그리고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뮤지엄X여행’의 최미옥 작가가 진행한다. 최미옥 작가는 국립민속박물관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며 현재 대한전시디자인학회부회장, 문화공간건축학회이사, 실내건축가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100 DESIGNSERS’,‘길을걷다 마주치는 유럽뮤지엄’,‘뮤지엄X여행’이 있다. 최미옥 작가는 대학에서 언어학을, 대학원에서 공간디자인과 건축을 전공했으며, 전시디자인전문회사와 KBS아트비전 등에서 국립과천과학관 건립,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등과 관련한 국가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장기도서관 강연에서는 ‘융합과 초연결시대 뮤지엄 그리고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책과 공간, 여행의 융합적 강의를 통해 시민들께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편집자와 책수다’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이연실 문학동네 출판그룹 편집부 국내5팀장이 진행한다. 이연실 편집자는 김훈, 하정우, 이슬아, 허지웅, 김이나, 김난도, 김용택, 스베틀라나 알레시예비치, 김보통, 양경수 등 국내외 최고의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으며, 이번 장기도서관 강연에서는 ‘책 한 권이 탄생하기까지 책 만드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사람, 작가와 편집자의 따뜻한 이야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강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사)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은 11일 대곶면 약암리 862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990년부터 전국에서 몇 안 되는 농촌지도자회 명의의 공동답 운영으로 공동 수익금을 마련해 조직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회원 자녀 장학금, 풍년기원제, 농업인 교육행사,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동답 운영은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에서 못자리 설치, 경운, 써레질,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을 분담해 운영 관리하며 회원 상호간 협력과 단체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 송종헌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장은 “잦은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김포농축산인의 시름이 깊다”며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농업인단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심단결해 시련을 이겨내고 농업발전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월까지의 공장건축 총허용량 집행실적을 11일 공고했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4,000㎡이며 9월말 현재 54,839㎡을 집행해 현재 29,161㎡가 남았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에 접수된 공장설립승인신청이 공장총량 배정물량만큼 전량 접수돼 신규 접수가 제한된 상태이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불가하며 2020년 신규물량 배정 시까지 유보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김포시는 최근 개별입지 공장난립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위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하고 공장설립은 계획입지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 및 평화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올해 1월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했던 혁신교육지구 협약에 따라 지난 10일 교육지원과 내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 설치를 계기로 시와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김포 평화교육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발굴을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김포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출범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선도적인 협력모델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 등에 대표적 가을꽃인 국화를 심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는 대곶면 새마을부녀회 25명이 참여해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대명리 돌탑공원, 대명초교사거리 등 화단과 화분에 국화 총 46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 채미애 대곶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주민들께서 거리변의 꽃을 보고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곶면은 앞으로도 꽃 식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화단 조성 등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