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8일 하남시 도시재생 시민추진단 20여명이 도시재생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시민추진단은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의 정보공유와 지역주민 참여 독려의 역할하게 된다.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한 수원시 행궁동의 생태교통마을과 북수동 벽화마을은 전 세계에 생태교통도시의 모델을 제시했던 곳이다. 이 지역은 사람이 걷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주민이견과 갈등치유방법 등 도시재생 적용 가능한 사례가 풍부한 지역이기도 하다. 시민추진단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크게 공감 했고, 하남시 도시재생을 위해 아이디어와 참여의지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민추진단은 “남에게 화려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조그만 곳이라도 잘 활용하며 도시재생을 하는 모습과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좋았다”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소중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하남시 도시재생 시민추진단’을 배출한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0년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1,661명의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등록환자의 교육 및 상담·관리를 전담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2015년부터는 지속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어려운 당뇨병의 특성을 고려해 매년 당뇨병 등록자 전수에 대해 혈당조절 정도에 따라 일반관리군, 우선관리군, 최우선 관리군으로 구분해 맞춤형 당뇨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당뇨병 등록자 4,099명에 대해 일반관리군 1,261명, 우선관리군 1,686명, 최우선관리군 850명, 기타 302명으로 분류해 전체 대상자에게는 매월 당뇨관리에 대한 문자서비스, 당뇨병 질환 및 식사 교육, 합병증 검사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우선관리 및 최우선관리 대상자는 당뇨병 교육자료 우편제공, 전화상담, 간호사 및 영양사의 1:1 맞춤형 개인집중관리 등 심도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많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당뇨병환자에 대한 건강문제 분석 및 맞춤교육을 통해 적정 목표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2일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관외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 등의 지방세 체납차량이며 과태료 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도 대상이다. 단속지역은 체납차량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단속방법은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자동차 공매 등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활동을 적극 추진해 체납자의 납세의식 고취 및 우리시 체납세 징수율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재단의 역사와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갈 SNS 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SNS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SNS 크리에이터는 기자단 성격의 일반 서포터즈와 다르게 운영된다. 자유 미션과 팀 미션을 통해 본인의 창의력을 발휘해 주제와 형식의 제한 없이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SNS 크리에이터는 총 10명으로, 대학생·문화기획자·주부 등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SNS 크리에이터들은 “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대해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재단의 좋은 프로그램 소식을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SNS 크리에이터 2기는 시민과 재단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SNS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SNS 크리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하머니'의 NH농협창구를 통한 판매가 17일부터 전면 실시된다. 그간 지역화폐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NH농협은행 4개 지점에 전문마케터를 파견해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카드를 발급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역화폐‘하머니’의 직접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매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역화폐 발급은 NH농협은행 4개 지점으로 하남시지부, 미사역 지점, 신장지점, 시청출장소 이다. 시는 5월 말까지 구입할 경우 10% 할인율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일반발행에 박차 가해 지역화폐 사업의 성공적인 도입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17일 NH농협 하남시지부를 방문해 지역화폐 직접 구매를 시연하고 부근 분식점에서 결재하며 시민들에게 하남 지역화폐 ‘하머니’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미숙 하남시의장,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소비자는 할인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6일 학습관 강당에서 관내 치매안심 센터와 협업해 학습관 직원 및 강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평생학습관이 치매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 받게 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 치매파트너 교육은 평생학습관의 전 직원 및 평생학습관 강사 4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 됐다..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하게 됐다. 지난 4월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학습 사업인‘실버벨 선생님’의 교육 및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로써 교류해 왔다. 이홍재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 단체 지정을 받고 평생학습관의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연계, 활용해 지역 사회의 건강하고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이번 치매극복선도 단체 지정과 동시에 ‘찾아가는 문해교실 파랑새 학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 제1기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팔당권지사 지원하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실에서 진행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화사업은 미사지구 내 위기가정 · 복지사각지대 돌봄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루어 우울감과 고립감이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및 1·3세대 통합 놀이활동을 통해 정서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제1기 어르신 12가정을 대상으로 3월, 4월 가정방문을 진행했고, 5월에는 만남의 날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활동 등을 진행 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과 자조모임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고자 총10회를 계획한 바. 1회차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가정방문이 종료되어 아쉬웠는데 복지관에서 사람들도 만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푸드뱅크는 지난 16일 푸드뱅크 앞마당에 공연과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푸드뱅크 이용자 등 관내 어르신 400여 분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민요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호 시장은“오늘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푸드뱅크 봉사회 회원 여러분과 후원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뱅크‘사랑과 나눔의 효 잔치’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정신을 되새기고자 푸드뱅크 봉사회가 주관하고 기부처의 지원을 받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보건소 치료중심에서 질병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로 근 골격 질환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재활운동사업 및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건소 만성·퇴행성질환 중심으로 한방·물리치료 등 진료 위주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물리치료와 재활기구 대여, 한방내소진료, 경로당 진료 등을 실시해 많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환경개선을 통해 그 간 운영하였던 한방진료실과 물리치료실를 통·폐합해 재활운동사업과 한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활운동사업은 65세이상 허약노인과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대상으로 낙상예방 및 균형운동을 위한 근력강화 장비인 순환운동기구와 슬링, 치매예방을 위한 신경계 자극운동기구인 스모비 등이 보강될 예정이며 한방진료는 방문보건대상자중 만성질환자 및 거동불편한 사람에게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한 시민들에게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하고, 그간 소외 되었던 방문보건 대상자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시민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0일부터 시청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에 ‘2019년 상반기 하남시 시정지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시정지표는 공무원, 통장 등 관계자가 정책수립에 참고 할 수 있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인구·환경·복지·문화 등 12개 분야 84개 항목의 통계자료와 지하철·일자리사업·공공주택사업 등 각종 사업현황 자료가 포함돼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정지표 소책자는 기존 통계수첩에 수록된 내용을 확대해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라는 시장 공약사항에 따라 기존 통계수첩 대비 시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늘리고, 그래프를 추가해 수록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며,“이번 시정지표 확대가 각종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활용되어 하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부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부부 및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부대상으로 '무스토이로 부부사랑 가꾸기'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가정 40여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부의 날은 민주적인 부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무스토이인형을 활용해 배우자를 무스토이에 그리며 배우자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장애인 부모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자녀 및 형제자매는 3층 방과후 교실에서 연령별에 맞게 한컵 새싹 키우기 및 신체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 및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부부의 날을 맞이해 처음 부부가 되었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고 어려운 순간, 기쁜 순간을 항상 함께한 배우자와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나눌도서관도서관극장에서 ‘인문고전 속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39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 소설, 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해 온 이지성 작가가 세상을 지배하는 0.1%의 인문고전 독서법과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통해 지식습득의 교육을 탈피하고 스스로가 철학적 사고를 갖고 사유 인간으로 성장하는 힘을 길러 주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지성 작가의 주요저서로 ‘이지성의 꿈구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등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 특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에는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UNESCO 평생학습연구소 소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 UNESCO 평생학습 정책본부장이 초청돼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개발과 평생학습 방향'을 주제로 특강 펼쳤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는 불우한 집단과 빈곤국가에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국제교육기구로서 문해교육, 평생교육 진흥 등의 역할을 하는 영향력 있는 기관이다. 이성 前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서 데이비드 오초아레나 소장은 유네스코 평생교육정책 기조와 최근 동향에 대해,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우수 사례와 이슈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김상호 시장은“데이비드 오초아레나 소장님과 라울 발데라스 코데라 정책본부장님을 모시고 귀한 강의를 듣게 되어 영광이라며, 귀한 인연을 이여 주신 이성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올해 우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까지는 여기계신 시민
(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유니온타워 다목적체육관에서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4월부터 하남시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최우수상에는 풍산고 천성우, 우수상은 신장고 이승호, 장려상은 미사고 강찬희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들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오는 23일‘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출전 자격과 ‘통일골든벨 역사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주진 회장은 개회사에서“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는 통일골든벨을 통해 우리 하남시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여기 계신 청소년 여러분들이 통일 골든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
(경기뉴스통신) 홈플러스 하남점은 지난 1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푸드뱅크에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홈플러스 내 직원봉사단인 “행복지기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 했으며, 물품 또한 봉사단이 십시일반 자체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홈플러스 하남점 곽문규 점장은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선 협의회장은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이용자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