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 스크린으로 즐기는 공연인 ‘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을 대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많은 시민이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 공익사업으로, 관객들은 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이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심장을 파고드는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을 때로는 섬으로, 때로는 바다 위를 떠도는 배로 만들며, 모험의 세계로 빠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물처럼 귀한 이야기 연극 ‘보물섬’은 기발한 상상력과 심장을 전율케 하는 로큰롤이 만나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꿈과 모험이 가득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
(경기뉴스통신) 1980~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한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포크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로 오는 2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을 찾는다.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거리에서’,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등 동물원의 아름다운 노래와, 친근한 통기타 선율과 자연 효과음이 매력적인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와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구성된다. 반월아트홀은 섬세한 감성과 잔잔한 음악으로 가슴을 따스하게 적셔주고, 손 편지의 낭만이 묻어나는 음악, 통기타 하나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들만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트로·뉴트로 스타일로 꾸며져 복고 분위기가 인상적인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바삐 앞만 보며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따뜻했던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하고, 자극적이고 화려함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소소하고 잔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에서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기증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32,500천원 상당의 고정형 그늘막 13개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자 포천시의 그늘막 설치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포천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그늘막이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증해 준 NH농협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안전총괄과는 폭염대응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특보 발효시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211개소 운영 등 폭염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22일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역1부 박문열 부장은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도록 파워포인트·동영상 자료를 활용하고 사고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것이다.”며 “사업 참여자 분들은 근무하실 때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와 100세 이상 어르신, 보건복지부 시스템상 사망의심 등록자,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포천시는 조사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읍면동별 합동조사반이 해당 세대를 방문·조사하고, 무단전출자·허위신고자를 대상으로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의 1/2를 경감 받을 수 있다. 합동조사반 방문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5일 여주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12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테마활동을 계획했던 지난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의 사업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자체 규정 규칙, 회의 준수사항, 생활밀착서비스 도출에 관해 브리핑하고 마을순찰도 진행했다.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작성하는 서류 및 업무자료도 공유하고, 새롭게 개소한 여주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밀착 멘토링하기도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및 주민들의 민원요청사항 처리에 관해 직접 현장을 보고 배우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감이 안 왔는데, 포천시가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네팔 갈양시 딜리 프라사드 반다리 의원 일행이 포천시 선진농업 및 장애인 복지 시설 견학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간담회에는 네팔 갈양시 딜리 프라사드 반다리 의원을 비롯한 벤치마킹 대표단 일행 4명과 박윤국 포천시장, 장금태 포천시 자치행정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벤치마킹을 위해 다시 한 번 포천시를 방문한 갈양시 대표단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우리시의 선진농업을 배우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작년에는 포천천 산책로 조성사업지, 포천아트밸리,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하천정비 및 관광산업, 노인복지 분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딜리 프라사드 반다리 의원은 “포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포천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장애인 복지 인프라에 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와 희망이 있는 우리 포천시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길 진심으로 희망하며, 네팔 갈양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6일 베어스타운 코코몽수영장을 방문해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멘티 여름방학체험활동 ‘wow~여름이다’를 진행했다.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멘토-멘티 여름방학체험활동은 ‘wow~여름이다’라는 주제로, 여름방학동안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멘토-멘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체험활동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수영장 입장권, 항아리손칼국수의 점심식사 지원, 영중농협의 간식 후원, 제6230부대 3중대의 자원봉사 등 외부지원 덕택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다솜둥지 만들기는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 멘토 자원봉사자를 1:1로 연결해 학습, 정서,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북부권역거주 소외이웃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고 있다. 북부희망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제보하거나 돕고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031)534-5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6일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영북면 산정호수와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주요 피서지 음식값 및 숙박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용품, 외식비, 숙박료 등에 대한 물가동향 감시와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산정호수 상인회, 이동 백운계곡 상인회 등이 참여해 산정호수 및 백운계곡 주변 상가와 피서객을 대상으로 휴가철 물가안정 서한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표시제 실천 등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휴가철 소비자 피해의 상당수가 미흡한 정보제공으로 발생하는 것인 만큼, 영업자들도 가격, 물품, 시설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관광객들이 알기 쉬운 곳에 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을 비롯한 우리시 관광지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상인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일부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결정에 따른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계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는 포천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포천상공회의소에 위치한다. 피해기업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피해사항 및 희망지원내용을 접수할 수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희망지원사항의 경우 경기도와 중앙정부, 금융기관과 연계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신고센터와 포천시 측에 피해를 신고하는 기업은 없지만, 피해신고센터 운영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피해기업을 파악하고, 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자금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자 차액 1.5~2.5%를 지원하는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비를 출연하고 있으며 담보와 신용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기업지원업무 대책본부를 구성해 적극적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내촌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일 내촌면 내리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식물 제거 작업은 토종식물의 서식환경을 파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해 인체에 위협이 되는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으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자연보호협의회는 블루길, 베스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토종 생태계교란 종인 단풍잎 돼지풀을 제거했다. 김정남 내촌면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단풍잎 돼지풀 같은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5일 공공의료 기능강화를 통한 건강격차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진료권별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계삼 부시장 주관으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우석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포천병원장, 포천의료원 행정과장, 보건소장, 도시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부지 이전 및 신축 필요성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및 기능에 대해 3회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계삼 부시장은 “향후 모든 시민이 어디서나 고품질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5일 금주2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 ‘2019년 2기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교육 활동 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제1기 교육과정에 이어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제2기 은빛아카데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체조, 토탈공예, 실버놀이, 인문학 강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실버코치진이 경로당별로 2회씩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총 12회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기도 했다. 유경임 교육지원과장은 5일 영중면 금주2리 수료식에서 “은빛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은빛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게 되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강사님들과 포천시청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은빛아카데미 수업을 들을 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관내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지역 골프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관내 골프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올해 상반기 관내 10여개 골프장 대표들을 초청해 골프장과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지난 7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많은 타시군 사례에 대한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포천시 관내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며 선도하고 있는 골프장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에 소재하고 있는 포레스트힐C.C.는 1부·2부 그린피를 주말 포함 20% 할인하고, 3부 그린피는 지역민에 한해 주말 포함 1만원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설운동에 소재하고 있는 참밸리C.C. 역시 1부·2부 모두 주말 포함하여 그린피 20% 할인을 실시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골프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향후 포천시 골프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골프장 외에도 관내 여타 골프장 역시 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그린피 할인 외에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기 과정으로 가족역량강화사업인 비장애형제 멘토-멘티 프로그램 ‘토리토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장애형제 멘토-멘티 프로그램 ‘토리토리’는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인 초등학생·중학생이 대학생 또는 성인 멘토와 체험활동, 집단심리치료 등을 함께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이다. ‘토리토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미술치료, 드라마치료, 자조모임 및 문화체험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활동 참여를 통해 평소 쌓여 있던 감정들을 풀어내고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는 멘티의 이야기를 경청해 멘티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왔다. 멘토 또한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공유했다. 대학생 멘토는 “장애인 당사자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닌 장애인 가족이 겪는 전반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이론으로만 배운 ‘장애’가 아닌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토리토리’에 참여한 한 멘티는 “멘토 형이 내 옆에서 같이 있어주고 내 말을 들어주니 정말 좋았다. 4번 만났는데 다음에는 10번 만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