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안성천변 뚝방길에는 현재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지는 코스모스가 만개되어 뚝방길을 찾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맞춰 시민들에게 도심속 여유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안성천변 자전거도로 4㎞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가을을 맞아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둔치를 따라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나무만 있어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던 곳이 꽃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 길로 바뀌어 많은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안성천변 뚝방길이 좀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길로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코스모스 길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메가파크는 지난 14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무료이용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호선 대표는 “우리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우리 읍 아이들을 위해 귀중한 정성을 전달하여 주신 이호선 ㈜메가파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키즈카페 무료이용권 100매’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13세 이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은 지난 14일 세교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10kg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고구마는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재배한 농작물로써, 올 한해 한 방울 한 방울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키운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종선 위원장은“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에서 정성스레 키운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뿌듯한 마음이다”며, “정성이 담긴 고구마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1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으로 ‘행복 건강플러스 이유식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대상가구 가정 내에서 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이유식용 육수 만들기, 단계별 이유식 조리법 및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가정으로 배송되는 보충식품패키지를 활용한 초기, 중기, 완료기, 유아기을 조리하여 시식을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임산부와 영유아기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 건강한 식습관의 형성함은 현재의 영양 상태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산부 및 영유아기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희망자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 사무실로 방문 및 전화 상담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0대부터 60대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 중순에 걸쳐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질병예방 운동을 운영했다. ‘성인 여성 필라테스 운동’은 장기간 올바르지 못한 자세 및 움직임으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환되기 전 단계에 있는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척추 정렬 교정을 위해 실시했다. 프로그램 이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100%가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자세 개선으로 인한 통증 해소, 신체 활력 증진 효과가 있었다며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관절건강운동교실은 퇴행성 질환 발병이 높은 40세~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증상 완화 및 건강한 노년 준비를 위한 운동으로 실시했다. 시민의 신체여건에 맞춘 운동 및 가정운동 과제를 부여하여 5주간 꾸준한 운동 실시 결과, 참여자 83%는 통증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쉽고 재미있는 가정운동과제를 부여하여 참여자들의 실천을 유도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참여자는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운동 습관을 형성하게 된 것
(경기뉴스통신)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평택전력지사는 지난 14일 평택시를 방문해 관내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평택전력지사는 경기남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변전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고도 형편이 어려워 적금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500만원의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지원되며, 동절기 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온 물품을 구입하여 온정을 베푸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영기 지사장은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제적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평택전력지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아동과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 4차 산업혁명과 기록문화,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 한지공예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한지항아리 만들기 개별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록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화 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성과 분석과 부서별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 예산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도시 구현,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시민중심 열린행정 구현, 환경우선 클린도시, 품격있는 도시기반 구축, 미래지향적인 교통환경 구축, 한미 상생·공유 기반 확립 등으로, 평택시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평택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분야별 실천계획을 구체화 해 시민이 체감,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이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
(경기뉴스통신) 오랫동안 평택 서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가 현실이 된다. 평택시는 15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서부 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참여기관 대표인 정장선 평택시장, 양용호 병원장, 최선철 조합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주민 관심이 큰 현안인 만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종한 의원 등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평택시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허리편한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과 재원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병원 부지 제공 및 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 등 각 기관의 업무와 역할이 포함됐다. 현재 평택시 응급의료기관은 총 11개로 남부 5개소, 북부 4개소, 서부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어린이 진료전문 의료기관은 남부 및 북부 지역에 각 2개소가 운영되고 있을 뿐 서부 지역에는 전무하다. 이로인해 서부 지역에서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평택남부 또는 수원·천안에 위치한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불가피해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골든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시청 앞 광장에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장학금과 학용품, 생활용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과 학용품 등은 오는 15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에서 실시되는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국제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연꽃마을 한글학당 학생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의향 회장은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물품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내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서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제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베트남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과 학용품,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현지에서 직접 만든 한국음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으로 183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일제히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아 예방접종은 6개월~만12세까지 접종 대상이며, 인플루엔자 처음 접종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완료 후 매년 1회 접종하고 외국인 자녀 중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소아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등록번호가 없는 자녀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외국인 관리번호를 득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올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 확대로 처음 실시하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접종으로 임신 주수와 주소지 관계없이 모자보건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단계적으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실시예정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평택시민 중 건강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0~64세, 국가유공자, 50세~59세 중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 , 희귀난치성질환 및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는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에 지원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과 함께 품격 있는 중앙동으로 거듭나고자 서정리 시장과 장당공원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2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뜻깊고 보람 있는 일에 자원봉사 위원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정신을 확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장 및 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고구마’ 10kg/150박스는 그동안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지도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가꾸고, 수확한 성과물이다. 구슬땀을 흘리며 거두어들인 사랑의 고구마는 복지시설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손정화 회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평택시민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감자 100박스를 직접 재배하여 평택시에 전달했으며, 7~8월 물놀이장 식음료 판매 수익금 중 300만원을 청소년장학금으로 전달, 9월 영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개최하는 등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운동 활성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치매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환경구축을 위한 인지건강 환경개선 봉사를 나섰다. 치매안심마을 환경구축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날 청북중학교 봉사자들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경로당을 정리하고 도배를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환경 개선이 끝난 후에 치매예방수칙 3·3·3을 활용해 벽에 디자인을 하고, 치매정보전달 게시대를 부착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사는 마을을 꾸미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는 전교생이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도모를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고,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시의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이달 들어 3명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잠복기간 21일 이전에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보건소에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홍역환자는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로 지난해 말 부터 해외 유입 및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이 종료 됐다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순으로 재출현 되고 있다.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 증상을 보이고, 재채기를 통하여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력이 빠르고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마스크 착용 후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홍역은 백신 2회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접종시기가 안된 12개월 미만 영아에서 확산 될 수 있으니 1차, 2차 적기접종을 실시하고 미 접종자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역 유행국가 여행 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만으로도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60% 이상 감염병을 차단 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