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촌읍 새한솔어린이집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과일 세트 18상자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장순철 원장은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했으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기부의 기쁨을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산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훈훈함을 전달하고 경로사상을 고취시키는 새한솔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참 대견하고 흐뭇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부한 18세트의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방과 후 과학강사 과정’ 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방과 후 과학강사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시간제 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방과 후 과학 분야에 활용 가능한 창의과학실험, 생명과학, 융합과학, 과학코딩 등의 실험, 실습을 통한 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학원, 공부방 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 연계 가능한 과정이다. 이 날 회의는 교육 훈련생들이 효과적으로 방과 후 과학강사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인교육, 청소년육성재단, 참다솜교육, 양곡도서관, 광명새로일하기센터 등 관련 업체 관계자와 교육 강사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대상 과학강의에는 강의경험이 없는 수강생을 강사로 고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우선 수강생들이 실전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조언했다.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운양동 1246-1번지에 소재한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낱알들녘의 가을걷이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실시된 낱알들녘의 경작은 봄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올해는 약 27t의 벼를 수확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 “그 동안 염해피해와 가뭄으로 농사가 원활치 않았던 낱알들녙이 2년간의 다수확으로 농업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염도측정과 다양한 경로의 농업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철새 도래시기에 맞춰 수확된 벼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저장하며,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는 도정하지 않은 벼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김포를 찾는 겨울철새의 먹이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4/4분기 김포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간소한 상차림과 친환경 음식문화를 유도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하수도요금 일부 지원과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관련 용품을 지원하며, 또한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통해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김포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여부에 대해 심사평가단의 사전 현장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이뤄진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8일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자율점검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본인 스스로 법령의 준수 사항을 숙지하고 관련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수시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상반기 자율점검 미실시 업소와, 자율점검 시행 후 개설등록 업소다.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확인 인증 후, 4개 부분 18개 항목의 자율점검 리스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팩스로도 접수를 받는다. 시는 자율점검 관련 방법 및 안내 문자를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일괄 발송했으며, 사용방법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결정·공시를 실시했다과 동시에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19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및 임야로 총 4,110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정보과 및 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내용 작성 후, 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 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되며, 12월 2일까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2월 31일에 재결정·공시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지구 추가 지정을 앞두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포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조성을 위한 건설사, 금융사, 국내외 제조업체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25일, 26일 고촌읍 마리나베이서울호텔에서 전기차 안전 및 기술 세미나와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태국 투자청은 물론 EVKOREA 등 전기차 관련 62개 기업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첫날 개회식에서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융복합단지를 만들어 정부의 환황해경제벨트의 중심에 서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정부의 기본계획에 발 맞춰 열심히 준비하겠다. 김포와 함께 하시면 반드시 성공하실 것”이라고 전기차 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비전을 밝혔다. 김포시는 세미나 및 투자설명회와 함께 40여 개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업계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협약사들은 국내의 전기자동차 부품, 안전교육, 배터리 충전기 등을 제조, 생산, 유통, 교육하는 기업이다. 김포시와 협약사들은 김포 대곶지구가 황해경제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 강화프로그램 ‘두드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자기탐색, 경제관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근로권익과 자립의 개념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가치관 형성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백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를 위해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촌읍 원로회는 지난 24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햅쌀 32포를 기탁했다. 양촌읍 원로회는 양촌읍을 사랑하는 원로들의 모임으로 지역발전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웃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택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오고 있는 양촌읍 원로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햅쌀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졸업예정자 32명과 가족들과 함께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사례 종결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신의 인생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고 가족의 공감대를 동력 삼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졸업여행은 고촌읍에 위치한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개회식 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더 있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좋은 장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1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가을·겨울이야기’를 운영한다.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가을·겨울이야기’는 동화구연, 인형극공연, 동화책 읽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며 동화 속 교훈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7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고촌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 ‘동구리’ 회원 분들의 재능기부 강좌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통해 재능의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강좌 당일 5층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자료실에서 인원 약 30여 명으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제3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민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복지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회복지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고용, 소득, 건강, 교육, 환경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역대 최다인 29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관·법인·단체 관계자와 주민조직으로 구성돼 명실상부 진정한 민관협력기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꽃 중에 가장 좋은 꽃은 웃음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김포시 전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내년 중반까지 김포도시철도 역사 주변에 환승 거점정류소 3곳을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서울·인천 방향은 물론, 이동정류소까지 김포시의 거점정류소 설치 사업이 내년이면 모두 마무리 된다. 역사와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거점정류소의 추가 설치장소는 도시철도 하행 풍무역, 마산역, 장기역이다. 풍무역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맞은편, 마산역은 현재 마산역 정류장 맞은편, 장기역은 장기역·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맞은편 자원화센터 방향 정류소다. 앞서 김포시는 2년 동안 서울방향 도시철도 역사 주변 8곳의 정류소에 환승 거점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철도~버스 간 환승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거점정류소 설치 사업이 완료 되면 버스와 택시, 김포지하철 이용객의 상호 편의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촌사거리 고촌정류소 이전, 통진 매수리마을 G버스 개통을 위한 베이정류소 신설, 10년 만에 해결 된 김포외고 베이정류소 신설사업도 올해 연말까지 차질 없이 마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이음택시를 오는 11월 11일 23개 마을로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음택시는 7개 마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범운행 하고 있으며, 시범운행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개선해 확대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된 이음택시 배차의 어려움, 운행구간의 기·종점을 마을회관 앞으로 특정해 마을회관에서 멀리 떨어진 주민들은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확대운행부터 시가지 지정배차 방식을 도입하고 기·종점 구간을 마을회관 인근지역으로 넓혀 해당 마을의 자택까지 이용할 수 있게 변경하며, 1인당 이용횟수도 기존 6회에서 12회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확대운행에 앞서 10월 25일, 28일, 29일 3일 동안 확대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반적인 이용방법과 시범운행과 달라진 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약 4개월 동안의 시범운행 중 임의적 콜 수락으로 인해 운수업체의 참여가 저조했지만, 시내에서 마을까지 들어가는 구간은 새롭게 지정배차를 도입해 주민들의 이음택시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보급을 추진한다. 내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을 대상으로 50대 이상 시범 보급이 목표다. 단, 전기차 배터리 가격을 지원하며 차량가액에 대해서는 자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정하영 시장의 미세먼지 절감과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대곶지구 이시티 전기차산업 생태계 조성과도 맞물려 있다. 액화석유가스 위주로 보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전기버스로 대체하고 배터리 사용이력 관리 및 연구를 위한 배터리 통합데이터센터도 구축한다. 또한, 충전 인프라를 늘려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통해 안전한 배터리 관리와 재사용 및 재활용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작, 보급을 추진하는 차량은 15인승 미니버스 스타일이다. 50대 도입 시 미세먼지 저감, 대기오염 개선 등 연간 3억 원의 환경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차량 내부에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질 관리, 하차 확인, 차선이탈 및 추돌 경고, 문끼임 방지 시스템이 어린이의 안전을 돕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도 보장돼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