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0일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2019년 열린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운영 관련 정보가 공개 되어 부모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부모가 쉽게 어린이집에 방문할 수 있어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되고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신청 어린이집 37개소에 대한 서류 심사, 현장 확인 및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2019년 열린어린이집은 재선정 12개소와 신규선정 18개소로 지난 해 19개소에서 30개소로 대폭 확대됐다. 이미현 의정부시 보육과장은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한 부모가 믿을 수 있는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인 ‘2019년 의정부 온마을 미래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혁신교육지구는 2018년부터 의정부형 미래교육을 통해 미래기술 뿐만 아니라 인문감성 교육도 함께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이 미래에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의 중점사업인 ‘미래교육’을 주제로 의정부드림메이커스 발표회, 미래교육 특강, 에듀테크 미래학교 수업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 특히 메인행사인 의정부드림메이커스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자’라는 주제하에 작년대비 3배 이상 많은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64개 프로젝트팀을 구성, 1년간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의정부형 미래교육의 특색사업인 ‘의정부 드림메이커스’는 우리 학교 또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메이킹도구를 활용해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창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는 1일 국내 최초로 미술관을 품은 제3의 복합문화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4천만원 상당의 시설물을 의정부시에 기증했다. 의정부시는 2014년부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서점과 책 읽는 도시를 함께 만들기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고 서점들은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5년에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 단체를 설립했다.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는 지역서점 및 유통사 14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의정부시의 독서진흥을 위해 지역서점 도서상품권 배부, 도서기증, 북 페스티벌 행사 등을 지원했다. 이번 협의회 기증을 통해 설치된 ‘기증자 존’은 도서관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책 읽는 도시’의정부시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서점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증식이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정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통행로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은 큰 부피로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고 특히 야간시간대 좁은 길에 우후죽순 늘어난 에어라이트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산권역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민락동 로데오거리, 금오동 홈플러스 상가 지역 일대의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계도 및 에어라이트 수거를 진행했다. 또한 11월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인근 지구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계고장 발부 후에도 정비되지 않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 수거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교승 허가안전과장은 ”해당 업주들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흥선 치매안심센터에서 국화학당 1기, 2기 졸업생 동창회를 열었다. 국화학당은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경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정에 머물지 않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켜 중증화 억제 및 진행 속도를 지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1일 진행된 국화학당 동창회 ‘꽃들의 잔치’는 6개월간의 이용기간이 지나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치매악화방지와 사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개월간 함께했던 어르신들이 만나 그동안의 소식과 근황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장수사진 촬영, 윷놀이와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2019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 24세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래로 도약하는 의정부시의 중심에는 새로운 시작의 청년이 있다’라는 자세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행 중에 있으며 청년기본소득의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미 6,900여명의 청년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자유로운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정책의 관심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이들의 소비는 지역화폐의 활발한 유통에도 기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고 실제 청년들의 소비행태는 복잡·다양하게 나타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도 매우 반기는 분위기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대상자가 직접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의정부시는 신청기간 동안 안내문 발송, 홍보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주민등록 초본 첨부 및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물자원재생과는 지난 10월 25일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물 도색’을 실시 중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간 6천여명의 견학생들이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약 4만여명의 시민들이 테니스장 및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이번 작업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의 낡고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11월 18일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도로변에서 볼 수 있는 본관동 외벽 및 창호와 환경기초시설 방문객들의 주 이동코스인 1처리장 침전지의 계단 및 구조물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7개동의 건축구조물과 출입문 도색을 실시해 내구성 향상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전체적인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성천 물자원재생과장은 “향후에도 주민들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기초시설이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청결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27일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에서 관내 거주 구직자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푼돈으로 목돈 만들기’ 경제특강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희망이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직자와 재직자의 금전적인 생활 안정 및 저축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도정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저소득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 자산형성 등 재테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은 지난 달 23일 2020년 3월 개원예정인 신규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한 위탁체 공개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산지구 S-4BL어린이집 고산지구 S-5BL어린이집 대광로제비앙 어린이집 우미린더스카이어린이집 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시는 내실 있는 개원준비와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계획, 전문성, 시설운영실적, 전문성, 재정능력 등을 엄정하게 평가 후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금년 위탁계약을 체결, 2024년 3월 1일까지 공립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전반에 대해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공립어린이집 4개소는 고산지구 S-4BL, 고산지구 S-5BL, 우미린더스카이, 대광로제비앙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되는 어린이집으로 11월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2020년 3월 개원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미현 보육과장은 “2019년에 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2020년에는 총 12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개원할 계획으로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공보육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에서 지난 10월 1일 시행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가 시행 30일 만에 245명에 이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의정부경찰서 민원실 및 관내 운전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10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와 자진반납자 확인카드를 받을 수 있다. 김영길 교통기획과장은 “본 제도의 시행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을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검사 신청을 하는 ‘시민 방사능검사 청구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영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공포하고 경기북부 최초로 2016년부터 유통식품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방사능 중점관리품목 150종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권장식단 공통식재료 100종을 품목으로 정하고 그 외 시민들이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품목을 신청하면 추가로 포함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식품 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의정부시민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및 검사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사진연구회은 1일 금요일부터 오는 5일 화요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제2전시장에서 ‘제14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기북부사진연구회는 2006년 창립한 단체로서 올해 14회를 맞이한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을 통해 경기북부사진연구회의 운영위원 및 회원 30명이 2019년 한 해 동안 촬영한 약 5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전은 회원들이 국내에서 촬영한 작품뿐만 아니라, 몽골, 티베트, 아프리카 등 해외 곳곳에서 촬영한 작품을 전시해 놓음으로써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김광수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장은 “국내·외의 다양한 경관을 담은 사진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과 감동을 함께 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의정부시에 대한 관심 또한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0일 장암 아일랜드 캐슬 에메랄드 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의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밀착형 성인지 정책과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숙명여대 초빙교수 이선민 강사의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생활에서 성차별적 요소들을 찾을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변화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향후 여의주가 나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새롭게 활동하고 있는 제5기 여의주는 특강을 통해 성인지 모니터링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례와 함께 토의하며 성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관점 변화의 기회가 됐다. 강미애 여의주 대표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신규 회원이 여의주의 역할을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또한 기존 회원들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의 중요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의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회원과 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은 경민광장에서 울대리 간 국도39호선 확장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기술인평가 심사를 마쳤다. 일일교통량 약 4만5천여대인 서울국토청의 장흥~송추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개통이후, 현재 왕복 6~8차로인 양주구간부터 4차로인 의정부구간에서의 차로 수 감소로 인한 병목구간이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실시설계용역 업체선정을 위해 10월4일 1차 사업수행능력평가 로 5개의 실력 있는 설계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지난 10월 30일 2차 기술인평가를 통해서 사업총괄 책임기술인의 사업수행계획 및 방법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1~5순위 업체를 선발했으며 입찰을 거쳐 최종 사업수행자를 낙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내년 초부터 설계 및 보상협의에 들어가 2021년 3월 공사를 착공해 2022년 12월을 목표로 왕복 6차로 도로확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국장은 “송추길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병목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5일‘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고등법원의 원외재판부는 대법원 규칙인 ‘고등법원 부의 지방법원 소재지에서의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방법원 소재지에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재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는 인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법원에 설치되어 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서울고등법원까지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고 있다. 심지어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부지방법원의 1심 사건의 항소 건수는 이미 원외재판부가 설치되어 운영 중인 다른 지방법원의 약 2배에 이르고 고등법원 소재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의 지방법원 중 1, 2위 수준이다. 이는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재판청구권과 사법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경기북부변호사회와 함께 의정부지방법원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법정책학회, 경기연구원 등에 해당 과제에 대한 연구를 의뢰하고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