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이 중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 참석자이며,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만약,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하남시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증축공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에는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므로 이날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미사강변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차별의 문제를 다뤘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겪었던 차별을 이야기 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자가 경험한 차별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고, 자신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은 하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포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조재영 관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인권의 문제를 짚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정책을 수립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의미가 있는 교육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초·중·고에 맞춘 다양한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19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실시했다. 3,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하남시 적십자, 아이코리아,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푸드뱅크봉사회, 실버인력뱅크 봉사단, 홀트하남후원회, 대학생봉사자 등 70여명이 판매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동참 속에 이어오고 있는 희망 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나눔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이마트 김재웅 점장은 “착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바자회 뿐만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순규 관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이마트 하남점과 바자회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바자회 수익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카드를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달 17일 NH농협 4개 지점 오프라인판매처를 확보해 본격적인 발행에 돌입했다. 경기지역화폐는 관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에 자금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결제수단으로 사업장은 저렴한 카드수수료를 부담하고 소비자는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하머니’카드 발행 이벤트로 10%할인 혜택을 제공해 구매금액에 따라 한 달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발행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 하남·서부농협, MG새마을금고, 선린·가나안·동부신협의 총 22개 영업점으로 오프라인판매처를 확대해 5월말 기준으로 판매처 확대 7일 만에 온라인 누적판매액 6억5천만원을 넘어서며 8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매일 평균 1억2천만원 이상을 판매해야 가능한 수치로 온라인 1일 판매액인 2천1백만원에 5배를 훌쩍 뛰어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지역화폐‘하머니’판매액 수직상승을 이끌며 일반발행액 목표 금액인 40억원 발행 조기 달성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대입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비 지원사업으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날의 행사에는 250명이 넘는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1부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가‘대입제도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로 2020~2022학년도까지 변화하는 대입제도 안내 및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2부는 사전 및 당일 등록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계열별 그룹 진로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설명회를 통해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전략을 얻고, 학생들이 대학에 가야할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5.7.22. 개소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하남시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진로체험, 진로콘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산불 · 풍수해 · 대테러 · 소방방재체험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실전상황에 대비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실전체험교육은 방재단원들의 재난재해대비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예방캠페인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 덕풍3동은 지난 20일‘용궁위에 목장’식당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들 30여명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알가락공판장 및 ㈜해나온과‘덕풍3동“십시일반”사랑드림 협약식’체결에 따라 진행된 사업이다. 서지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대접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최봉전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해나온 및 지알가락공판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덕풍3동 만들기에 더욱 활발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특별감시·단속에 앞서 6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요청 및 사전 계도를 실시하고, 7월에서 8월까지 하천 주변 폐수배출사업장과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단속 시 폐수무단방류, 비정상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처벌을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은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난 20일 ‘나우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우 열린 음악회’는 치매환자 · 가족, 암경험자, 정년을 앞둔 장년층 등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음악축제로, 하남시와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했으며 시민300여명이 이날 축제를 즐겼다. 이번 음악회에는 공연 취지에 맞는 출연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시니어 뮤지션그룹‘실버그래스’와 ‘민들레트리오’는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의 시니어 뮤지션 발굴프로젝트‘노년반격’에서 최종 선발된 실력파 뮤지션으로, 어린시절 추억이나 중장년의 일상 등을 노래로 엮어내어 관객과 공감을 이뤘다. 암 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 합창단’은 음악과 춤으로 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나우네트워크 대표 합창단으로, 이날도 밝고 경쾌한 합창과 훌라댄스를 선보여 모든 이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날 공연의 피날레는 곡은‘슈퍼스타’로 유명한 가수 이한철이 장식했다. 이한철은 ‘실버그래스’,‘민들레트리오’,‘룰루랄라합창단’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 총감독은 물론 사회까지 맡아서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모든 곡들이
(경기뉴스통신) 천현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하일위생환경㈜이 20일 하남시에 백미 10kg 350포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김일용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들의 지역문제의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시민참여 정책제안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5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1차 내부심사, 2차 외부전문가, 3차 혁신 서포터즈 및 전지적 참여 시민 평가를 통해 최종 8건의 정책을 채택했다. 채택된 안건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 하남시 무단방치 자전거와 지역화폐를 활용한 공유자전거 등 8건이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행됐고,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심사위원 6명과 청중평가단 40명의 평가를 통해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정책아이디어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제안은‘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을 제안한‘기적이 넝쿨째’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적이 넝쿨째’팀은 자체개발한 인지재활 교재인 기품서와 비전문가도 쉽게 활동 가능하도록 개발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등록 관리중인 4,987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1,400명의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장애인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안부확인 전화서비스, 폭염대비 문자서비스, 주거환경 점검 및 건강체크 등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센터 담당자는“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폭염경보에 귀 기울이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알코올·카페인 음료 섭취자제, 낮 12시~5시까지 야외활동 제한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관련해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의 부동산 압류물건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에 세외수입 5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재산을 전수 조사해 그 중 118명의 대상자에게 부동산 공매 예고서를 발송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이중 다음달 15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대상자의 부동산 압류물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납부는 가상계좌, 현금입출금기 및 위택스 등에서 가능하며, 담당부서에서 체납액 및 납부방법을 안내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에 대해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자의 납세의식 고취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홈플러스 경기하남 직원봉사단인 “행복지기 봉사단”과 납품사인 롯데칠성이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물품 구매 전 이용자들의 선호 물품 조사, 기부 시기 조율 등 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약간은 주춤한 기부문화 환기를 위해 하반기 예정된 행사를 긴급지원 방식으로 당겨 진행된 행사였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하남시푸드뱅크는 이용자에게는 사랑을,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 전달하게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신장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나희덕 시인을 초청해 ‘현대시와 공동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나희덕 시인은 현대시와 공동체에 관한 최근 논의와 실천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집의 발간 과정과 작년에 발표한 시집 ‘파일명 서정시’의 시 낭송 및 해설하는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평소 시와 시인에 대해 알고 싶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희덕 시인은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수영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대표 저작으로는 뿌리에게,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파일명 서정시 등이 있다. 해당 특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